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수시 정시는 대체 왜싸우는거야?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34764838
정리 간단하게 해준다.
필자는 정시충
1. 수준 차이
이건 솔직히 정시>수시
정시 난이도가 어려운 만큼 정시생들이 더 수준 높은건 맞음
수준이라 함은 같은 노력을 넣었을 때 나오는 아웃풋
최저있는 학교들은 사실 수준 차이는 미미하다고 본다
고대라던가 고대라던가...
한양대랑 연세대, 서울대 뭐 지균? 이런 수시 최저없거나 무의미 한곳은 정시>>>수시임
(필자 전학교)
2. 입시 난이도
정시>>>수시
애초에 뽑는 인원이 말이 안되고 정시는 n수생들과 경쟁하는거라 정시현역으로 대학갔다?
그 학교에서 엘리트 오브 엘리트임
3. 대학 진학 후 학점 차이???
당연히 수시충들이 더 높지. 수시충들 마인드는 "와! 내가 이 학교에 오다니!"라
학점 관리도 열심히 한다고...
반면 정시충들은... 나 1학년 때 정시충들끼리 얘기한적 있는데 구라안치고 절반 이상 반수 생각하더라.. 존나 침울...
4. 이게 핵심인데 그렇다고 수시가 욕먹을 이유있나??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필자는 정시충
충을 붙인 이유는 정시로 오는거 자체가 멍청한 거기 때문.
수시, 정시 제도의 문제를 떠나서 현실 입시 난이도가 정시>>>수시인 상황에서
내가 스스로 수시라는 기회를 버린거나 마찬가지...
반면 수시로 대학간 친구들은 고1부터 똑똑하고 착실하게
교과성적을 신경쓰고 엄청난 노력을 쏟아부은거.
절대 비난받을 이유가 없다.
5. 예외
기균이랑 지균까지는 리스펙 가능.
단, 최저도 없고 주작과 컨설팅이 난무하는 학종은 현 사회의 암덩어리와 같은 존재로써 예외로 취급.
본인은 학종은 절대 사람 취급안함.(수학 5등급따리가 고대 공대에 합격한 것을 보았기 때문.)
재외국민전형도 마찬가지로 no human.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올해 수능 보신분들 영어B 1등급 받으려면 어느정도 어휘를 알아야하나요? 5
내년 수능 영어 잘보려면.. 궁금해서요 올 영어b 어휘 수준 되게 높았다는데 ebs...
-
외고생인데 2014 수능 유형선택 어떻게 해야하나요?ㅜ 4
들으면 아실만한 외고를 다니는 학생인데요..제가 재수를 하려고 하는디2014 수능...
팩트라 어쩔수 없다.
둘다 요구하는 능력이 다른걸 인정해야함
결론은 수시 리스펙 충분히 가능하다.(5번 항목을 제외하고)
결국 본인이 그 쉬운 길을 안 선택한거나 마찬가지면서 왜 따지는지 모르겠음
그게 내 글의 결론임. 단 5번 항목을 참조.
저분이 학종이실수도
저는 활동 채우는거 때문에 수시도 정시만큼 힘들다고 생각함
학종의 경우는 5번을 참조할것.
학종도 고생 엄청하는데 ㅠㅠ
대학이 반수 하나때문에 정시 싫어한다고 생각함..?
대학이 정시 싫어하는건 이 글에서 다루지 않음.
5번 항목 해당되시면 뒤로가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수능 준비를 안해주는 학교라..ㅋㅋ
그러면 1번 항목을 참조해주세요.
5번이 본론인듯
4번도 본론. 수시가 욕먹을 이유가 없다.
5번은 범위가 너무 넓은것 같은데..
최저 없어도 서울대 일반전형이나 의대 학종 수준이면 역량이 엄청 높아요. 두루 묶어 사람 취급 안하신다는 건 좀;;
거기까지 디테일하게 쓰진 못했는데
의치한 수시는 전부 리스펙입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안썼네요.
아하 그렇군요. 학종 제도에 허점이 있는 점은 저도 공감합니다.
학종보단 전 지균을 리스펙 못하겠음. 샤대 지균만 봐도.... 정시애들은 투과목끼고 올1에 투과목 2 될까말까 한데, 지균은 과탐 쌩까고 국 영 수 2 2 2 도 되는지라
아.. 그렇네요.. 지균도 사실 문제가 있긴한데 교과랑 그나마 가깝다고 생각해서 뺐습니다..
매번 모의고사 67등급을 웃돌던 친구가 학종으로 한양대 본캠가더군요... 한양대에서 어떤 기준으로 입학생을 뽑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보다 공부못하고 내신도 안좋은애가 최초합 하는거 보니 좀 현타오더라고요 아, 참고로 그친구 아버지가 한양대 교수셨어요 전 이 사건이후로 학종 혐오합니다
wow... 저도 수학 5등급 따리가 고대 전화기를 들어가는 걸 봤습니다.
그 친구는 부모님 한분이 입시 관련 컨설턴트였어요.
그쪽은 주작이 난무합니다. 정말로.. 정상적으로 들어온 친구?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혐오하는게 당연합니다.
전 그해 수시 6광탈에 정시3광탈까지 해서 테어나서 처음으로 인생의 쓴맛을 보았죠 ㅋㅋㅋㅋㅋ역시 한국은 부모잘만나면 끝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수시충들 발끈하는거 보면 대부분 학종들입니다.
열심히 노력한 교과들은 가만히 있는데 학종들은 괜히 찔리니 발끈..
억울하지만 어쩔수 있나요..
다만 이건 확실한게 학종들은 주작쳐서 대학온 애들이라
어차피 거기서 아무것도 못합니다..
to 자체를 가져간건 짜증나지만 그걸로 위안을 삼아야죠 뭐 ㅎㅎ;
학생 정원 54명이라 전교 1등이 내신 2점대인 곳에서 내신챙기기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