영어 모의고사 후에 해야할 일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3631816
안녕하세요? 상변선생입니다.
3월 모의고사가 끝났네요. 제가 강의하는 재수학원에서는 오늘 모의고사를 본답니다. 교육청 모의고사는 항상 재학생들 시험 본 후에야 재수생이 볼 수 있으니깐요...
모의고사를 끝내고 나면 학생들은 바빠집니다. 채점하고, 점수 잘나오면 기뻐하고, 점수 안나오면 좌절하죠... 수험생활이 더 효율적이 되기 위해서는 냉철함을 가져야 하는 부분이 점수입니다. 일희일비하지 마세요. 어차피 수능점수는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모의고사를 보면 학생들은 보통 점수를 맞추고 나서, 독해파트 전체를 다시 읽으면서 모르는 구문과 단어를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23개의 지문으로 줄기는 했지만 그래도 정리하는데 하루가 꼬박 날아갈 것입니다. 그렇게 정성껏 정리하고 그 뒤에는 정리한 것을 바라보지도 않습니다. 해야할 공부들 (강의 복습, ebs예습 , 복습, 분석 등등)이 쌓여 있기 때문에 모의고사를 다시 볼 여유가 없죠... 이렇게 정리만하고 다시 보지 않는 것은 전형적인 "시간낭비"입니다. 여러분들이 이렇게 하고 있지 않나 잘 판단해보세요. 정리 했으면 30번 봐야 합니다. 정리해놓고 30번 안보면 정리한 시간만 낭비됩니다. 하지만 전체를 정리해놓고 30번을 본다고 해도 아마 다른 공부를 못하게 될 것입니다. 빡빡한 일정에서 23지문을 30번 반복할 여유는 아무에게도 없습니다.
따라서 이런 규칙을 정하세요. 30번 볼 것이 아니라면 정리하지 않는다! 이건 ebs도 마찬가지 입니다. ebs지문을 정리하고 안보는 것도 마찬가지로 시간낭비일 뿐입니다.
그럼 모의고사 후에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모의고사라는 것의 목적은 "내가 무엇이 문제일까?"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나의 문제점은 평상시에는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시험의 압박속에서 문제를 풀어볼 때 확연하게 드러나는 것이죠. 기업들이 위기를 견대낼 수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방법에 "Stress Test"라는 것이 있습니다. 모의고사는 우리가 수능시험장에서 어떻게 시험을 보게 될지에 대한 일종의 Stress Test입니다. 스트레스 테스트 기간 동안에는 겉으로 문제 없어보이는 기업도 문제가 드러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평상시에 문제가 없어보이는 학생들도 모의고사를 통해 문제가 드러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의고사를 보고서 "나의 문제점이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 됩니다. 문제점이 있다는 것은 보통 문제를 틀리는 형태로 드러나게 됩니다. 문제를 틀렸을 경우에 또는 맞았어도 실수로 맞았을 경우에 이런 문제들을 통해서 나를 객관적으로 분석해봐야 합니다. 문제를 틀리는 이유는 보통 두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해석이 정확하게 안되서 틀리는 경우입니다. 점수대가 낮은 학생들의 대부분은 이게 이유가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해설지의 해석을 읽는 순간 바로 파악이 됩니다. 내가 해석한 것이 말도 안되는 소설임을 해설지의 해석과의 차이에서 파악하게 됩니다. 두 번째는 독해가 안되서 틀리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해설지의 해석과 나의 해석이 일치하는데도 불구하고 해설지의 정답 해설이 이해되지 않거나 수긍가지 않는 경우가 됩니다. 후자의 경우 비문학독해에서 약한 것과 비슷한 것입니다. 그밖에 이유들에서는 듣기만 틀리는 경우 (발음을 잘못 외운 것이 이유입니다.) 어법문제만 틀리는 경우 (외국에서 어중간하게 살다왔거나 귀납적인 방식으로 영어를 학습한 경우입니다.) 빈칸 문제만 틀리는 경우 (아까 말한 독해가 안되서 틀리는 케이스인데, 빈칸문제를 푸는 방식자체를 모르거나, 논리적으로 글을 읽지 못하고, 문맥을 못타는 경우 이럴 수 있습니다), 푼 것은 다 맞지만 시간이 없어서 문제를 다 풀지 못한 경우 (개념반복이 덜 되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입니다) 등이 있습니다.
해석이 부정확한 경우에는 어휘가 문제인지 구문이 문제인지 아니면 둘 다가 문제인지를 파악하세요. 어휘가 너무 부족하다면 단어장 기본적인 것부터 마스터하고 수특 단어를 외워가세요. 그게 아니라 단어는 어느정도 알지만 특정한 단어의 의미를 잘못 파악한다면 문맥속에서 어휘의 의미를 추론하는 연습+사전활용을 하셔야 합니다. 구문이 문제라면 빨리 구문공부를 시작하세요. 대부분의 3~4등급라인 학생들은 구문공부를 통해서 해석이 정확해지면 점수가 상승될 수 있습니다. 모의고사에서 해석이 부정확했던 부분이 극소수라면 정리해서 반복하시면 되지만 너무 많으면 정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ebs에서도 이런 것들을 자주 만나고 있을 테니깐요... ebs로 정리하는게 차라리 나을 것입니다.
독해가 부정확한 경우에는 그냥 글을 읽고 생각없이 푼다는 말입니다. 글을 읽을 때 생각없이 읽게 되면 글쓴이의 중심생각을 놓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글을 읽을 때 글쓴이가 안내하는 문맥이란 방향(흐름)을 따라서 종착지인 글쓴이의 생각에 도달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서 문맥이란 것을 공부할 필요성도 있습니다. 또한 문제에 반드시 존재하는 "근거"를 찾는 훈련도 해야 합니다. 근거가 없는 시험문제는 있을 수가 없으며, 모든 근거는 본문 속에 존재한다는 생각으로 여러 번 지문을 읽어서라도 근거를 찾아낼 때, 나의 글 읽는 힘이 조금씩 상승할 것입니다. 이 와중에서 정말 내가 이해하기 힘든 것들이지만 문제의 품질은 좋은 것 (예를 들어서 평가원 모의고사 수준의 것)이라면 "오답정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히 해석이 틀려서 틀린 것들은 오답정리 대상이 아닙니다.
모의고사를 활용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 있습니다. 모의고사를 본 후에 한 지문만 죽어라고 분석하고 그 지문의 해석을 완벽하게 하고, 문장과 문장 사이의 관계를 따져서 글의 문맥도 타보고 그 지문 하나를 다음 모의고사때까지 책상 위에 붙여놓고 공부 안될때마다 읽는 것입니다. 그럼 재수생의 경우에 100번도 넘게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재학생이라면 몇 백번도 읽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반복된 지문 하나는 고스란히 실력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당연히 반복하면서 속도가 붙어야 겠죠?
모의고사는 잘봐도 문제, 못 봐도문제인 시험이 아니라 그냥 내 자신의 현재의 문제점을 진단해서 앞으로의 대책을 세우는 것으로 활용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무언가를 할 때, 그것이 나의 학습이 도움이 되는 것인지 아닌지를 잘 판단하셔서 시간의 낭비를 줄이고, 학습의 효율을 높이시길 바랍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상변선생님 쪽지로 질문좀 드려도될까요? 오늘 3월본 재수생입니다
그러세요~ ^^
엉뚱한짓할뻔했네요 감사합니다^^
그럴까봐 썼어~ 시간도 없었지만... ㅋ 사실은 그저께 쓰려다 시간이 없어서 오늘에야 쓴거지만... ㅋ
선생님 왜 저희 반은 안 들어오세요ㅠㅠ 그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금부터 컴퓨터끄고 분석 해야겠어요~~
제가 들어가고 싶어서 들어갈 수 있다면 그랬을거에요 ^^ 질문하러 교무실 오는 것은 환영합니다.
3월모의 구문분석 하고있었는데,,접어야 겠네요.
다 할필요는 없지만 중요한 것 몇 개 정도는 괜찮습니다. 반복하면 되니깐요...
문맥속에서 어휘를 추론하는 연습,사전활용 < 이부분 자세히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문맥으로 어휘의 의미를 추론하라는 것은 반복되는 것, 직접적 설명, G/S관계 등을 활용해서 어휘의 대강의 의미를 잡으라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다음주에 SRSC강의 개강하면 맛보기로 열어둘테니 참고해 보시구요, 사전 활용은 내가 잘 아는 어휘라고 할지라도 내가 알고 있는 품사가 아닌 다른 품사로 쓰인 경우에 반드시 사전을 통해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선생님때문에 다맞았으면 뭐해야되요?
배운 것 복습하세요 ㅋ
그렇다면 이번 모의고사에서 죽어라 분석해 볼 만한 가장 중요한 문제들을 꼽는다면 몇 번이 있을까요? 물론 제가 해석이 안 되고 틀린 문제가 중요하겠지만... 아직 초보라서 이런 데에 감이 잘 안 잡히네요.
먼저 학생이 문제를 틀린 이유를 분석하는게 필요해 보입니다. 해석 때문인지, 아니면 독해능력 때문인지요... 그 분석을 토대로 공부의 방향을 잡아서 공부하는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구문분석 / 독해분석은 EBS로 해도 되니깐요... 하나를 붙잡아서 분석하는 것은 그냥 그 정도로 활용하라는 말이지 꼭 그렇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모의고사를 통해 나타난 자신의 문제점을 분석해보세요. ^^
그 선생님께서 출간준비중이신 빈칸관련 책은 언제 나올 예정인가요??
이번 주에 나옵니다. 몇 일에 나오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늦어도 수요일쯤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선생님, 재수반 학생들은 실제로 복습을 그렇게 철저히 하나요? 우린 보통 지문 한번 보면 분석만 천저히 할뿐 두번 반복하는것도 안하니까요. 정말 스무번씩 서른번씩 그렇게들 보는지..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재수생이 모두 서른번 한다면 재학생들은 상위권 등급 거의 못받을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점수가 많이 오르는데, 재수생 중에서도 그렇게 하는 학생들이 많지 않아서 이런 글을 쓰는거죠 ^^ 학생이 그렇게 한다면 범접할 수 없는 영어실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해보세요 !
선생님 ! 머하나여쭤볼께있어 질문남깁니다
이학년때까지는 영어 잘맞아봤자 칠십점대초반에 육십점대후반중반 정도 맞았습니다 등급은 쭉사등급...딱한번 어떻게운좋아서 삼당급 이렇게맞았던 제가
겨울방학때좀했던게효과가있었는지 팔십점대 후반을맞았습니다 ...중후반정도?
게다가 어려워하던 빈칸문제도 다맞아서 정말실력이늘었구나라고 기뻐했는데
그래봤자 등급컷보니까 삼등급이더군요.. ㅠㅠ
혹시이번빈칸이쉬웠나요??
제일어려운빈칸문제를다맞아서나름자부심을가지고있었는데,..등급이그렇게나오니 좀 실망입니다ㅜ이번빈칸이많이쉬운편이었나요?
이번 빈칸은 쉬웠습니다. 풀면서 매력적인 오답같은게 느껴지지를 않더군요... 빈 칸이 어렵게 출제되면 빈칸 지문 자체가 어렵고 선택지를 보면 엄청난 함정들이 존재하거든요... 그런데 이번 시험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원점수 오른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열심히 했기 때문에 오른 것이니 걱정말고 화이팅하세요.
역시..제문제점이 정리해놓고 몇번보고 버리는거엿는데
=_= 수십번 보지않을거면 시간낭비엿군요^^
이글과 다른질문인데요..
상변선생님 제가 어휘몰라서 틀리는거많아서 지금단어만죽어라외우고있는데요아마4월달에 ab듣고 5월부터 ebs건드릴까하는데 너무시간이 늦나요?? 지금이라도 빨리 ab로 문법잡고 빨리 ebs풀고 기출풀어야하는걸까요??
기출은 지금 풀생각하지 마시구요, AB1을 선택하셨다면 빠르게 강의 듣고 완벽하게 복습 하시구요,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EBS를 5월에 하는 것 보다는 강의 들으면서 공부한 내용을 EBS에서 찾아보면서 공부하시구요, 나중에 실력이 좀 올랐을 때 수특을 첨부터 다시 볼 생각을 하세요. 6월 평가원 모의고사에 수특에서 엄청 많은 문제가 나올 것입니다. (올해 독해 파트 문제수 줄어서 좀 줄겠지만요...)
조언감사합니다^^ 수특이랑강의병행해봐야겟군요.. 우선3월은 단어만 죽어라외워볼려구요 반수셍이다보니 오전때 수업으로 시간다뺏기네요ㅠ
감사합니딩~^^
화이팅! ㅋ
그럼 3월 모의 에서 어휘가 부족한지 해석력이 부족한지 독해력이 부족한지 를 파악한후 거기에 맞는 공부를 하면 되는거지 문제지의 지문을 공부할 필욘 없다 이말씀이신가요?
문제의 지문을 공부하는 것과 EBS를 공부하는 것이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지 않으니깐요... 다만 수능에는 EBS가 나온다는 점에서 EBS로 실력을 키우는게 나은겁니다. 효율적인 공부를 하는게 훨씬 좋다는 말이죠.
선생님 조언글 볼때마다 항상느끼는건데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학생들의 심리를 잘알죠?? 너무나 공감되어요~
경험이죠 ^^ 10년 넘게 수험생들을 봤으니 저도 10회이상 반복한 것이구요, 반복은 모든 것의 실력을 키워주는 것이죠 ㅋ
샘이 말씀하신 귀납적으로 영어를 공부한 경우에는 어떡해야 하나요...? 독서량이 많아서 영어도 독해력과 많은 문제풀이에 기반한 감영어를 해서요... 구체적인 공부 없이 어영부영 공부해서 어떻게 모의고사는 겨우겨우 1등급 유지하고, 텝스도 어떻게어떻게 900점이 되긴 했는데, 아직도 부사가 정확히 무엇인지 와닿지 않고, 몇형식 문장은 뭐가 뭔지 하나도 몰라요... that의 용법이나 관계대명사, 관계부사도 정확히 뭔지 모르는 수준이에요... 모의고사나 영어지문을 읽을때도 빠르게 읽어나가다 보면 해석이 되지 않는 구문도 꽤 되는데, 흐름으로 대부분 읽혀서 문제는 다 풀리는 경우에요. 현역때는 점수만 잘 받으면 되겠지 하고 약한 과목에 치중했는데, 한번걸러 모의고사마다 어법이 헷갈리거나 틀리고, 100점받은 적도 거의 없어서, 이번에 재수할때는 기초부터 싹 갈아엎을 생각이라서요...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ㅠ.ㅠ 재종반 선생님들 수업을 듣는데, 구문은 다 읽히는데 문법수업은 하나도 못알아듣겠어요... 그래서 못알아듣다 보면 어차피 해석 다 되는데 왜 굳이 that의 용법을 알아야되? 하면서 포기해버리고 합니다... ㅠ.ㅠ
길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귀납적으로 가던지 아니면 거꾸로 내려오는 것입니다. 연역적인 방식으로요... 전자의 방법은 문법문제를 풀고 틀린 것을 올바른 형태로 고쳐서 계속 읽어주는 것입니다. 또하나 지문에서 정확하게 이해 안되는 것도 계속해서 이해될 때까지 읽는 것입니다. 그러면 조금씩 독해능력이 예리해질 수 있습니다. 후자의 방법으로 간다면 구문강의를 하나 잡아서 들어서 문법 용어들을 익히고 수업의 내용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이 경우에 수업의 효율이 높아지고 예전에 희미하게 이해했던 것을 뚜력하게 알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용어를 따로 배워야 하는 어려움도 있죠.
후자를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 강한데요, 그 이유중에는 미국 학생들도 우리가 국문법 배우는 것처럼 영문법을 배운다는 것이죠. 문법은 원어민에게도 필요하고, 외국인에게는 더 필요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번모의고사는 어떤편이엇죠?
저번에평가원이랑 교육청사설 괴리가크다고 쪽지드린학생입니다
집모의로풀엇는데 단일장문 두문제만 다틀리고 나머진다맞앗네요 또악몽이되살아나지않앗으면하는데
물론잘햇다고자만하는게아닙니다만점꼭맞고싶어요ㅠㅠ
맞은문제중에선 아이거다!라고 완벽하게해석이 안된문제가 서너문제잇엇고요 근데 교육청이라그런지 선지를보니 답은어찌어찌나오더라구요
이정도면
말씀하시 구문적인것과 독해적인면을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ㅠㅠ
우선위에잇는방법중 재수생방법따라할려구요
모의고사는 평가원과 차이가 많았구요,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 않았습니다.
구문적인 것은 계속 공부하셔야 합니다. 수능까지요... 그리고 독해적인 면도 역시 공부하면 정확도가 올라갈 수 있으니 공부하셔야 합니다. 어떻게를 모르시면 강좌를 듣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선생님 독해강의 언제쯤 개강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ㅠㅠ 빈칸말고 다른 유형도 조금 다루어 주시나요??
독해 강의 오늘 또는 내일쯤 개강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빈칸이 99%이구요 1% 다른 유형이 있지만요, SRSC에서 배우는 독해의 개념은 거의 모든 독해 유형에 적용되기 때문에 응용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글이 너무 좋아요~ 제 칼럼도 봐주세요~ ㅋㅋ
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