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경 빵 나도 대충은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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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남아있을 인원을 봤었는데, 이거 봤을 땐 못해도 732~733까진 갈 거 같다고 생각했음.
근데 문제는 이게 합격예측리포트 마지막 업뎃 후에만 기록해서 내가 확신을 가질 수 없었고,
그리고 다른 전문가분들이 이야기했던 대로 연경 732까지 뚫리면 그 아래로는 당연히 꼬리 털려서 훅훅 720점대까지도 갈 수 있다는 사실을 나는 예측 못햇음
그래서 연경을 이렇게 빵꾸난다고 예측은 못했지만, 연고대쪽 조언드리면서 사회계열 쓰는 분들이었다면, 일단 끝까진 보시되 과감히 질러도 ㄱㅊ하다고 답했던거구...
근데 이렇게 빵날 줄은 몰랐죠 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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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은 별 탈 없이 쓴거같고 3번 수리문제도 풀이과정이랑 정답 다 맞는데 이러면...
표본 다 까서 보고, 대충 타학교 컷을 알고있으면, 충분히 가능하져
근데 이번 빵은 그 예측 범위를 넘어서서..ㅋㅋㅋㅋㅋ
저 말 듣고 한명이라도 연경 썼으면 표점님이 한 사람 인생 바꾼 걸 수도 있겠네요....
근데 문제는 저런 걸 접수 막판에 뭐라고 올릴 수가 없어요 ㄹㅇ
어쨌건 원서는 본인이 쓰는 거고, 본인 인생이라서, 자신의 손에 달린 거지, 저기 쓰라고 강요는 할 수 없으니까요
그렇죠.... 진짜 마지막 선택은 스스로의 몫이니까요.... 길을 알려준 것으로 역할은 차고 넘치게 하신거죠
아마 제 글을 다 읽고 제대로 분석하신 분들이라면, 감을 잡아서 빵꾸학과도 몇몇개는 찾으셨을 거임
근데 문제는 그런 분들은 거의 보이지 않았음 ㅋㅋㅋㅋ
하.. 아는 후배 친구도 그렇게 해서 살릴 수 있었는데, 저걸 너무 늦게 발견해서 뭐라고 할 수가 없어서 미안햇음 ㅠ
근데 연경제도 예측컷보단 꽤 내려와서 그 친구는 붙겠지만... 휴ㅠㅠ
ㅠㅠ
저도 딱 그느낌 733.38이었는데 저는 아 이거 진짜 나까지 내려오겠는데? 딱 이정도였지 712 698은 ..... ㅋㅋㅋㅋ
ㅇㅇㅇㅇㅇ 저도 딱 그 점수까진 가겠다 싶었거든요
근데 이정도 빵꾸는 전~~~혀 생각 못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