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lepuff [386377] · MS 2017 · 쪽지

2012-08-14 17:58:46
조회수 1,849

원래 언어가 이렇게 점수 쉽게 떨어지는 과목인가요?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3001639

오늘 대성 월례고사 봤는데...ㅜㅜㅜ


72점 떴어요;

작년 6월부터 언어점수가 이런 적이 없었는데...

12학년도: 6월 100 7월 96 9월 100 10월 98 수능 98
13학년도: 6월 98 7월대성 91 8월대성 72

잘 나오던 언어가 시험 볼때마다 망하니까 뭘 어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제가 6월부터 반수하는데 그동안 언어공부 안해서 그런가요? 그러기엔 또 6월 평가원이 잘나왔단 말이죠. 하루에 한두시간씩 언어공부 했는데 70점대 뜨니까 듣기 쓰기 문학 비문학 할거 없이 뭘 더 보충해야될지 모르겠고 참 답답하네요;

물론 대성월례는 쓰레기다, 어려웠다 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막상 성적 까보면 걍 제가 못본거더라구요.
이 시점에서 언어 어떻게 공부해야될까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호돈 · 344023 · 12/08/14 18:01 · MS 2010

    대성 답을 안맞춰서 모르겠네요.. ㅠㅠ 혹시 답 불러주실수 있으세요?

    개인적으로 첫 지문 -문학인거 그게 제일 까다로웠네요..

    아무래도 언어는 그날그날 컨디션이 많이 좌우하는 과목이니까.. 허플님도 원래 난 언어 잘하는데, 오늘 컨디션이 안좋았다..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게 좋으실듯 해요

  • Hufflepuff · 386377 · 12/08/14 18:12 · MS 2017

    님 무슨과목 시험보셨어요?? 보내드릴게요

    오늘 컨디션은 진짜 괜찮았는데...막상 풀고 채점하니까 쭉쭉 틀리네요 ㅠㅠ 9월 평가원이나 잘봐야죠 뭐ㅋ

  • 호돈 · 344023 · 12/08/14 18:13 · MS 2010

    언어 수리(나) 외국어 국사 한지 경제요.

    감사합니다 !!

  • yks2323223 · 384866 · 12/08/14 18:09 · MS 2011

    다른과목은 몰라도 언어는 진짜 사설,평가원 차이 큰사람은 커요 ㅎㅎ. 그래도 저보다는 잘하니까 딱히 할말은 없는데요 저도 작년에 언어가 항상 2떳는데요 사설 못볼때는 50점까지도 떨어지더라고요 그래도 못본건 못본거니까 발판으로 삼아요 참고로 저도 78점 ㅋㅋㅋ

  • 설자전13 · 340556 · 12/08/14 18:13 · MS 2010

    이때까지 점수를 봐도 실력이 부족하셔서 점수가 떨어지신건 아닌것같습니다.
    컨디션이 안좋으셨다거나 다른 실력 외적인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요?

  • Hufflepuff · 386377 · 12/08/14 18:22 · MS 2017

    컨디션은 진짜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왜 이렇게 못봤는지 모르겠어요.

  • uuba · 355190 · 12/08/14 18:17

    진짜 평가원 산은 틀려도 납득이 가는 데 대성 산은,,

  • 마지막세대 · 350130 · 12/08/14 18:33 · MS 2010

    사실 오늘 월례는 6번부터 걸레고사구나를 느끼게해줬죠 ㅋㅋㅋㅋㅋ

  • 고추농사 · 370803 · 12/08/14 20:32 · MS 2011

    월례 모의 아무소용없더군요.. 작년내내 99% 뜨더니 수능때 89% 뜨더라구요..ㅠ 전 92점이지만 아무감흥없어요.ㅎ 넘 실망말고 9월이랑 수능 잘보세요..

  • 품달이 · 404791 · 12/08/16 15:20 · MS 2012

    언어영역공부법 정보에요. 참고하세요.. http://djsdjdudd.wo.to

  • 아임낫게이는훼이크 · 369910 · 12/08/19 19:37 · MS 2011

    듣기부터 명확하게 떨어지지 않는 부분이 있었구요. (평가원과 달리) 쓰기 같은 경우는 절대 보기만으로 풀 수 없던 문제들이 있었구요(어법,어휘) 문학도 김수연작가가 현재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작가라고 볼 때 절대 나오지 말아야 할 소설이었습니다. 비문학 또한 다소 비약적인 문제들도 있었구요. 중후반대의 문제는 매우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