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때 6 9 평가원 보셨던 분들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3154527
1컷 80대 초중반을 찍던 그 헬 파이어시험에서
언어 풀 때 어떤 기분이었는지
그래서 다들 언어 준비는 어떻게 하는 분위기였는지
막상 쉬웠던 수능날엔 어떤 기분이었는지 문득 궁금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금 피램 문학 작년에 사놓은 게 있어서 열심히하고 있습니다. 저희 학교가 1학기...
-
나 수능 전날에 실모 국어 수학 풀었는데 국어는 걍 잘보고 수학은 개망함 큰일났다...
-
최저러 사탐런 3
지구1은 유지하고 생명에서 사탐으로 돌리려고 하는데 사문 생윤 윤사 중에서 고민이...
-
모평 전 날엔 5
자극적인 거 보시면 안되요 2교시부턴 상관없는데 1교시에 그것들이 엄청난 방해를 해댈 겁니다
-
하 ㅆㅂ
-
예비고3입니다..! 최근에 피램이랑 국정원이라는책 알게되서 한번 써볼려고해욥 국어...
-
그림 주는거는 그림 쓰려다가 빡치게됨 아무리 작도를 잘줘도
-
고정 50 ㄱㄴ?
-
삐그... 0
이 퍼포먼스 영상 진짜 멋있음 뮤비보다 더 멋있음 안무도 안무인데 의상 컨셉도 너무...
-
개배고파 9
자야해
-
김치볶음밥에 김 부숴넣으면 딱 맛있을거같은데
-
물론 안그런 분들도 많지만, 내가 본 역사 강사들은 대다수가 자기만의 생각에 갇혀...
-
한 300넘어가면 ㄹㅈㄷㄱㅁ ㅊㄷ
-
의치한약수 연봉 0
세후로 의치한약수 진지하게 어느정도 벌수 있을까요? 목표 설정하려는데 도움이 될 것...
-
살짝 유기하려 햇는데 계속 해야겟다
-
예상댓글 ) 좌우 대통합은 역시 고평ㅋㅋ
-
이게 더 좋아보이네
-
탄산을 못마셔서 22
맥주를 못마셔서 강제로 소주만 마셨는데요 그때 과일 막걸리라는 구세주가 와줬어요 맛있잖아...?
-
전 화이트보드에 이거 그리면서 놀았어요 그리고 재수를 했죠 ㅅㅂ
-
방금팔로우 9
누구냐
-
오르비 보니까 계속 기트남어 기트남어 하던데 베트남 여행 갈 때 기하...
-
처음에 2024 farewelcome이였나? 거기서 현우진이 주접을 떠느니 노래를...
-
만화책 보거나 소설 쓰면서 취기를 느끼는게 ㄹㅇ 낭만임 여자 낀 술자리 오히려 싫음
-
드디어 비갤에 저격이 올라오는구만
-
학교 장학으로 3개월만 다니고 시대로 튀튀해도 되나 내가 내 성적으로 장학받고...
-
22 기하만 좀 제대로 나왔어도 민심 떡상하고 기하 33 확통 33 미적 33 황밸 ㄱㄴ했을텐데
-
어디라도 따라갈게
-
흐흐
-
런닝화 샀는데 2
그래서인지 애푸루와치가 사고 싶어 위아래 트레이닝복 세트도 맞추고 싶다
-
기트남어 ㅋㅋ 2
라는 말은 사용하지 마세요 기하 선택자 무시하시는거에요?? 기하 선택자가 뭐 제2...
-
???
-
그룹내에 잘 스며드는사람 그림잘그리고 글씨 잘쓰는 사람 노래잘하는 사람 보닌 저거 세개 다 못함
-
공통에 미적만 공부할 생각인데 지원가능한 대학 알려주시면 고마울거같아요
-
?
-
매트릭스로 분리비를 구할 수 있습니까 아버지의 유전자형은 찾을 수 있습니까 자손...
-
오르비 굿 나잇 2
-
저거 염탐 계정인데 정상적으로 위장하려고 팔로우를 구매햇어요
-
맞팔하자해놓고 7
팔로우만 취소해서 팔로워 부풀리기 ㅈㄴ병신같네걍 ㅋㅋ
-
시대인재 프사 다신 분이 팔로우를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
ㄹㅇ
-
글씨? ㅇㅈ 6
-
야밤에 6
배고프다
-
지금자면 패턴 돌아옴 10
자야해
-
순식간에 사라져 나 다시 태어나면 다시 한 번 이 혹성을 나를 선택하는 건 분명...
-
too many toxins
-
눈썹 문신이 낫겠지? 13
항상 아래처럼 그리고 다니는데 귀찮다 살짝 세미아치로 받아보면 예쁠것 같은데
ㅋㅋ 반갑네요 저도 아침에 언어푸는데 2010년 9월이었어요
풀다가 아씨X!! 안해 못해 이 XXX들 하면서 40몇번인가 까지 하고 채점을 하는데
그냥 소나기가 오는거예요.. 평균 한지문에 하나 틀린듯 ㅋㅋ 7갠가?
시간도 40번푸는데 어멈? 58분? 미친ㅋㅋㅋㅋ (듣기 13분빼고 67분재고 푸는데 60분으로 맞춤)
검색해보니까. 1컷 83ㅋㅋ.ㅋㅋㅋㅋ 2컷 74ㅋㅋㅋㅋ 3컷 68ㅋㅋㅋㅋ
저그때 강대다녓엇는데여
6평때 언어치고는 머 살인적인 등컷에 비해서는 별 말이 없었구요 (애들 다 잠들이 부족해서.. 덜깨서 그랬던듯)
수리가형 치고 나서 ㅋㅋㅋㅋ
'야 나 5개 틀림 ㅋㅋㅋㅋ"
"왘ㅋ 천재넼ㅋㅋ 나 7개 틀린듯ㅋㅋㅋㅋ"
이러고 놀았던 기억이 있네요...
당시 6평 빌보드 1등이 중의 반수생이엇나 그랫을건데 그분이 표점 613(!!)점이었어요
근데 그 당시 6, 9가 그렇게 나와놓으니깐 최상위권들이 언수외 가리지 않고 다 열심히 하던 분위기였어요
강대 이과생들은 주로 언어를 쫌 많이 하던 분위기였는데 그 때 부터는 애들이 슬슬 외국어도 공부를 열심히 하더라구요
고정재샘 교재중에서 초고난도 문제만 모아둔 문제집이 잇었는데 그것도 애들이 다 열심히 풀었던 기억이...
언어에 대한 말을 못 드려서 죄송해요 ㅋㅋ 그냥 그 당시 시험지가 16페이지였다는 것에 좀 놀랐던 거 외에는 그냥 아 어렵구나 이런 생각만...
현역때 6, 9월도 언어가 그정도 난이도였으니 아 원래 6, 9 언어 수리는 이렇구나~ 하고 그냥 받아들였던 거 같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