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0일차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35472225
세계사 과목은 사회탐구 과목 중에서 상당히 선택자 수가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기에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가 풍부하지 않은 측면이 있고, 저 또한 수험 생활을 하며 이 점을 뼈저리게 느낀 바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제작한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올려,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어느덧 20일차입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여러분들의 뜨거운 반응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그에 부응하는 문제들을 제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20번째 문제는 동서양사 복합 문제입니다.(2021학년도 수능 대비 EASY 모의고사 5회 출제)
평가원에서는 이러한 시도를 한 적이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마음만 먹으면 이 문제처럼 '동서양사 복합 연표 문제'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실제로 제가 낸 연표 문제를 살펴보시면, 동서양사 개념이 섞여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2021학년도부터 출제 기조가 조금 달라지긴 했지만 여전히 연표가 킬러 문제로 나오는 것은 사실이고, 연표 문제의 난이도도 점점 높아지고 있으니까요.
어려운 문제입니다. 집중해서 한 번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240529 보고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라 만들었음
-
에바임?
-
일단 ㄱㄴㄷㄹ 유형으로 출제한 다음에 명제 ㄱ이 참이면 A=1, 거짓이면 A=0...
-
소리듣던 엘지도 우승했는데 한화 롯데 안될거뭐있나
-
현역 땐 동물적인 감각으로 안되면 귀류 재빠르게 쳐서 풀어냄 n수땐 논리가 늘어서...
-
학교 ㅅㅂ 2
4시 30분까지 학교에 잡아두면서 점심을 안주네
-
ㅎㅇㅌ 이 글을 읽는 너만 힘든거 아님!
-
~~
-
수능날다가오는게 10
내가죽을날다가오는거같음 이거ㄹㅇ임..
-
05년생이고 아직 안받앗는데..
-
6모 3 받았습니다. 이번달에 학원을 바꿔서 새로 상담을 받았는데 기출 분석 인강을...
-
반수생 입니다. 인셉션 거의 끝나가는데 다음 강의로 파노라마를 듣는것이 나을까요?...
-
생윤 선택했고, 나머지 한과목을 뭘할지 고민입니다.. 지구과학 (2년전 현역 때...
-
수열 4점 준킬러 풀 때 푸는 중간에 갑자기 뇌리에 스칠 때가 있음 "그냥 이거...
-
누르게
-
경선식 영단어 0
경선식이 강사님 성함이었군요 ○경선 식 영단어 인줄 알았는데
-
생각보다 체감난이도 괜찮았던 시험 데이터가 쌓이고 있음 국어 버릴 문제 어케...
-
영원할 거라고 말해ㅛ잖아
-
서바 시즌 아닐 때도 스탠모 현장 응시 몇 번 했었는데 그땐 콘서타 용량 적을 때라...
-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6 9 수능 전부 다 동급 or 그이상 각각 92 92 98 97 93 87 사탐...
-
건희님 혜림님이 사탐에 집중 투자하신거지 사탐이 그렇게 ㅈ밥인건 아니에요 사탐도...
-
호흡이 존나 길어서 집중을 할 수 밖에 없는 엔제 매일 2개씩 쳐내야하는 과탐 실모...
-
한비자랑 이상치 독서론 다 너무쉬워서 비문학 다 잘본줄 알았는데 토론회 지문에서...
-
뉴런듣고 기출하고 시중 n제 깔짝했는데여 시대 모의반 정규반 들어가려고 하는데...
-
작년 육사 1차 합격하신 분들 국, 영, 수 각각 몇점 받으셨나요..?
-
서강대논술 준비 0
내일부터 달린다.
-
추천 받습니다. 계산은 적고 발상이 딱 필요한 문제 기억에 남는 문제 수2에는...
-
상상 이감 풀어놓은 상태인데 그릿11이 퀄이 괜찮다고 들었는데 하프모 형식이 아닌거...
-
내 앞에서 껴안고 걸어가길래 현역이라고 세뇌하고 있었는데 익숙한 SDIJ N 로고...
-
아니 씨발 0
작년에 국어조지고 6월에 시작해서 하는중인데 왜 6모 에이어지문 처음읽을때보다...
-
2025 리트 솔로우 성장 모형 해설 <- 어려운데? 1
아래만 보면 내가 똑똑해보이지만 처음 풀 때 17번, 18번은 소거법으로 풀었음...
-
수학 서바 2
너무 어렵다ㅠㅠ 전국서바는 더 심하네ㅠㅠ
-
요즘 비가 시도 때도 없이 오는데 비가 오지 않더라도 외출 전 우산 챙기는거 잊지 마세요!
-
러프하게 보면 수능 자체가 ‘우리 대학와서 공부 잘 따라올 거 같은애들 줄 세우기’...
-
이기상쌤 숨겨놓으신거 재밌네ㅋㅋㅋㅋ 꽤 시간이 지난 사진같은데 이기상쌤은 똑같은...ㅋㅋㅋㅋㅋ
-
뭔가 종이에 안풀고 태블릿에다 끄적이는 행위는 담요덮고 노래들으면서 수학문제푸는...
-
인문논술 써볼까 4
짜피 수시 쓸것도 별로 없는데 인문논술 전형 추천좀 (최저는 다 맞는다는 가정하에)
-
대치동이나 목동 유명한 곳 있나요!!!.
-
몇 장의 시험지로 인생의 방향성이 어느 정도 결정되니
-
ㅈ밥새키노 ㅋㅋ
-
세젤쉬 - 미친 개념 - 미친 기분 시작편 - n티켓 맞나요? 다른 분들 보니까...
-
일반적으로 세로축에다가 쓰게끔 하도록 유도한 겁니다. 곧 있으면 평가원에서...
-
g(x)를 '0에서 ×까지의 넓이' - 'x에서 4까지의 넓이' 로 생각해서 미분...
-
수평면과 점 q 사이 => 수평면과 점 p 사이 4번째 줄 비례식 h1 : 4 : h2 입니다
-
드릴5 적분 21번에서 g'(x)가 a에서 변곡점을 가지기 때문에 x=a에서...
-
이번에는 어떤 통번역 업무가 올지 궁금 헤헿 :)
-
지구 0
여름방학동안 기출한바퀴 더 돌릴예정이고 기출 다 하면 유기해뒀던 솔텍1...
-
하프모고형태도 좋아요! 그냥 끄적끄적 풀 만한 너무 어렵지도않고 그렇다고 또...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029.png)
정답!![](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_animated/009.gif)
별말씀을요ㅎㅎ저야말로 항상 문제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34.gif)
정답!1번이요
나폴레옹 3세 즉위 1851년경 쑨원 사망 1925년
오스트리아 3월 혁명 1848년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19.gif)
정답!정확히 말씀드리자면 나폴레옹 3세는 1848년 대통령이 된 후 1851년에 친위 쿠데타를 일으켰고, 1852년 황제로 즉위하였습니다.
와 진짜 모르시는 게 없으시네요
그냥 세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개 학생일 뿐입니다ㅎㅎ
정답 1번. 1848년때입니다
오답요원들 정리
2번은 1924년
3번은 1919년
4번은 1898년
5번은 1857년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34.gif)
정답! 정확합니다한때 강사로 일했었지만, 문제 재밌는거 잘 내시네요 :) 덕분에 늘 잘보고있습니다 (_ _)
강사분께서 좋게 봐 주시다니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ㅎㅎ
앞으로도 좋은 문제 보여드리겠습니다.
지금은 실직상태로 수능준비하고 있는 30대 아재입니다 ㅎㅎㅎ 기대합니다
ㄴ 년도가 기억이 안났지만 나머지를 알아서 겨우 풀었네유 ㅋㅋ 세계사 컨텐츠 감삼니다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_animated/020.gif)
문제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