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yhoney [333315] · MS 2010 · 쪽지

2012-10-14 10:48:42
조회수 2,168

한의대 문/이과 어떤게 유리할까요?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3120638

내년 수능 목표로 시작하는 수험생입니다

문과 수학도 처음부터 봐야하는 수준입니다

언,외는 자신있는데 이과로 친다면
수리, 과탐은 완전 초짜입니다

일년동안 이과로 준비하는게 더 유리할까요?
문과 정원이 몇자리 안돼서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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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Ami · 253906 · 12/10/14 12:10 · MS 2008

    문과 정원 몇자리가 아니라 이제는 상당하다고 봐여 ㅋㅋ.

    1년안에 준비하시는거라면 수리나형하셔야할건데, 문과로 치는게 더 유리하다고 봐여.

  • sd4785 · 409539 · 12/10/14 12:13

    제가 언외탐은 쓸만한데 수리가 안되서 발목잡히는대요.. 수리가 처음인 수준이시면 나형하고 언외탐안정시키는게 더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 rnrdj · 409378 · 12/10/14 13:51 · MS 2012

    왠만하면 이과가시고 수리가 진짜 호구다 싶으면 문과가세요. 일단 이과는 최상위권은 한의대안갑니다 적당한 상위권이 가는곳이져 최상위는 의치대ㅍ포공카이스트 등등으로 빠져요 반면 문과는 최상위들이 한의대를가죠 물론 연고경.서울대도 가지만요 경한만 놓고봐도 문과는 거의 0.2%정도 니와야되고 이과는 2%만 맞춰도 너끈하거든요

  • 에티마 · 207255 · 12/10/14 14:34 · MS 2007

    문과는 경한만 그래요. 지방한까지 본다면 1.2%정도까지도 (원서 운이 정말 좋다면) 입학 가능합니다.

  • rnrdj · 409378 · 12/10/14 14:38 · MS 2012

    이과도 경한만보면 2%지만 지방한까지가면 훨 널널해지죠 3~4%까지정도 되더군요 저희형이 원서내는거보니 암튼 전 그냥 퍼센트상으로만봐도 이과로 한의대가는게 수월하다는걸 말해주고 싶엇을 뿐입니다 수리가 진짜 호구아닌이상 이과가 쉬운건 맞죠

  • 댓군 · 341438 · 12/10/15 00:33 · MS 2010

    따져보면 그게 그거에요. 그리고 가형 기준으로 2퍼센트면 어렵지도 않지만 또 쉽지도 않죠.

  • CtrlA · 403441 · 12/10/14 17:30 · MS 2012

    포공 카이스트는 정시로 안뽑지 않나요?

  • 댓군 · 341438 · 12/10/15 00:31 · MS 2010

    그냥 '이과 한의대 졸라 쉬움 ㅋ'이라는 의도를 강조하기 위해서 포카 언급하신거임요

  • 댓군 · 341438 · 12/10/15 00:32 · MS 2010

    전 의대 붙고 한의대 다니는데 전 최상위권 아님여? ㅜㅜㅜ

  • 댓군 · 341438 · 12/10/15 00:41 · MS 2010

    10개의 댓글 중에 4개가 저라서 죄송합니다.
    질문에 답변을 하자면 제가 봤을땐 문이과 모두 비슷하다고 봅니다. 경희대의 경우는 문과가 더 어렵습니다.
    요즘은 문과도 미적분을 하니까 우선 사탐과 과탐중 뭐가 더 재밌고 잘할 자신이 있는지, 수학을 정말 정말 못하는지를 생각해보세요.
    사실 이과로 응시하는게 좋은 이유는 의대, 치대도 생각해 볼 수 있구요. 기타 등등 선택권이 넓어집니다. 커트라인이 인문계보다 약간 낮기도 하구요. 공부량까지 보정하면 그게 그거라는게 제 견해이긴 하죠.

  • rnrdj · 409378 · 12/10/16 00:19 · MS 2012

    저기 태클은 아닌데요 어차피 대학은 상대평가고 줄세워서 들어가는덴데 공부량이 중요하다고 보진 않아요 내가 공부할게많으면 다른사람도 마찬가지로 할게 많은건 마찬가지지 않나요? 그냥 저는 이과무시할 생각도 없구요 단순히 경쟁이라는 시스템속에서 상대평가라는 측면을 고려했을때 이과가 한의대가기는 쉽다고 말한거에요 ㅠㅠ 그리고 포카 언급한거는 어차피 정시 안뽑아도 포카가는애들이 수시로 가니까 정시로 안넘어 온다는 의미에서 빠진다고 애기한거에요 제말을 오해하신듯하네요

  • 댓군 · 341438 · 12/10/16 01:03 · MS 2010

    전형이 다르면 비교가 힘들어집니다. 수능 성적은 개판인데 수학, 과학을 잘하는 사람이 포카 합격할 수도 있죠. 수과를 잘하는데 수능성적이 개판인게 말이 되냐고 반문하실 수 있는데 수리영역하고 수학은 다르며, 과학탐구와 과학은 다릅니다. 과고생들중에 과학은 잘하는데 과탐은 못하는 학생, 수학은 잘하는데 수리가형은 비교적 부진한 학생이 널렸어요. 물론 수학을 잘하는게 수리를 잘하는 것보다 대학공부엔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모집단이 다른 문이과를 비교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퍼센트로 비교하는 것은 더더욱 의미가 없죠. 미국에서 상위 3퍼센트 수준의 재산을 가진 사람과 한국에서 상위 1퍼센트 수준의 재산을 가진 사람을 그대로 비교하진 못합니다. 표준편차, 평균, 인구수 등등 다 다르기 때문이죠.

    문과 수험생분들은 지속적으로 자신들이 더 힘들게 입학했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러가지를 고려하면 경희대를 제외하면 그게 그거라는 겁니다. 비교가 의미가 없고, 비교를 해도 난이도는 비슷한 수준으로 이어진다는 거죠. 문과 한의대 입시가 00년도 초반과 같이 지방한의대와 서울대 법대가 커트라인이 비슷한 것도 아니구요..

  • rnrdj · 409378 · 12/10/19 00:04 · MS 2012
    미국과 한국의 부자비유는 부적절한 비유같습니다 댓군님 말씀에 의하면 그러면 이과가 미국에 대응된다는소리인데 그러면 이과표본의 우월성을 전제하시고 말하는것 같아서요
  • sd4785 · 409539 · 12/10/19 00:46
    댓군님 말씀에 그런뜻은 없어보입니다만.. 님 혼자 미국이 우월하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이해한거같으네요
  • rnrdj · 409378 · 12/10/19 22:04 · MS 2012
    그럼 저걸 무슨의도로 쓴거라고 봐야하나요? 그러면 님 말대로 미국이 우리보다 우월하지않다고 생각하면 지금 주장이 모순되고잇잖아요. 즉 이과나 문과나 어느한쪽이 우월하지않다면 문과1%가 당연히 이과3%보다 어렵죠 그런데 댓군님이 제가 이런말을하니까 한국과 미국애기를 하셧잖아요 즉 이말은 미국을 이과에 대응시키는것으로밖에 해석이안되는데요? 그렇지 않다면 무슨의도로 쓰신건지 이해가안가서요
  • 댓군 · 341438 · 12/10/20 22:57 · MS 2010
    rnrdj 님 계속 억지스러운 주장을 하시는데요. 거듭 강조하지만, 인구수 표준편차 평균 등이 다르면 단순 비교가 어렵다는 말은 둘을 비교하려는게 의미가 없다. 이런게 됩니다. 그리고 대학입시는 줄을 세워서 들어가는 것과 같아서 퍼센트로 따지는게 아니라 등수로 따져야죠. 통계를 헛으로 공부하신듯 하네요.
  • sd4785 · 409539 · 12/10/20 23:11
    뭔가 일반적이지 않게 이해하신듯 합니다.
  • 댓군 · 341438 · 12/10/19 08:31 · MS 2010
    sd4785님 말대로 주관적인 해석을 하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