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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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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어쩔 수 없는 불행으로서 자기 절멸이라면 => 모든 것을 무의미하게 만드므로 => 죽음은 한계 상황이 아니다. 인데 죽음은 모든 것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삶을 더욱 의미있게 만드는 것이므로 죽음은 한계 상황이다?
근데 그러려면 을이 하이데거인걸 알아야 하겠네요
을 야스퍼스 아닌가요ㅡ?
을이 야스퍼스인데 저 제시문은 야스퍼스가 생각하는 입장과 반대되는 입장을 말하고 있는거라 야스퍼스 입장을 알아야해요
을이 야스퍼스라는 먼저 추론하고 야스퍼스의 입장에서 ㄷ을 추론해야.. 제시만 독해만으로 뚫기는 쉽지 않을꺼 같아요..
실존주의에서 죽음이라는 것이 객관적이 아니라 주관적으로 다가올때 비로소 죽음은 가치를 지닙니다. 그러니 그냥 죽음을 단순한 불행으로 여기면 그곳에서 실존을 파악할수 없다는 이야기죠. 그래도 이건 공부를 했다는 가정하에 들어가야합니다. 모든 것을 제시문 독해로 풀수 있는 수준으로만 나오진 않습니다.
ㅋㅋㅋ 선생님 추하십니다. 저 맥여볼려고 그러시는 것 같은데 전 어디 인강알바도 아니고 그냥 재수생입니다. 저정도 독해는 할 정도라 생각되는데요?
실존주의 철학에서 주관과 주체, 가치라는 단어를 모르시면 제가 할말은 없습니다.
본인이 윤리지식으로 남한테 자랑하는데서 아주 큰 희열을 느끼시는 것 같은데 익히 들어 잘압니다. 아이디 돌려쓰는 것도요. 적당히 하시죠 선생님. 이미 오르비에 본인 실상 다드러나셨습니다.
자신의 생명력을 보존하기 위해
그에 해당하는 해석을 부여한다
인간은 가치 평가를 수행하는
창조자로 정의되었던 것이다
창조자만이 삶을 보존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 기존의 해석 체계를
끊임없이 파괴할 수밖에 없다.
니체 유고 중에서입니다. 그러면 그 실존은 단독자에게 절대적으로 다가오나요? 객관적 실존이란게 존재할 수 있나요? 실존주의에서 가치의 평가라는 개념을 이해하시지 못하시는 것 같진 않으신데 말이죠. 뭐 이것도 이해하시지못하면 전 이만 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