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기쁘면서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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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랑 저랑 같은 과를 넣었어요. 한양대 건설환경공학(가군)
환산점수는(일반) 653.4+ 299.8인가 그렇고 친구는 650.4+300이거든요. 제가 앞섭니다. 친구는 한양대 건환공 넣었고 저는 컴공 넣는다고 하고 건환공을 넣었어요. 솔직히말하면 건환공 말도 잘 없고 해서
그냥 넣었습니다. 점수도 조금 남고해서
근데 친구도 김영일 기준으로 1점인가 남는 상태라는거에요.....막 대성에도 넣어보니까 1점 모자란다 하고 괸찮다고 하고....많이 희망차던데...ㅠㅠㅠ 친구한테 지금이라도 말을 해야할지..... 저보다 못한 친구가 넣어서 약간은 기쁘지만.... 좀 그러네요. 친구한테 컴공쓴다고 별지x을 다햇엇는데..... 최고의 경우는 둘다 붙는경우인데 저만 붙고 친구떨어지면....진짜 좀 그럴거 같네요. 다 붙을 수 있을까요? 아아아아아ㅏㅇ 차라리 기쁘게 다 붙자 다 붙어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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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 하나만 들으면 되는거죠?
친구야 미안하다 ㅠㅠㅠㅠㅠㅠㅠ
뒷감당은 어찌하시려고..ㅎㄷㄷ
둘다붙어도기쁠까요? 다른건속여도친구는속이지맙시다 님같은친구둔그친구가불쌍하네요
아.. 이런 친구 있을까봐 무섭네..
얍삽한 놈
변명같을수 잇지만....제가 컴공쓴다고 말한 이유가 친구한테 건설환경공 쓴다고 하면 소심한 친구가 괸히 상처 받을 까봐 그랬어요. 컴공보단 토목이 맞는거 같아서 건환공 쓴거구.... 컴공은 나군에 썻어요.
친구랑 사이 안 멀어지려구 컴공썻다고 말하다가 결국 이렇게 됫네요. 처음부터 솔직하게 말할껄그랫네요. 보기 그랫다면 죄송합니다.
제 원글에 기쁘다는 표현이 아 좋아ㅋㅋㅋㅋ 이런 느낌이 아니라 저도 재수한 입장에서 한양대 간절하게 가고 싶은 마음에서 눈 앞에 저보다 잘한 사람이 없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한거였어요. 한양대 중하위과 중에 건축공 자환 컴공 토목 이렇게 있는데서 저는 수리랑 물리를 좋아해서 토목을 넣은거에요. 가족들이랑도 이렇게 예기 했구요. 친구는 저보고 토목 안썻으면.... 하고 예기도 했는데 어떻게 대놓고 토목 썻다고 예길 합니까....
댓글 보면 제가 단순히 속여서 이득을 취한것 처럼 적은 거 같아서(제 느낌에) .... 그냥 씁니다. 선의의 거짓말을 하려햇는데 그게 더 큰 불행을 낳을거 같네요.
개개끼
우선선발 점수좀 알려주시면 진학사 컷으로 합불 알려드릴꼐요 우선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