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감도 [334406] · MS 2010 · 쪽지

2012-09-01 10:13:14
조회수 3,399

일본의 영토인식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3037550










황당합니다. 



황당할 수 밖에 없지요.



와....진짜 양국 국민들이 고생입니다. 고생.















그러니까



저 게임을 만든 것은



'다케시마'라는 섬을 두고 

한국와 일본 국민들이 수영으로 경쟁해서 영유권을 주장하자 뭐 이런거잖아요. 

(그게 말이 되는지 안되지는 둘째치고)









뭐...어찌보면 일본사람이 이런 게임을 만드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다케시마는 일본땅이니까요. 







대한민국 국민들은 저게 '다케시마'라는 섬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독도라는 섬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잘압니다. 그렇죠?









자...게임상의 쟁탈대상이 되고 있는 섬의 모양이 '독도'인가요?



아니죠.





게임 상의 저 섬은 '다케시마' 입니다. 





竹島 = 다케시마









지금 저 기사에는 '독도쟁탈전'이라고 기자가 써놨는데....





기자가 잘못 알고 쓴겁니다. 





저 게임은 '독도쟁탈전'이 아니라 '다케시마쟁탈전'이 맞는거죠. 











구글맵에 '일본 가고시마 현 가고시마 군 미시마 촌 다케시마' 라는 검색어를 넣어보세요. 



바로 나옵니다. 



게임상의 섬 모양이랑 딱 맞죠?



독도 쟁탈전(X), 다케시마 쟁탈전(O)











이렇듯 많은 일본사람들은



우리가 가고시마현에 있는 '다케시마'를 빼앗으려고 하는 줄 알고 있는 것입니다.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







황당하기는 우리도 마찬가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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