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미용두 · 376810 · 12/07/17 15:28 · MS 2011

    예수 태어난 날도 공휴일인데 한글 창제 기념하는 한글날이 왜 공휴일이 아닌지 이해가 안됩니다.. 훨씬 더 뜻깊고 소중한 날인거같은데요..

  • 추억앨범™ · 6955 · 12/07/17 15:46 · MS 2002

    예수와 부처가 태어난 날을 공휴일에서 빼버리면 해당 종교인 상당수가 "난리" 를 치지만 한글날이 공휴일에서 빠지면 일부 시민단체만 행동할 뿐 별 반응이 없으니까요.

  • Peroz Aramis · 194126 · 12/07/17 16:55 · MS 2007

    기념일 간의 소중한 정도는 사람 개개인에 따라 너무나도 다르기 마련이죠....
    이를테면 저한테는 성탄절이 가장 소중한 공휴일입니다.

  • 슈곰 · 217452 · 12/07/17 17:50 · MS 2007

    공휴일은 국가의 관점에서 보는게 맞죠
    성탄절보다 한글날이 의미가 있는게 맞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국교가 기독교는 아니잖아요

  • Peroz Aramis · 194126 · 12/07/17 18:20 · MS 2007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애초에 공휴일끼리의 의미 경중을 따질 수가 없다는 뜻이였어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저 역시 근본적으로 뭔가 잘못 이해한 것 같군요
    공휴일에는 국경일과 명절이 있습니다. 이걸 구분 안한 것 같네요 ㅎㅎ

    성탄절은 국경일이 아니라 명절인데 (구정이나 추석처럼)
    이걸 저는 순간 국경일이라고 잘못 생각한 것 같습니다. ^^ 죄송합니다.

  • Voyboy · 383113 · 12/07/18 01:05 · MS 2017

    기리는 날이라기 보다는 축제?

  • Peroz Aramis · 194126 · 12/07/18 05:32 · MS 2007

    제헌절, 현충일, 국군의날, UN의날, 광복절, 삼일절 등 - 국경일(기념하는 날)
    성탄절, 석가탄신일, 구정, 신정, 추석, 개천절 등 - 명절(축제)


    범주가 다르니 비교가 불가능한 거죠 ㅎㅎ
    노동절과 어린이날은 둘 다에 속하는 것 같구요...

  • 나우 · 411727 · 12/07/17 16:08

    다른건 그렇다 치고 제헌절은 좀 공휴일로 다시 지정했으면 좋겠네요. 개나소나 눈꼽만큼의 가책도 없이 법 어기는 나라.

  • MonAmi · 253906 · 12/07/17 16:23 · MS 2008

    확실히 빨간날이 안되니까 기념하는 날의 의미가 제 머릿속에서는 점점 사라지더라구여 ㅠㅠ

    아~ 오늘이 그날이었지 막 이러믄서

  • 소윤성 · 406658 · 12/07/17 16:5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한만한 · 379088 · 12/07/18 01:56 · MS 2011

    지못미제헌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