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 저격글 노출 제한 안내

특정 회원에 대해 언급하거나 평가하는 내용이 주된 주제인 글의 경우, 방문자의 99% 이상은 그 내용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오르비의 일 방문자는 성수기가 아닐 때에도 10~20만명 가량이며 대부분의 방문자는 글을 쓰지 않는, '소리 없는 다수'입니다.

1% 미만의 헤비 유저들만 이해할 수 있는 친목성 글, 소위 '메타' 글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글들이 소수의 헤비 유저들의 집중적인 '좋아요'를 받아 메인 화면에 노출될 경우, 혹은 그러기 전이라도 지속적으로 발견이 될 경우, 게시판 관리자들은 그런 글들을 딥피드, 메인화면, 모아보기 화면 등에 노출이 되지 않게 처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소모적인 게시물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할 절대 다수 회원들의 효율을 위한 조치입니다.

아울러 이러한 종류의 글을 너무 자주 올리는 회원의 경우 해당 회원의 글을 무기한 일부 노출 제한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어떤 사례가 이에 해당되는지에 대한 판단은 수 년 이상 오르비 게시판을 관리해온 관리자가 하며, 악용을 막기 위해 명시적인 기준을 공개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마음에 들지 않는 회원의 글은 무시하거나, 해당 회원을 차단하는 식으로 소극적으로 대응하기를 권장하며, 정 해당 회원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은 경우 쪽지 기능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게시판관리규정(모욕, 명예훼손, 인신공격, 욕설 등)을 특정 회원이 위반하고 있다면 신고 기능을 이용하거나 ombudsman@move.is 로 메일을 보내시면 됩니다. 게시판 규정을 위반하지 않지만 내가 보기에 기분이 나쁠 경우 그것은 그 회원에게 허가되는 표현의 자유의 영역 내에 있는 게시물이므로 정 보기 싫으면 차단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