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4023] · MS 2010 · 쪽지

2013-01-24 20:56:36
조회수 521

요번 일은 지금까지 오르비 운영에 대해서 많은 분들의 반발이 퍽 하고 터진거 같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3544510

어떤 면에서 보면 한쪽 면만 들어주고

한쪽에게 유리하게 몰아준건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는 측면입니다

물론 운영진 입장에서는 아니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보시다시피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면이 없잖아 있어요

21세기, 지금은, 과거와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원사이드한 해결방식은 올바르지 않다고 봅니다.

p.s) 이건 여담이지만, 제가 예전에 알던 오르비와 지금의 오르비는 정말 다르네요 
      
       "초심을 지키는게 어렵다" 라는 말이 와닿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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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이시 · 343563 · 13/01/24 20:57 · MS 2010

    페로즈님의 독선적인 대응 방식과 평소 오르비 운영진의 일방적인 태도로 인한 불만이 눌려 있다가 한꺼번에 터진 것 같습니다. 좋은 게 좋은거라는 식으로 덮고 넘어갈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일단은 사람 목숨이 제일 중요하기에 지금은 무엇보다도 페로즈님이 별 일 없었으면 하는 생각뿐입니다. 그러나 이번 사태가 어느정도 진정된 후 오르비 운영진들은 지금까지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결코 피할 수 없을 거라 생각하고 이번 사태를 빌미로 그동안의 행동에 대한 책임 없이 넘어가서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        · 344023 · 13/01/24 21:03 · MS 2010

    저 또한 페로즈님께 별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회원분들이 페로즈님께서 운영하시는 입시상담 및 논술 에 대해서 거는 클레임은

    가려서 들으시고, 받아들이거나 개선할만한 점을 찾아서 그리 해주시면 참 좋겠네요

    전에도 이런 말을 한적이 있는데, 오르비 네임드(?) 분들은 아무래도 타 회원들에 대해서 영향을 많이 끼치고

    많이 신임을 얻으시는 분입니다.

    그분들께서 나름 타의 모범이 되셨으면 하네요

    여하튼 말이 길어졌는데, 귀책사유가 될만한건 하시고, 앞으로 좀더 좋게 출발하셨으면 하네요

    아울러, 극한 탄압은 더 극한 저항을 일으킨다는 것을 조심스레 말해봅니다

  • spatium · 369129 · 13/01/25 14:33 · MS 2011

    이게 오르비운영진들이 노리는게 아닐지....
    자꾸 이런식으로 페로즈가 살아돌아올 때까지 기다리자고 하시면 결국 기다리다 3월 됩니다...
    그러면 지금 오르비 들어오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대학을 갈테고 그러고 나서도 오르비에 지금처럼 관심을 가질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 이번 일은 완전히 묻혀버리고 똑같은 패턴이 반복될겁니다.

  • spatium · 369129 · 13/01/25 14:11 · MS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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