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회장님의 친목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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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박용만) 근데 얼리어답터, 야구장 방문 등등으로 이미지 쇄신에 열심이시던데..
참고로 두산 형제의 난은
형제 3명(장남 박용곤, 3남 박용성, 5남 박용만)이 주식 소유분 합해서 같이 짜고
당시 회장이던 차남 박용오 회장을 몰아낸 일.
박용오 회장이 그럼 두산건설 사장 자리라도 달라고 했으나 3형제한테 거절당함.
빡쳐서 3형제의 비리 내역을 검찰에 꼰지름.
(3형제쪽도 박용오 회장 비리를 일러 바쳐서 서로 유죄판결 받음ㅎㅎ)
366억원의 비자금과 횡령, 2800억원의 분식회계 하셨지만
유전무죄 무전유죄라 특별사면, 집행유예 받고 어찌저찌 풀려남.
박용오 회장은 스트레스 받다가 결국 자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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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형제의 난, 현대 왕자의 난은 뭐...
유명한 일화죠. -_-;;
드라마 만들어도 재밌겠다...
;;;;;;;;;;;;;;; 박용만 회장 저분 2005년도 인가 형제들끼리 비자금 만들다 걸려서 벌금만 40억인가 내셧음... 그런 분이 리더쉽을 논하다닠ㅋ
"네 너무 좋습니다!!^^" ㅋㅋㅋ 제가 사장이면 저런식으로 반응나오면 너무 그럴듯ㅋㅋㅋ 애쓴다 진짜....
부담 가질거같은데...
ㅋㅋㅋㅋ 직원분들이 안쓰러워...
ㅎㅎ 직원에게 잘하면 뭐하나. 형제 잡아먹고 크시고 비리도 저지르시고.
그나저나 두산이라고 cass 올려놨네
역시 사람은 잘되고 보는게 맞는듯
더러운짓 저질러도 저런 서민적인 모습 좀만 보여주면 이미지 업!
속으로는 전혀 다른걸 생각하고 있을 것 같은 느낌..
퍽이나 부담 없겠다 ㅋㅋㅋㅋ
회장이 불렀는데 죽상으로 나와서 "아 회장아 그만 좀 부르시죠 -_-"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ㅋㅋㅋㅋ
네 너무 좋습니다!! ^^
ㅜㅜ 어떡함....
저번에 어느 여직원이 이사람한테 욕? 반말인가 한 카톡 뉴스에 올라온거같던데 ㅋㅋ
잘 모르지만 그래도 유쾌하게 사는사람같음
얼리어답터 이미지에 트위터 조금 하니까 완전 쿨하고 동네형같은 이미지 구축하셨죠 알고 보면 무서운 분인데
기업 오너가 투명한 경영과 실적으로 평가받아야지 저렇게 조금 친근한 모습보여주는걸로 좋은 점수 받는게 무슨의미가 있겠습니까.
저는 저 사람을 좋아할 수가 없네요.
중앙대생들 얘기 들어보면
절대 두산을 좋아할 수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