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평를 바탕으로 향후 계획 도와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3079992
제가 9평 때 틀린 문제와 정확한 근거 없이 푼 문제를 보면
21번 문제: 3번과 5번을 고민했습니다. 제가 시험 당시 3번을 했습니다. 그 근거는 3번에 //ㄴ은 수원절사라는 표현으로 보아///가 잘못 되어 옳게 고칠려면 지문 젤 마지막에 신원이나 하여 주오로 바뀌어야 된다고 사고 했습니다.
26번 문제: 정답을 3번으로 선택했습니다. 선생님 강의를 듣기 전에 이 문제를 다시 풀어 봤는데 시험 당시에 정답인 1번의 근거를 찾았씀에도 불구하고 실수로 '보다' 비교의 관계를 잘못 판단하여 틀렸습니다. 참고로 3번을 선택한 근거는 1~5번 중에 가장 아닌 선택지인 것 같았습니다.
29번 문제:시험 당시에 2번과 3번을 고민했었는데 처음에 2번하고 시험시간이 남아서 다시 풀때 3번으로 고쳤습니다. 이 문제를 틀린 주요 원인을 (나) 시의 논리적인 해석이 부족으로 봅니다. 검은색이 +,흰색이-로 단편적으로 조금이라도 봤다면 맞출 수 있었던 확률이 더 높았을 것이라고 봅니다.요약하자면 2번을 처음에 선택한 근거는 세상의 허위라는 단어가 근거 없이 '감'에 의존해서 선택했고, 다시 풀 때 3번으로 고친 이유는 색채 이미지에 꽂혀 순결한 정신(검은색)임을 간과해서 틀렸다고 봅니다.
30번 문제: 이 문제 또한 고쳐서 틀린 문제입니다. 처음에는 4번 고쳐서는 2번
처음 4번을 선택한 이유는 <사실적으로 묘사하여>이고 2번으로 고친이유는 <외부 세계의 폭력성>을 근거로 삼았습니다. 이 문제를 시험 후 다시 풀어 봤을 때 (D)를 다시 보니 '두껍고 뻣뻣한 공기를 뚫고 흘러가는 바다가 있다' 여기서 사실적이라는 판단의 근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근거를 시험 당시에는 찾지 못했는데 사실적이라는 기준이 제대로 잡히지 못했다고 볼 수 있는데 아마 이는 개념어의 부족일거 같습니다.
50번 문제: 마지막 50번 문제는 처음에 보자마자 아싸 땡큐다 하면서 아는 문학작품이라고 좋아해서 막바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50번은 외적준거를 바탕으로 문제를 푸는 거라 보기를 읽고 근거를 찾기 위해 일부분은 지문을 참고 했습니다. 그래서 3번과 5번이 남았었는데 5번을 선택했고 그 근거는 소극적인 삶의 자세를 보여주는 인물이 아닌 주체적인 인물이라 사고했습니다. 시험당시에는 이는 보기와 상응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는데 시험 후 다시 풀어 봤을 때는 이것이 보기와 대비된다는 것을 판단했습니다. 이런 판단 실수가 3번을 선택하지 못한 근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제 나름대로의 9평 분석을 해봤는데요 선생님은 언어영역 중 어느 부분이 취약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굳이 제가 뽑는 다면 외적준거를 바탕으로 문제를 푸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9평
분석 하나로는 정확한 언어영역 점수 분석이 불가능 하니 6평도 올리고자 하는데 이것은 틀린문제만 올리겠습니다. 16 18 21 25 26 29 34 42 43 47 49번이고 맞았는데도 정확한 근거 없이 풀었다고 생각했던 문제는 12 15 20 32 33 41 44번 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선넘질받 7
컴온
-
물2 속도벡터 0
오르비에서 많은 칼럼들을 읽고 등가속도운동(빗면X) 속도백터 그리기를 기출을 풀면서...
-
이거 대박! 마닳 벅벅 하는데 굿굿
-
수하 범위에 확률있어서 여름방학때 수하랑 확통 병행해서 돌리고싶은데 혹시 확통에서...
-
제가 반에선 1등이긴 한데 그래서 그런가 애들 앞에서 계속 입시 관련한 얘기같은거...
-
적고가기 ㄱㄱ
-
알바퇴근 4
슬슬 알바에 흥미가 없어지는군
-
자장면 먹어야지 0
-
수능 성적표 0
국수영 1등급 탐구 9등급 모든 과목 2등급
-
취업할때나 그럴때
-
으아아아악평범하게브이로표시하라고!!!!
-
분명 잘 하는데 1
뭐가 문제지 분명 물어보면 잘 대답하는데 Ps.어떤 한 학생 8시반 수업인데 지금...
-
화작 81 미적 84 물리 37 지학 25 보정등급 예상좀여
-
뻘글) 싸없새 0
싸교육걱정 없는 새상
-
2024년 --->>> 어나더클래스의 인생전환점이 될 것 0
진정한 어나더클래스가 뭔지 보여주마
-
배불러 4
저녁은 치킨과 떡볶이
-
매우 만족스럽지 않은 자작이었지만 투척
-
왜냐하면 아이스티가 아이스티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아 이 스 티 니까
-
ㅊㅊ
-
그게생지니까.
-
내일 7모 0
라서 빡모하나 풀고 잘라는데 몇회차풀까
-
헙
-
ㄱㄱ 난 닥전 수능장에서 영어2가 개잘뜸
-
점지해주시겠지?
-
기만 하나만… 5
신난다~
-
수학 노베 질문 1
고1이고 파데 킥옾 으로 진도 빼고 기생집 2,3점 풀면서 오르새 10days로...
-
[수시 칼럼] 서울대 의대 선생님의 내신 과학 공부법 3 (생물, 지구과학) 1
안녕하세요 AI 모델 기반 세특 작성 서비스 aifolio 팀입니다. 일반고에서...
-
일정올라왔다!!!!!!! 꼭 가야지잉..
-
20렙을찟자 0
으으응
-
그래도 29는 풀만하게 나올테니까 28 30 버리는게 낫겟죠??
-
초성퀴즈 천덕 12
ㅇㅈ ㅎ ㅈㅇㅅㅁ ㅁㅂㄱㄴㅎㅈ ㅇㄷㄹ ㅎㄴ ㅁㄷ ㅌㅇ ㄱㅇ ㅎㅇ ㄱㅇ ㄸ
-
크루얼썸머미쳤다
-
지금 워마2000 반정도 외웠는데 천일문 어때요? ㄱㅊ은 책인가요? 단어만 외우면...
-
머리는 아픈데 친구랑 약속도 가고 맨날 자고.. 재결합해도 참…
-
6월쯤부터 본격적으로 수능준비 시작한 재수생이고 6월 전에 올해초에 정석민t 비독원...
-
하히ㅣ
-
재르비 3
-
보통 몇분 이내 권장인가요 1컷 ~ 높2 정도 실력에서 현실적으로 가능한 시간이요
-
글에 좋아요만 눌러도 16
10덕을 받는다는 사실
-
공통 미적 난이도 다들 어케 생각하시나용
-
김준 필수이론 들으면서 개념공부하고 있는데 어떤 문제집을 병행해서 하는게 좋을까요?...
-
작년이랑 비교해서 그런가… 작년 9평 이후 실모들 난이도 진짜 쉬웠는데...
-
의대생 학부모 등, 공수처에 교육부 장차관 고발…"직권남용" 2
"교육부가 직권 남용해 의학교육평가원 업무 개입" 주장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
‘지역 비하’ 피식대학, 논란 2개월만에 ‘초스피드’ 복귀 2
지역 비하 논란을 일으킨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자숙 2개월 만에 활동을...
-
수능 망하고 복귀하는 것만큼 비참한 처지가 없는듯
-
기차지나간당 7
사랑행
-
운치있는 3
지금.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