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받으신 재수 혹은 삼수, 사수생 분들께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3183035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냥 맘에 안들면 안풀어보고 욕도 안하면 안되는건가? 세상은 왜이리 매정한걸까 난 이런세상이 싫어
-
퀄 좋았는데 ㅋㅋㅋ 가끔 전대통령 얼굴 나오는 이스터에그가
-
법조계의 모든것 3편 14
1. 한국로스쿨 나와서 탈조선이 가능한가? 100% No 한국변호사 자격증은 완벽한...
-
그저 GOAT심
-
2학년 1학기 수12 둘다 4등급이 떴고 2학기에 듣는 미적분은 희망 등급이 2...
-
커뮤 자료는 6
다른거 다 하고 어느정도 여유 있는 사람들이 푸는거 아닌가 나도 그래서 물2 자료가...
-
메타뭐여 6
흠..
-
취미가 qna 둘러보기인데 답변에 설명해주신 1차 집단 저거 말고 더 가능하지않나?...
-
설경가는대신경영못함
-
국어국어국어 0
독서 풀때 보기 문제 다 맞추고 내용일치 문제 틀리는 사람 있음..? 이거 어케...
-
오늘 내신 산출 끝났고 대학을 알아보고 있는데 4점 후반이 나왔어요. 생기부는...
-
연초보다 집중력 낮아져서 그런가 3시간 짜리 강의 걍 듣기시러
-
왤케 어려운거 같지.. 생각할게 좀 많은 느낌인데
-
sky 지방 메디컬 갈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
경도현
-
수험생 운동 2
여름되니까 체력이 떨어지는게 바로 느껴짐ㅠㅜ 집 도착하면 11시인데 실내사이클...
-
너무 좋아 ㅎㅎ
-
한큐에 풀어내면 잘한건가...? 등차수열을 잘 해결할 능력이 갖춰진건가ㅇㅅㅇ
-
오늘자 공부 2
물리 리바이벌 2권 완료 언매 수특 완료 영어 수특 12강까지 완료 종로 미적분...
-
우으..,, 4
행복이자꺼야.. 불꺼조,,
-
저는 2019년 오르비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후로, 수없이 많은 메세지, 질문이라던지...
-
파란색글씨부분에서 어떻게 저렇게 되는지 과정좀 자세히 알려주실분 ㅠ
-
영문법의 핵심 원칙과 규칙을 간결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예문과 함께 적용시켜 학습...
-
처음으로 제대로 마셔봤습니다.. 소주 한병 반 마셨는데 오늘 학교에소 있었던...
-
노동자 성별 임금격차를 구하는 조건을 대입해서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
궁그매
-
인스타 스토리로 지인들 소식 보는게 귀찮아졌음
-
첫 정답자 1000덕 드리겠습니다! 자작 실모들이 점점 나올 때군요ㄷㄷ
-
N제 잘풀고 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레전드는 레전드구나
-
공군 지원자 늘어나는 이유가 '체리피커' 때문이라니 7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47738...
-
시즌2 살까 생각 중인데 1도 퀄 좋으면 같이 살 거 같아요
-
한완수 공통 중 보는데 도저히 이 부분이 갑자기 시발점 할때만 해도 그런갑다...
-
진짜재미없네 5
최근들어 글리젠 다죽은거같은데 글도안올라오고 댓글도안달리고 흠.
-
케로로중사님께... 15
한번은 말하거싶었는데 이기회에 써봐요 당신은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기위해...
-
A: 흐응 안간거라는 생각은 외않헤..
-
0. 25년 리트도 끝났고 개인적인 의견을 풀어봅니다. 1. 다른 조건이 모두...
-
2회 22번은 순수 실력부족으로 틀린듯 문제 좋고 지방러라 잘하는 사람들 풀이를...
-
한국어 조교도 자연스럽고 되게 사람같이 들리는..
-
믿었던 선생님의 배신…문제 팔아 2억5000만원 벌었다 4
4년 넘게 수억 원을 받고 문항 수천개를 대형 입시학원 등에 팔아넘긴 현직 고등학교...
-
정시 준비하는 고2입니다. 지금 한완수 공통부터 미적까지 다 사놨는데 공통 상 중...
-
슈냥방송 2
보고싶다
-
지금 메가 강의 올라와있는 어4코드 작년거 같은데 올해도 나오려나
-
학원 한번도 안 다녀봤고 인강은 수능범위밖에 안들어봐서 잘 모르겠는데 미적이랑...
-
해뜨기 전에 위병근무 나가서 해지고 위병근무 돌아오면 0
그냥 내가 왜 살고있는지 궁금해짐 우리들이 이 지랄하고 있을 동안 누구는...
-
서바 혼자치니깐 재미가 없네 작년엔 친구랑 다니면서 서로 놀리기도하고 경쟁도 했는데
-
계속 흥얼거리게 돼요
-
아무리 예뻐도 난 키가 더 중요
-
성함 세글자 치니까 촤근 게시글이 20년도네
-
교과 일반전형 작년 70퍼 환산점수 컷이 996.45이던데 제 환산점수가...
개공감입니다..........수능을 준비하다보면 수능을 제외한 모든 고민들을 자연스럽게 유예한다. 수능만 잘보면 모든 고민이 사라질거다..... 이건 제가 수험생활하면서 항상 생각해왔던 거네요...저 자신이 그렇게 합리화해오면서 여지껏 버텨온것같아요.. 항상 수능만 잘보면 이렇게하고 이렇게한다음 이렇게 해야지! 하는데 막상 수능을 잘보지못하니까 어떻게 해야겠다고 세워놓은 계획마저도 모두 사라지고, 모든건 수능을 잘보고 시작해야된단 마음으로 매년 수능을 다시봤었던것 같네요.. 하아......올해도 수능만잘보면 이렇게해야지 했던 모든것이 물거품이되고, 작년과 똑같은 제 모습을 보고있어요... 그래서 지금은 학교를 낮추더라도 원하는과에 가야겠다는 생각이지만,, 잘모르겠네요 아직도 반반이고.. 휴... 어쨌든 참 공감가는말인것 같습니다... 수능을 준비하면 다른 고민들은 모두 수능끝나고 생각해야지 이렇게 생각해버린다는게 맞는말이에요...
-
또 봐도 그 대학 이하로는 가지 않는다는 확신을 가지시면 도전하세요
-
반수하세요 제 친구중에 숙대다니는데 중경외시까지 반수로 올린애들도 있고요
저는 지난날을 돌아보니 반수가 더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대신 그 대학에 안주하지만 않으면되요
학교다니면서 생활 규칙적으로 하시고, 그 규칙리듬에 맞춰서 자연스럽게 수능공부도 해 나가세요
재수 .. 특히 독학재수하시면 생활리듬 완전히 깨져요
-
어차피 다시봐도 그 밑으로 안가실 자신이 있으시면 저는 재수를 추천합니다..
이번에 반수하다가 실패한 사람으로서 조언 몇자 남기는데요ㅜ..
전 서성한 라인에서 했는데 사실 안주한다는 생각 안하고 싶어도 하게 되더라구요 뭐 서성한 라인이면 그럭저럭 괜찮다는 생각 때문이였는지...
아무튼 2학기때는 휴학하고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돌아갈 생각 하니 참..
전 강대에서 재수하고 삼반수한 사람인데요
개인적으로는 반수가 나은것같아요
반수하명서도 대학생활에 휩쓸리지않을 자신잇다면 만족할만한 결과 얻기 더 쉬울것 갇아요
제 경우에도 일학기때는좀쉬어간단생각으로 맘다잡고 삼반수하며선정말 말도 안하고 공부만하게되서 올해는 그래도 괜찬은성적 얻엇네요 힘네세여!
으 개공감..
정말 알고 있으면서.. 반수생활 했으면서
수능이 끝나자마자 '한번 더..?' 이런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요
왜 수능이 끝나면 항상 내년엔 되겠다 싶고... 올해는 진짜 안하려하는데 왜자꾸 마음이..ㅋㅋ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