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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내신반영 cc로 바꿀정도의 위력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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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코 훌쩍이고 기침하네 나도 코로나 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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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0
수시 끝난 이과 수시러입니다. 정시 준비를 하는 중인데 국어 영어는 안정적으로 1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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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이라 정보가 하나도 없네요 생명 n제를 풀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올라운더 n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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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개소리지 ㅅㅂ 호구 같이 혹시나 다시 만나진 않을까 생각하는 나도 ㅈ같음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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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독서가 강점이어서 실모 풀면 보통 1,2개 틀리는 정도였고 문학이 오히려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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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단어 ㅈㄴ안읽히던데... 뭔가 꾸역꾸역 푼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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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글에 뇌가 절여지는듯 그나마 오르비는 그런면에서는 클린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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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르비 선언 4
일단 지금까지 제 게시글이나 댓글에 답글 달아주신 분들 다 감사드립니다 제 게시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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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랩틸리언이랑 일루미나티랑 삼합회는 모두 실존하니깐.. 저 정도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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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어삼쉬사 끝내고 풀 적당한 n제 뭐있나요??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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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직도 스페인어는 접속법을 모르고 일본어는 책으로 본 문법 진도를 못 따라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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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쌤이 그날니날 기출모음 모아서 n제 따로 내셨으면 좋겠음 교육청 빈순삽 섞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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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4등급임 근데 이게 내가 공부를 안해서 이런건지 그냥 답이 없는건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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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드릴보다 악랄하다고 들었는데 올해는 어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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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던 친구가 (고3 동갑내기) 오늘 아침 갑자기 톡으로 자퇴 선언을 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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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나도 그렇게 착한 성인은 아니긴 한데 성별, 거주지, 나잇대, 직업,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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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0
짹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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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외우면 100점?’…수원 고교 시험, 수능 ‘복붙’ 논란 [지금 교실은] 48
교육 담당 기자가 지금,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수원 A고의 2학년 1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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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이 사탐보다 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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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이랑 동사 중에 고민 중인데 사문은 사람들이 말하는 것보다 수능에서 망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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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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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캐일러 투척. 6
수능 만점 기원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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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월요일 다들 수고하셨습니당 어제 과목별로 50분씩 돌아가면서 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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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끝 1
언매-4 생윤-5 역시 나에게 수시는 사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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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지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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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레카 이마셍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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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근데 개졸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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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는 알바가 고정된거 아닌가요 어떻게 매일 바뀌지 근무해보신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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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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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진짜 안먹어도 쌩쌤했는데 이젠 안먹으면 못버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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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8월에 더프 안보고 e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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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가 오지게 끌리긴 하네요 ㅋㅋㅋㅋㅋ 연락 안 하던 동창들한테까지 연락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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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성으로 문제만 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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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대치에서 개강한거 과제 머머잇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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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까 출동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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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이다 0
동물의 왕국임 그냥 멍멍이 하렵니다 진짜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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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지나간다 4
회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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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검 1위 뭐지 0
아사람 논란있는분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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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4
코피가 주르르르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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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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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14
이번엔 밤샌게아니라 진짜 자고일어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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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데스 0
수능 목표가 평백 85정도면 교육청모의고사 시간재서 풀었을때 어느정도로 나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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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수준까지는 재밌게 보는데 역치를 넘으면 갑자기 아시발나도..!! 같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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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선 경전철,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탈락…"재추진" 1
서울 양천구 숙원사업인 목동선 경전철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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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걸리는 시간 계산해보면 이렇네요 21~24 8분 언더 25~28 2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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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ㅜ 3
전 이렇게 풀어서 도함수가 0인점으로 나왔고 강기원쌤은 절댓값 벗겨서 극대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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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안자면,,,, 오르비귀신이,,, 잡아먹는다,,, 1
아아악 키에엑, 키엑.
안좋은 생각 안하시길 바랄게요 아직 20살이잖아요 앞으로 살 날이 더 많아요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을 연구하는 해외 저명한 정책연구소에서, 대한민국 사람들의 인생에서 학벌이 차지하는 비중이 92%라고 조사했다고 합니다.. 대학을 가는 건 고등학교시절보다 더 심도있는 학문을 연구하고 배우기 위함인데... 단순하게 숫자로 표시된 산술벅 표현으로 나 자신을 평가하려는 제도로 인해서 삶을 더 지속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명문대를 가기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다만.. 그 곳을 가기 위한 유리한 환경에서 살지 못했습니다. 가정 불화는 제가 어머니 뱃속에 있을때부터 지속되었고.. 경제적 형편이 그리 좋지 못합니다.. 저 자신이 항상 한없이 한심하게 느껴져 죽고 싶은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여름방학 때 서울로 대학탐방을 가고 싶었는데.. 못 갈 것 같아요
안좋은 생각하시는 건 아니시죠..? 조금만 더 힘내세요
나 하나 없어지면 괜찮아질 것 같아요.. 시간이 가는 1초 1초마다 괴로워져요..
그렇지않아요..님도 분명히 누군가에게 정말 소중한 존재에요. 옆에 같이 있는 가족분들, 친구들을 생각해서라도 꼭 이겨내주세요.
힘든 마음 제가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댓글 남깁니다.
사람의 시련은, 내리막은,
중간에 포기해버리면 낭떠러지가 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선다면
그 누구의 것보다 큰 그릇으로 바뀔 거예요.
부디, 통계가 만들어 놓은 현실을 뚫고 나와
현재를 기적으로 만드는 권교수님이 되어주세요.
그리고 훗날, 이 날들을 회상하며
학생들에게도 노력의 가치를, 포기하지 않음의 가치를
알리는 분이 되실 거라 믿어요.
응원할게요, 진심으로.
절대 나쁜생각하면안됩니다.
아직포기하기엔 너무이릅니다.
님 없어진다고 옆에 사람들이 행복해하는게
아니라 슬퍼할겁니다.
이거 유서 아니죠? 시련 이겨낼수있어요
저도 극단의 시련을겪은적이있어요
근원적인고통으로부터 스스로 벗어나고,
학벌이 인생의 모든것은 아님을 인지하시길.
행복은 생각보다 우리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전문적인 연구결과, 통계만이 세상을 다 설명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다양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타인의 틀에 맞출 필요없이 본인의 틀을 새로 짜시면 되는겁니다.
글쓴이 분의 심정을 당연히 제가 감히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같이 힘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쓴이분보다 몇년 더 산 20대 중반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지금은 입시가 인생의 전부인 것 같겠지만, 돌아보면 전부는 아닙니다.
극단적으로 말씀드려서 보겸이 지금 교수 하겠다 하면 못할까요? 여기 저기서 명예교수 해달라고 할 것입니다. 대학이 좋으면 물론 님이 원하시는 목표에 도달하기 수월할 수는 있겠지만 꼭 공부가, 대학만이 방법의 전부는 아닐 겁니다. 연애에서도 잘생기면 사귀기 쉽겠지만, 꼭 외모가 다가 아닌 것처럼요.
공부는 혼자만의 싸움이기에 고독하고 힘들 것입니다. 근데 이왕 올해 공부하기로 마음먹은거 참고 최선을 다해보세요. 안되면 어쩌지 하는 것은 안됐을 때 생각하구요. ^^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