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파노라마처럼지나갑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3313496
왜유독오늘이렇게 잠이안오는지모르겠네요ㅠ
92년 삼수생... 지난3년동안 맘고생을 넘 심하게해서 시간이 어떻게지나갔는지도 모르겠어요
어려웠던 11수능 언수외(원점수) 93 100 100 받고 사탐 47 48 48 45 였는데
이게 올해기준으로는 별볼일없지만 11기준으로는 정말 높은 점수였어요ㅠㅠㅠ 아까비....외고내신이라
서울대 광..탈... 11연경핵폭발로 광...탈... 울기도진짜많이울었네요.
12수능 재수땐 모고 계속 잘보다가 수능 211111로 태어나서처음 언어 2등급맞고 쓸데가없어 삼수직행.
이번13수능은 11때만큼은 못가겠지만 작년보단 셤이 그나마 어려웠던지라 원서라도써볼 수 있겠네요
차라리 노력부족에 낮은점수로시작했다면 패기로 뭐든 했을텐데
이미 엄청난공부량과 시험을 잘봐서 본전찾아야된다는 압박감에 2년동안 정말힘들었네요
올해는 어떤결과가나오든 겸허하게 받아들여야겠어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허수 설잡대 반수생 114일의 기적 도전...!
-
태재대, 대한민국 정치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한 가지 방법 0
태재미래전략연구원, 과거 '여시재'라는 이름으로 존재하였던 싱크 탱크에 대해...
-
키가애매하든.몸이좋지않든.얼굴이몬생기든 똑똑하거나.머하나를잘하면 진짜 멋져보이는듯 진짜~~~시X굿굿
-
작수 현역 언매 때 훈민정음으로 쳐맞고 백분위 70 떠서 올해 화작런했는데요 6월...
-
오늘 서킷 벼락치기 때매 피곤한 관계로 한시간 잠 저축은행에 킵 낼 7투스가 끝나면 돌아올게요
-
예전에 오르비에 개인이 만든 수학문제 진짜 많았는데 6
대표적으로 지금도 오르비 계시지만 히든카이스부터 해서 리듬농구(누가 ㅅㄷㅇㅈ있다고...
-
3분컷 드립이 아닌가보네 글이 아무리 쉬워도 텍스트량이 있는데 진짜 ㅈㄴ 신기하네
-
D-479 결과 2
예비 매3비 1일차 성공 나비효과 인강 듣기 (1/8)실패 실패원인 고찰 저녁에...
-
윤리러 컴!! 5
저 요즘 사탐 다 유기하고 임정환교재 선지만 엄청보는데 임정환교재가 구성이...
-
근데 뭘해도 힘든건 마찬가지일거 같어. 회사가도 대학가도 다시 빡세게 달리면 다...
-
않이 분명히 몇 달 전에 평가원 전부 문제없이 풀었으면서... 얼마 전까지...
-
왜 다 잘하는거지 7모 국어 100점만 6명은 봄……현타온다
-
평가원 기출입니다
-
해설지 보는방법이랑 그 다음 단계가 궁금해요 저는 항상 모르거나 틀린건 해설지...
-
문학 1틀 언매 1틀 95 독서 기술과 가나 지문 둘 다 상당히 까다로웠습니다...
-
첫 정답자 1000덕 드리겠습니다!
-
강대x 살까 1
서킷+ 강대16회분+ 범준쌤 해설강의면 괜찮은거 같네
-
이건 솔직히 개꼬움
-
군수할거라 2027 수능 노리는데 어캄..
-
하.... 이게 맞나
-
부엉이 큐션 선물로 줌 이거 안고자면 덜 불안할 것 같아요
-
킬패스 드간다
-
시발점+쎈 -> 고쟁이(수능+실전) -> 너기출 -> 자이 4점 -> 어삼쉬사...
-
다 맞긴 맞는데 옛날처럼 여유롭게 듣는게 아니라 초집중 해야 가능함
-
다음닉 11
힌트는 ㅇㅎㅇ 주인공
-
6모 << 얘 때문에 개 빡침
-
띠용 하는 문제 +무친듯한 계산문제 만나고 나면 면역생겨서 교육청 문제가 너무...
-
작수 이후로 모든 영어 시험이 빡빡해짐
-
코뱅 온 0
많관부
-
너무 복잡한 주제들에 대해 생각하고 싶지 않아 존예 오르비언들의 ㅇㅈ에서 나오는 도파민이 필요하다
-
꽤 재밌네요
-
라는 발언은 제가 속으로 그러고 싶지만 ㅋㅋ 그래도 나들 생각은 해줌ㅋㅋ 이게...
-
일단 하루에 7시간이상 박을거긴한데..
-
지방약에서 삼반수준비하고 있는데 의대 난리나는 거 보니까 미래는 정말 아무도...
-
내가 제일 부러운 사람은 3~4일에 엔제 하나씩 하는 5
수학 엔제 한권 3-4일컷하는 사람들이 제일부러움
-
그 어려운 문학 특유의 모든 선지가 맞는거 같은 문제들이 많아서 작품을 꼼꼼하게...
-
7투스 2
오늘 보신 분 계신가요??
-
그럼 누가 나올려나 미국 정치 잘 아는분 있으심???
-
저 학평이나 모고 보면 80이상은 나오는데 이상하게 더프는 항상 70점대임;;
-
80~88 정도 진동하는 실력인데 안정 88까진 만들고 싶음요…
-
하루치 공부량으로
-
왜 내 주위에는 0
개시발 ㅂㅅ밖에 없을까 돈 맡기면 먹튀할 인간 천지임
-
ㅇㅈ 12
버스 ㅇㅈ
-
첫 정답자 1000덕...드리겠습니다.. 이거 지금 올려도 되는거 맞나요ㄷㄷ..
-
캬
-
표준발음이 [지시기]이고 허용발음이 [지시게] 아닌가요?
-
비주얼 개 살벌한데 어떰??..
-
대학 가면 경제관련책 다 읽어볼듯...초딩때 개두꺼운 주식책 이해도 잘 안되면서...
-
9평이후는 후달려서라도 어떻게든 공부할 듯? ㅇㅅㅇ 7.23~ 9초 까지 40일 멘탈잡기 고고
헉....제가 아는 사람만 연경 폭발로 꼬이신 분이 4분이네요....힘내시길...
힘내세요 ...대학 입시 바꿔야되요 진짜 ..
저도 연경땜에 재수 시작해서 현역재수삼수 성적이 브이라인이네요ㅠ 오른쪽 끝이 왼쪽보다 낮은.. 공감되네요 고생하셨어요 힘내시길..
힘내세요 ....^^
제작년연경 언수외292에 사탐 50 50이 문닫고 들어갓다는게 레알인가보네요 이분이 293에 사탐 48 48 47 이정도인데 떨어지신거보니
제가 11 연경 언수외 292에 사탐 50 50 으로 대기 5번이였나 잘 기억은 안나는데 앞번호 받고 1차추합으로 합격했는데, 흠.....293에 48 48이 떨어지시다니...;;
원래연고대정시에서 내신점수 0.**~1점내외로 깎여서 별로 안중요하지만
저땐 그게 인생을 막 결정하고그랬네요ㅠㅠㅋㅋㅋ 외고라내신많이깎이거든요,,,
제친구가 92 100 100 50 50에 연경갓음 대기 91번인가 였는데 ㅋㅋ
지금까지 해왔던 노력이 미래에 인생을 살아가는데 반드시 도움이 될겁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