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시점에서 할것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3129740
95년생입니다. 사정이 있어서 올해 2월부터 수능준비했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뭐할지 추천좀 담주에 시대개강인데 시대컨이나 벅벅할까 시대컨 퀄 ㅇㄸ요??
-
지구 19번 2
틀린 이유 : 사인 30도 2분의 루트3 아닌가요? .*^
-
담배빵 4
어제 담배피는데 불 끌 때가 없어서 내 팔에다 끔 가렵다 무슨 정신으로 그랬을까
-
뭐가더 어렵나요?
-
작수43343인 재수생입니다 6모 32211 7모 22211 나왔는데 수학 국어가...
-
성격이나 mbtu 검사시 나는 스릴을 즐긴다 항목이 있는데 이게 무슨 의미지?
-
http://kleduking.kr/ 아스턴55 보고가세요 이런 곳 살면 어떨까
-
시대 라이브반이라 오늘 컨텐츠 받아봤는데 미적 컨텐츠가 많이 부족해보임 다 공통에...
-
공통 22번까지 다 푸는데 50분이면 되나요..?
-
속담 처음할 때 3
머리가 몽롱해져서 좋음 그냥 행복해짐 근데 담배피면 대가리 나빠지니 끊는 게 좋을 듯 하다
-
나도 센츄 좀 달아보자
-
사람아니야
-
시험이랑 n제 풀 때랑 괴리도 느껴지고 시험마다마다 편차도 심해요
-
실력 오르긴하는듯 ㅇㅇ 만점까지 양치기가 통할지는 모르겠지만 1컷까지는 통하는듯
-
14번까지는 20분 소요 15번 풀다가 중간에 풀이검토하는데 구멍 발견 - > 리셋...
-
확통 기하가 노베인데 지금부터라도 논술준비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정시만 팔까요
-
하니 걍 미쳤네 2
개이쁨...
-
아시다시피 이번 7모는 영어가 조금 쉬웠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도 다 풀고 20여분...
-
현타 3
대학(메디컬x) 잘 가서 뭐 이러쿵저러쿵 잘 풀려서 대졸하고 군대 갓다가 일이 잘...
-
사문 39인데 0
1나올가능성은 없겠죠? ㅠㅠ힝
-
ㅎㄷㄷ…
-
백분위 97이노…..엔수체감확되네
-
영단어책 추천점 2
영단어 사전 추천 ㄱㄴ? 본인 6모 83 7모 89
-
정법 2시간 조져야지
-
몇살인지 맞춰보셈 16
ㅈㄱㄴ
-
7모 언매 3
92면 1 ㄱㄴ?
-
함풀어보까 작년에도 불내더니
-
수험생활동안 들을 노래 고민중입니다 딱 10곡 고를까 했다가 어찌저찌 하다보니...
-
[속보] 최저임금 1만1000 vs 9920원, 3차 수정안…1천원 입장차 3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논의 중인 노동계와 경영계가 3차 수정안으로 각각...
-
공부 많이 했는데 38점인데 뭐 지능이 이래도 되나?
-
아 진짜 자연과윤리 빗금친 부분 싱어에 친줄알고 ㄱ 틀렸다했는데 채점하면서 다시...
-
최고의 국어 강사 션T 11
저는 수학은 못하지만 국어 영어는 잘합니다 물론 오르비 기준에서는 노베 수준이긴...
-
고3인데 순공 시간이 하루 평균 한 시간 남짓인 것 같아요. 집중력이 원래 매우 안...
-
내신 이슈
-
빈칸 4개중 2개는 맞고 순삽은 웬만하면 다 맞는데 21~23을 그냥 다 틀려버리고...
-
h' 부호바뀌는거 3군데있다고 생각하니 접선쪽으로는 생각이 안갔음
-
현강 나가니까 컨이 많아서 간쓸개까진 안푸는데 장기거래로 팔고 이걸로 다른걸 사는게...
-
현역들 기준으로 컷내니까 무조건..
-
7이닝 2실점 노디시전 6이닝 3실점 노디시전 ㅋㅋㅋ
-
ㄹㅈㄷ 초반이라 그렇겠지만... 어렵긴 했나봐요
-
우웅 딥듕이안대 3
어우
-
씁 막 엄청 틀릴만 한건 아닌데 싶긴 하나 문제 비주얼이 상당히 싸가지 없네옹
-
계간지 릿밋 넘 어렵네
-
ㅈㄱㄴ
-
이번 7모 수학 1 ~ 10번 16 ~ 19번 미적 23 24 25 27 풀었습니다...
-
현역 고3입니다 집모를 칠때는 2등급이 니오고 시간도 안정적인데 현장에서 모고를...
-
걍 단순단순하게 생김 뭔가 2409, 2411처럼 빽빽하고 눈으로 슥 보자마자...
-
확통은 최소 76일듯
-
지금은 수학이 너무 급하다.....
-
반수공부도 딱히 안 했는데... 너무 아쉽다
그 후에는 한번 더 8개년을 풀어 보면서 틀린 거 또 틀리지 않았는지 확인 해 보시고, 만약 그랬다면 헛공부 했구나 하면서 자책도 해보시면 좋아요.
특히 수리의 경우엔 어려운 문제에 마주쳤을 때, 익숙하긴 하지만 갈피가 잡히지 않을 때, 어떻게 기억을 되돌려 답만 구하는 경우가 있다면 안됩니다.
그 문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사고력'이 배양되지 않았음을 후회해야 합니다. 그 문제 뿐만 아니라, 유사한 문제나 상황이 조금 바뀐 경우에도 이해를 바탕으로 한 식 전개가 나올 수 있는 사고력을 '암기' 하다 싶이 하는 것입니다. 왜 이런 문제 상황에서 이러한 개념이 나와야 하는지가 1+1 = 2를 풀 듯이 당연한 사고로 나와야 합니다.
원래라면, 끈질긴 개념 공부와 어려운 문항을 풀어봄으로써 장기적으로 사고력을 완성해 가는게 좋으나, 3학년 되서 할 것도 많고, 과탐도 생각해야 하니까, 급하게 언수외를 완성하고 싶다면, 이 방법이 좋습니다.
수능을 대비하겠다면, 내년도의 EBS 문항을 학습하고, 기출로 실전 연습을 하는 것이 좋겠네요. 특히, 언 외의 경우가 더 그렇습니다만, 외국어는 특별히 EBS만 잘 학습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절대 후회하는 일 없도록 하시고, 인터넷 하지 마시고요. 수능이 임박했는데도 늦잠자버린 하루를 종일 놀아버리자는 생각은 하지 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