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국내 사립대학 등록금 의존율 통계(한국사학진흥재단 자료)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3569328
【성남=뉴시스】이정하 기자 = 을지대학교(총장 박준영)가 2년 연속 사립대학 중 법정부담금 부담률 1위 대학으로 조사됐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 발간한 '2012 대학재정통계연보'에 따르면 정원 5000명 이상 사립대학법인 중 을지대가 법정부담금 부담률 156.6%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11년에 이어 두번째다.
지난해 사립대학 평균 법정부담금 부담률은 49.3%였다.
을지대에 이어 대진대 141.5%, 대전대 110.2%, 가톨릭대 104.8% 등의 순이었고 부담률 100% 이상 대학은 15곳에 불과했다.
또 지난해 사립대학의 등록금 의존율은 평균 60.3%로 나타났다.
이화여대 40.4%, 연세대 41%, 동덕여대 43.1%, 가톨릭대 43.3%, 을지대 43.9%, 서강대 46.7%, 한림대 48.5% 순으로 등록금 의존율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jungha98@newsis.com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4916570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이거 설명좀해주세요. 법정부담금하고 등록금 의존율
이게 높아야 좋은건가요 낮아야 좋은건가요??
을지대 재정이 탄탄하다는 거 아닐까요?? 내야하는 돈보다 더냈다고 하니깐
법정부담금 부담률이 높다는 것은 법인재단을 부풀리는 것에 치중하지않고 대학에 책임을 지고있다는뜻입니다.
중앙대, 명지대, 경기대 등 13개 대학이 법정부담금을 한푼도 내지 않았고, 고려대 또한 법정부담금 130여억원 중 절반인 74억원만 냈다고 합니다.
등록금의존율과 법정부담금 부담률은 서로 상관관계가 있는것은 아닌 것같은데, 등록금의존율이 낮으면 재정이 탄탄한 것으로 보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