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미적분이요!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2999094
![](https://s3.orbi.kr/data/file/xi_agit_rubbishbin02/3076875463_EKXNsw5D_110615.bmp)
수리나형 미적분 공부뭐해야될까요....?
미통기 자이 풀긴했는데 거의다 가형쪽에서 나온문제더라고요..꼼꼼히봐야할까요??
나형기출에도 미적거의없고... 나형한테 맞는 미적분 문제집이나이런거없을까요..??
참고로 성적은 안정적으로 1등급나오긴합니다만..미적쪽이 너무불안해서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반쯤 기출 변형이라 기출 똑바로 했는지 보기 좋은 듯 글케 어렵진 않네용 6모...
-
고2임
-
이 세상이 알 수 없는 무언가가 만들어 낸 세상이 아니라면 도대체 왜 빛의 속도는...
-
애오애오애오 4
하는 119구급차 소리가 들리네요… 아! 닉언 아닙니다~
-
갑자기현타가 무엇을우ㅏ해 살고있나하는생각이드네요
-
오르비, 죽다 6
-
짜피 어느학교를 지원하든 경쟁률 박터질텐데.. 수리논술 전까지 후회없이 수학적...
-
의머 도전 어케생각함? 작수 백분위 91 93 2 96 95(22211)...
-
강민철 아직 수업 개강도 안했는데 타임별로 일주일동안 100-200명정도...
-
ㄹㅇ
-
강e분vs듄탁해 0
독서는 강민철 타고있고 문학은 김상훈 타고있는데 강e분이 좋을까요 듄탁해가...
-
자러갈게요 2
흐흐흐 지로함풀다 머리 터지겠어 슈슈슈슈퍼노바
-
맨날 공부하는 지금 일상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애들 지내는거 보고나니 지금 너무...
-
오르비언이 탈릅하면 먼저 가 있다가 다시 돌아온다는 얘기가 있다 13
난 이 이야기를 무척 좋아한다
-
개념+N제 0
수시러라 개념강의 못듣고 바로 기출 시작했습니다 이번달 안에 수분감 끝이라 방학...
-
안 자?
-
쌈무나보고가라 1
-
. 1
굿나잇
-
료 처음엔 별로였는데 10
뭔가 그 남성느낌나는여캐 이런거 넣는거 안좋아해서 별로였는데 볼수록 그쪽보단 그냥...
-
6모 본 뒤 이제 한 달 그리고 반이 조금 넘어가네요.. 정승제T 커리 따라가고...
-
검색해보니 다양한걸 배운다고 되어있는데 얕게 배우면 자격증같은거 따거나 취업할때 불리하지않나요?
-
04,05 level 3 개씹괴랄한데 저만 느끼는 거 아니죠? 제발요 그렇다고...
-
나두 동생 14
귀여울거같은데...
-
. 1
나중에 어떤 사람과 행복하게 지낼까 지금은 뭔가 아무도 없음 곁에 진짜로 다 차단함...
-
7덮 결과 0
국어 98 수학 74 영어 3(77) 물리1 92 지구1 91 영어야 시작한지 오래...
-
덕코 갈취하면 뎀
-
왜그러지
-
다 열공함
-
평가원 기출만큼 맛도리인 지문이 없음 그냥 무지성 문풀에 집중하다기보단 지문 하나...
-
지인선 n제 핀셋 4점모고 강대 서킷 이해원 n제 부스터 n제 이렇게 해보려는데...
-
1주일동안 한거 2
시발점 수2 처음부터 속도 가속도 앞 까지 복습 쎈 처음부터 삼사차함수 근의 판별?...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중에 ㄱㅊ은거 뭐 있나요?? 킬캠이랑 빡모 풀었어용
-
하루 9시간 이상 공부하면 주말에 엘든링 한시간 9시간 넘은 분량은 넘은 시간의...
-
지구 천체에서 0
풀이가 지름길이 아니라 여기저기 우왕좌왕하는 건 어떻게 고치나요? 양치기하면서 눈에...
-
고2 지방 일반고 정시파이터 (6모:22311) 입니다 그냥 인강듣고 혼자 할수도...
-
영일만 좋나여 1
3모때 운좋게 2뜨고 점점 영어가 하락해서.. 영일만이랑 마더텅 병행하려고 하는데 괜찮아요??
-
개땡기네 주말에 실천하러 감
-
우울해서 너무 쓰기 싫다..........
-
어디까지 내려가니
-
병원가기 귀찮아서 그냥 계속 안가고있는데 자제력 떨어진게 느껴지네 여름방학 시작하면...
-
ㅈㄱㄴ
-
내가 이렇게 못하는줄 몰랐음 겸손한 자세로 공부하게됨
-
2학기 때 언매 해야 하는데 특징 같은거 설명 해 주실 분?
-
탐구.. 작수 물과탐 5050 올해 멸망하다
-
서킷 맛있나여 7
요즘 서킷 좋다는 글이 많이보이네… 구해다 풀어볼까
-
이미지메타 “시작” 23
제 이미지 써주시면 이미지 써드림요
과외하느라 개정첫해부터 미통기를 봐오고, 유명학원강사님과의 개인적 친분으로 가끔 식사를 하며(얻어먹으며) 여쭈어 바도..
미통기는 약하게 나온다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문과 미통기는 아무리 쉽게 던져줘도 오답률이 쩔더구만요.. 이건 머 문과 수포자들이 미통의 난이도가 아니라 미통의 양에 겁먹고 손을 대지 않는다고 밖에 볼수 없습니다.
(사실은 확률통계는 원래 있던거고 미적은 교과서 기준시 맘만 먹으면 이주면 떡을 치는 분량인데 말이죠)
1%드립을 쳐놓았기때문에 미통이 아니라 수1가지고 난이도 조절할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예측 불가능한 미적을 가지고 1%조정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다시말해서 킬러문제를 수1부분에 넣을수밖에 없다는 말이죠..
요지가 나형 미적 준비하는데 불안해서 가형 기출을 풀어야는지 같은데, 문과미적이랑 이과쪽 깊이가 다릅니다. 문과는 말그대로 미통기본!!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이과 기출푸는건, 머.. 언어 외국어 사탐이 더 이상 건드릴게 없고,, 수1부분도 더 손댈게 없다 싶으면 해야겠죠.. 깊게 공부해서 나쁠게 어딨나요.. 이과문제 보면 좋죠,, 대학교재 봐도 좋을겁니다.. 다만 수능 준비하면서 교과외 과정(대학교재)를 볼때 닭칼이 아니라 소칼이라는 비난을 받는 같은 논리로.. 문과가 이과 기출 풀때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어짜피 문과문제나 이과문제나 수능인데 너무 논리의 비약이 아니냐고 할수 있겠지만 문과 이과 교과서를 다 본 사람의 입장으로서 '두개는 조금 다르다'라고 분명히 말할수 있습니다.. 물론 문과 이과 교과서를 꿰고 있는 전문가(오해의 소지에서 말씀드리지만 저를 뜻하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강사같은 전문가를 말합니다.)는 이과 문제중 문과 교과서에 맞는 심화용 문제를 선별해 줄수 있죠.. 그리고 그정도는 굳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저같은 사람도 해줄수 있습니다. 정 이과문제가 풀고 싶으면 이런경로를 거치시길..
다만 80여일 남은 상황에서 수험생 당사자가 아니라 제삼자의 입장에 있는 사람으로서..단지 그 이유로 조금은 객관적인 태도를 취할수 있는 사람으로서.. 똑같은 질문을 친동생이 한다면 다른거 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도망갈 구멍이 파놓는게 아니라 조바심에 말씀드리지만 시간이 남거나, 과목별 표점을 계산기로 때려본후에 여기다 싶으면 더 깊게 하세요.. 이것을 전제로 말씀드리는 거지 더해야 하거나 할수 있는대도 손을 떼라는 말은 아니라는것을 다시 한번 알아주시길..
일단 긴답변감사합니다.. 이과기출 다푸는건 역시 좀낭비지 싶네요..
그런데 이과문제중 문과에맞는 심화용문제 말씀하셨는데 그 경로에 대해서 아시는거 있으신가요??? 문제집이라던지 인강이라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