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경영대다니시는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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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개론책좀 보려고하더든요
경영전공도아니고 이과생입니다 . ㅎㅎ
공부해보고싶던 경영학이라 ㅎㅎ
경영학개론 책들중 하나 추천해주십시요 .
이과생들이볼수잇는 쉽고 알찬내용담긴걸루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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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K5jW6ES7ac?si=YhHpYisAQ_8a6pxe
경영학은 하나의 큰줄기에서 갈라져온것이 아닌, 실용적인 학문의 집합체이기때문에, 단권화된 책을 찾기에는 상당히 어렵지않을까 합니다.
있다고 해도 단순한 정보의 나열에 불과할게 뻔하구요.
우리나라에서는 경영학을 크게 5가지로 분류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경영학이란 매니지먼트를 의미하며 실제로는 아래 다섯가지가 모두 경영학입니다.
각 대분류에서 한권씩 뽑아보는것이 훨씬 괜찮을것같습니다^^
마케팅 : 마케팅은 소비자 관점과 시장지향적 접근 방법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기회를 창출하고, 나아가 매력적인 시장과 고객을 유지, 발전 시켜나가기 위한 시장활동의 총체를 연구한다. 보다 세부적인 분야로는 소비자 욕구 및 행동분석, 신상품 개발, 광고 및 촉진관리, 소매 및 유통관리, 영업관리, 가격관리, 고객관계관리, 시장조사, 하이테크 마케팅, 국제마케팅 등이 있다.
매니지먼트 : 매니지먼트 분야는 기업의 최고경영자 및 사업 본부장 등 총괄적 경영에 초점을 맞추고 조직행동, 인적자원관리, 전략경영, 벤처경영, 노사관계 등의 분야에 특화하고 있다. 연구의 관심은 인간의 심리적, 사회적 특성을 이해하는 것으로부터 기업의 전략 수립과 실행에 이르기까지 그 폭이 넓고 조직을 효과적으로 경영하는 비전과 방법론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둔다.
회계 : 경영학과 여러 분야 중 회계는 가장 기본적인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회계를 기업경영에 필요한 언어라고 표현하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회계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능력 있는 경영자가 갖추어야 할 필수 요건이다. 이러한 이해관계자는 투자자, 채권자, 경영자 등 다양하며 정보를 필요로 하는 이해관계자가 기업 외부 혹은 내부에 존재하는가에 따라 재무회계와 관리회계분야로 구분하고 있다.
그 외에 회계학의 세부분야로는 비 영리법인에 관한 회계, 세무회계, 회계감사 등이 있다.
재무 : 재무관리는 기업가치 극대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고 조달된 자금을 운용하는 것과 관련된 재무의사 결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이론과 기법을 학습하며, 투자론에서는 현대 투자이론의 기초 개념을 소개하고 이의 실제적 유용성을 논의한다.
포트폴리오 이론, 자본시장이론, 금융공학 이론을 포함하여 증권 시장의 역할 기능 형태가 다루어진다. 증권 시장 상품인 주식, 채권, 선물, 옵션에 대한 투자분석이 토의된다.
ODI : 경영학의 중요한 기능 분야 중의 하나로, 기업의 인적, 물적 자원의 효과적 활용, 경영프로세스의 재구축 등을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가장 효과적으로 공급하는 방법들에 대한 공부이다.최근 고객들의 니즈는 점점 다양해지고 까다로워져서 기업 입장에서는 어떻게 하면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면서 경영의 효율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한 이슈가 대단히 중요한데, 주로 그러한 내용들을 해결하기 위한 전략적, 관리적 접근 방법들에 대해 공부한다.
MIS(일명 정보시스템)의 대분류는 어떤 분야인가요?
경영정보시스템은 ODI입니다.
ODI의 가장 기초과목이 경영과학이며, 경영과학의 1단원은 여러분도 너무나 잘 아는 '연립부등식의 풀이' 이고 2단원은 '행렬' 입니다.
저기 너무전문적이신데 ..
이과생이 처음경영을접할때 추천해주실책은없으신가요 ??
현재 제가알기로 시중에 매니지먼트나 재무에 관련된 교양서적은 있지만 초보자가 읽기에는 꽤 심도있는것이라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회계나 ODI는 완전히 방법론적인 부분이라 책이 존재하는지도 모르겠구요.
밑에분이 추천하신 경영학콘서트가 회계분야를 제외한 나머지 네개의 분야를 사례위주로 재미있게 설명한 책이라 생각됩니다.
경영학콘서트 추천합니다.
윤석철 교수님(한양대 석좌교수로 재직하시는 듯, 전 서울대 교수)의 책을 강추합니다.
초기의 대표작 <경영학적 사고의 틀>을 비롯하여 <경영학의 진리체계> 및 다양한 인생 강좌 책들도 많지요.
이분 책은 경영학의 근본 질문에 대한 답을 탐색해가는 과정을 엿볼 수 있어서
분과학문 입장의 일반적인 경영학원론이나 개론서보다는 좋을 겁니다.
이과생에게도 책을 읽으면 흥미가 동할 만큼 재미있고 생각할 꺼리가 많습니다.
이분의 학부와 대학원의 이력도 눈여겨보시면 '와' 하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