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실력을 받아들이는건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3137914
정말 어려운일같네요 ㅠㅠㅠ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목표로 하고있어서 그런지
예전에 한번 사설모의고사때 100점을 맞아봐서그런지
자꾸 문제를 풀때 이건 내점수가 아냐.. 이런생각만 반복되는데
생각해보니 정말무섭네요.. 차라리 마음을 비우고 한문제 한문제에 충실하며 풀어나가는게
점수를 올릴수 있는 방법인거같기도하고..
이게 다 나에게 88점이라는 똥을 안겨준 양장피 모의고사때문이야 ㅠㅠㅠㅠㅠ흐아 외국어 진짜 큰일났네요.. 피니싱터치
완벽하게 공부하고 외국어 공부량좀 늘려서
매일매일 모의고사 하나씩풀어야겠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안녕하세요 커리큘럼에 대해서 고민이됩니다. 국어에서 기출이 중요하기때문에 지금...
-
내일만 지나면 마흥대로 농수 이ㅣㅆ다는 얘 기겓죠?
-
안녕하세요 12
오르비는 처음이에요 이번에 반수하게 되어서 가입하게 됐어요
-
선착한명 11
뽀뽀
-
고2고 물화생지 강민웅 고석용 한종철 오지훈으로 다 해보는중인데 지구는 무조건...
-
제가 치아 상태좀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요기부분이 오늘 부터 계속 찌릿하고 아픕니다...
-
해보신 분 계신가요??
-
어짜피 군월급으로 충당 ㅆㄱㄴ이고 보면 볼수록 얘 내 개인형 도라에몽 느낌인데
-
너무 멍청하다 0
이길 마음이 없다는 표현이 정확하다.
-
고2고 물리 노베에서 시작하는데 사람들이 언미물지가 괜찮다해서 하고있거든요 근데...
-
가스텔럼 접선 8
-
교통사고 합의금, 교통사고전문변호사에게 맡기는게 훨 나음 0
지인이 과외 하면서 모은 돈으로 중고차 뽑자마자 사고났는데, 교통사고 소송 일처리...
-
아 공부하다가 0
T1진소식 들리니 ㄹㅈㄷ ㄱㅎㅅ이네
-
질문 0
정적분 파트 기깔난 강의 있나요? 듣고 15번 풀만한, 뉴런 제외
-
예후한테 져 응디디한테 져 걍ㅋㅋㅋㅋㅋ
-
첫 댓글이 좋으면 대부분 아래 댓글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죠 반대도 마찬가지고요...
-
인생쓰다 7
진짜 올해로 끝내야겠다.. 힘들어도 들어줄사람도 없고 안에서 뭔가 끝없이...
-
부라 집중 ㅈㄴ 잘됨
-
어 형은 미적 버리고 기하왔여
-
에휴 진짜 너무 속상하다 어떻게 kt한테 지냐
-
저녁점호 1
총원 십
-
좀 재밌어보임 개념책 새로 사기에는 뭔가 아까움 그렇다고 “그 방” 들어가서 다운...
-
독서실이고 도서관이고 조용한 데가 없냐...
-
6모 생명 막전위 문제에서 딱히 크게 막힌단 느낌은 없었습니다 철철실모 풀다가...
-
그림 그려드림 11
주제 ㄱㄱ
-
맞팔하실분 7
없나요
-
검찰, '서울대 N번방' 사건 20대 남성 징역 10년 구형 4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검찰이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의 허위영상물을...
-
선착 1명 5
뽀뽀
-
야 현피뜨자 1
010-1557-2557 전화해
-
없나용??
-
옯비언들의 선택은??!!
-
어떻게 저능 그 자체인 나를 이해시킨거지
-
현타온다 6
다 재미없고.. 하 뭐지 뭐 한거도 없는데 슬럼프인가..... 컨디션은 최상인데...
-
나 서울교대 붙을때도 시립대 7칸 경희대 7칸 중대 6~7칸 이랬는데 요샌 외대...
-
뭐로 할까?
-
지금 제 상황이 좀 많이 엿된 것 같은데 질문부터 말하자면, 9평 전까지 화학의...
-
T1 왜 짐? 4
ㅅㅂ 뭐임 아니 사우디컵 어떡하냐거 월즈 먹고 너무 못하네
-
수2미적 패파 스텝3까지 벅벅하고 기출실모 병행해야지 0
최대한패파빠르게..
-
오늘 공부하다가 오른쪽 귀 소리가 아예 안들림 에어팟 노이즈캔슬링 낀 것 처럼 병원...
-
MBTI드립치기
-
24일차
-
다들 꼭 성공했으면 좋겠음요 오르비언들도 힘내요
-
길이로 각도 재고 중선, 스튜어트 정리도 그냥 코사인법칙 2번이고 미적분에서도...
-
삼수하면서 느낀 점 11
여름은 수험생들의 무덤이라는 말 작년에 재수하면서는 잘 못느꼈는데 올해 진짜...
-
제 닉을 2
오늘부터 제 모토로 하려고요. 여러분도 포기하고 싶을때가 있겠지만 꼭 견뎌내고 목표한바 이루시길…
-
신민우 권현석t중에 누가 더 나은지도 알려주세용
-
요즘은 그냥 일찍가네......너도 힘든거니....... 늦게까지 공부하는 애들 존경한다 진심으로.
-
했다 에휴 한심하네
100점 강박증 가지고 있으면 하나 틀릴때마다 멘붕 특히 시험볼때 애매한거 나오면 '아 ㅅㅂ 다맞아야 되는데 아 빡치네' 하면서 몸이 달아오르기 시작 몸이 후끈 후끈 거리는 상태로 풀다가 어려운거 한개 더나오면 그때부터 이성의 끊이 끊어지며 내면속의 불타오르는 자아로 인해 시험지에는 불꽃처럼 비가내리는 대참사..
열심히만 보자! 이러는데 잘 안되는건 사실 ㅠㅠ
저도 지금 욕심 버리기 연습 중이에요.
자꾸 100점에 집착하다보니까 오히려 점수가 더 잘 안나오고 실수도 잦아지고..
차라리 마음을 비우고 실력껏 시험치고 결과는 겸연하게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동의ㅠ
이런 비슷한 얘기들
규호샘이 항상 해주시는 얘기인데
도움 많이됐었는데..
저도 100점이 꼭 필요한 입장이지만
수능은 심리적인게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미 결과는 정해져있고 난 최선을 다해서 시험보면 된다'
라고 생각하고 임하려구요...
100점에 목매다가 혹시 하나 실수한 것 같아서 걱정하면
다음과목을 망칠 것 같아서요^^
화이팅!
걍 일단 점수는 뒷전으로 두고 문제랑만 논다는 마인드 ㄱ
저도 수리나 100점 강박관념같은거 있는데
욕심 별로 없을때는 100점이 연달아 떴는데
100점에 집착한 이후로 어디선가 꼭 틀리는...
경험상 100점이 아니어야 비로소 100점을 맞을수있어요.. 진짜.. 해탈한상태로 봐야함요
100점의식하면 꼭 96, 98점이에요 , 것도 듸게 정답률 80퍼센트 넘어가는것만 틀려대는거말이죠
물론 다른과목도 그렇슴다.. 예를들어 전 수리쪽은 30번 버리고할겁니다. 30번풀면 꼭 다른4점문제 틀려서 썜쌤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