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 모의고사 5,6회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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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6평 전에 둘 다 풀어보려 했지만..
미루고 미루다가 사관학교 예행 연습 겸 이제야 풀어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연계를 크게 신경쓰진 않지만
5, 6회에 각각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와 [전우치전]이 실려있던 걸 보고는
6평 전에 풀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았네요.
그래도 한수 모의고사가 모래 주머니라는 생각은 딱히 하지 않았는데
여태 한수 모의고사를 혼자 쳤던 결과들보다 6평 때 더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6평에서 화작이나 비문학 지문 방식 등 교육과정 개편을 의식한 몇몇 실험적 요소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 풀어본 1~6회는 모두 6평 전에 나왔기에 이러한 경향을 반영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능 국어에서 요구하는 본질은 다르지 않기에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과거 기출 소재인 점유소유 지문을 rewind 하는 듯한 지문이 나온 것도 그렇고요.
추후 남은 회차들에서 6평 기조가 어떤 식으로 반영이 될 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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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를 공짜로푸는게
너무부럽
아니 근데 왜 한수후기는 다 비슷비슷하냐??
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