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어떤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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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어떤 아저씨가 집에 갈때마다 잘가라고
인사를 하네요 ㅡㅡ;;;
그냥 뭐지? 하고 그냥 찜찜해 있엇는데
오늘은 내려가는데 일층까지 따라 내려와서
무슨 공부하냐고 물어보네요 한 30대 인데
이거 어떡하죠? 도서관에 계시는 분한테 말해야 하나??
솔직히 좀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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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 ㅠㅠ..
님이 여자시면 걱정하셔야 하고요
님이 남자시면 그 아저씨는 흔한 게이니까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으앙!!
얼마전에 비슷한 글이 올라왔는데 같은 동네이신가... ㅋ
왜 이런글만 보면 죄다 30대 아저씨들일까..?;
20대면 안무섭겟죠.. 나이가 좀 잇어보이니깐 무섭죠,,ㅠ
나이 먹고서 이게 무슨 짓인지...
조심하세요 ㅠㅠ
도서관 가지마요 ㄷㄷ;
이쁘신가봐요
제가 보디가드 해드릴게요.. 연락주세여
도서옮기세요 집갈때뒤에그아저씨없나뒤좀돌아보면서가시구요
이것도 그나마 옮긴가에요ㅠ 다른 도서관 아는 얼굴이 꽤 있길래..;; 이거 그 도서관에 계시는 분안테 말씀드리는건 무리수인가요?
꼭 안좋게 보실껀없어요..
저희 도서관에도 그런분들계신데..낌새가 이상하다며는 조심하셔야겠지만
단순 그냥 이분저분 다말거시는분도 계심니당 ㅠㅠ
그런거엿음 좋겟네요!
어머니한테 얘기하는 것이 효과 최고입니다. 아마 염라대왕처럼 처리하실 겁니다. 괜히 친구한테 얘기하거나 그러면 전혀 해결되지 않습니다. 보통 부모님께 걱정끼쳐 드리기 싫어서 말씀 드리지 않는데, 부모님처럼 님을 아끼고 목숨 던져서 보호해 줄 사람은 이세상에 없습니다. 오히려 말씀 안드리고 자칫 안좋은 일이 생겼을 때 큰 불효를 하게 되는 겁니다. 꼭 말씀드리세요. 부모님도 그것을 원하십니다.
ㅋㅋ,,,
이분 교과서적인 댓글 지금 몇개째 다시는거 ㅋㅋ
보통 부모님들이 하시는 교과서적인 조언이 답답하게 느껴지죠? 어릴 때부터 계속 똑같은 얘기만 들었을테니까요. 그래서 친구들이 해주는 얼토당토 않는 말들에 더 솔낏해집니다. 재미도 있구요.
하지만 더 지나다보면 몇번 낭패를 겪게되고 그제서야 부모님들이 말했던 원칙적인 조언이 정답이구나 알게됩니다. 부모님들도 이런 과정을 거치고 나서 여러분들한테 얘기해 주는 겁니다. 여기서 벗어난 언행을 하는 사람들 치고 나중에 성공한 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는 그리 복잡하지 않습니다.
ㅋㅋㅋ 염라대왕처럼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