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손 기본편 교재&인강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29550619
안녕하세요,
오늘 거미손 강의를 완강하게 되어서 거미손 후기부터 남겨요!
일단 거미손은 기본편은 독서 파트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교재입니다. 모두 다 기출지문으로 되어있고, 구성은 일단 기출 문제가 들어있고 한 지문이 끝나면 뒷장에 선생님이 손글씨로 표시해두신 꺽쇠,괄호 표시 등이 있어서 실전에서 문제를 풀 때 어느 정도의 표시를 하면 된다를 보여주세요. 선생님께서는 진짜 좋은건 표시를 하나도 안하고 읽는거라고 하시는데 현실적으로 그것을 실현하는 학생은 얼마 없기때문에 표시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해주세요. 표시중에 연두색으로 된 것은 실전에서 표시할 필요까지는 없고 실제 문제를 풀 때는 뻘간색과 파란색으로 표시된 정도로만 하면 된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옆에는 쌤이 손글씨로 작성하신 내용구조도가 있는데 이건 지문을 거시적으로 보는데 도움이 됩니다! 한 지문이 끝나면 이렇게 지문의 구조를 알 수 있게 해주십니다!
그 다음장에는 미시분석이 되어있는데요, 저는 거미손 교재중에 이부분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미시분석에서는 쌤께서 한 문장씩 뜯어서 보여주시면서 사고 영역과 행동 영역을 알려주십니다. 실전에서 문제를 풀면 모든 정보를 다 기억할 수 없기 때문에 어디까지 기억해야 되는지 판단이 잘 서지 않을 때가 많은데요 사고 영역과 행동 영역에서 이부분이 다루어져 있어서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작년 수험생활을 생각해보면 제가 복습이 많이 부족했던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복습하나는 철저히 하자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꼭 한 권의 책을 공부할때 적어도 3번은 복습하자고 다짐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거미손을 공부할 때 문제를 풀고 인강을 다 들은 다음 첫번째 복습에서는 선생님의 손글씨를 읽으면서 아 이정도를 표시하고 생각해야 하는구나를 공부했고, 두번째 복습에서는 손글씨 한번 미시분석 한번 읽었습니다. 미시 분석을 읽으면서 지문 분석을 하였고 세번째 복습에서는 손글씨 한번 읽고 선지 분석을 하였습니다. 세번째 정도 되니 지문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 선지 분석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세번씩 복습을 하고 위에 체크를 해 두었습니다!
거미손 완강을 오늘 하여 후기를 남기는데요, 거미손 인강을 들으면서 독해법 교정에 상당히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일단 다른 인강들과 다르게 화면 효과들도 들어가고 썰마다 자막도 들어가서 인강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습니다. 학습적인 부분에서는 친구에게 추천할 정도로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요, 일단 선생님은 미시 독해 거시 독해 두개를 섞어가면서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빠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풀 때 어느 정도 생각해야되는지 그 애매한 지점을 딱 말해주시고 고정해주십니다! 제가 처음에 독해했던 방식에서 현주쌤 방식을 체화시키니깐 확실히 문제 틀리는 개수도 줄었고, 지문 문장 하나에 집착하기 보다 어느 정도 생각하고 넘어가면서 전체적인 흐름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정말 거미손 강의가 좋은데 제 필력이 나빠서 이정도밖에 설명되지 않네요ㅠㅠ! 현역과 재수때는 독서가 가장 어렵고 힘든 파트였는데 거미손 강의를 듣고 나서는 독서에 대한 자신감이 확실히 오르게 되었어요 현역때 거미손 강의를 알지 못한 것이 정말 아쉽습니다ㅠㅠ! 거미손 심화편도 곧 나오니깐 다 완강해서 후기남길게요! 거미손 강의 정말 추천드려요 진짜 꼭 들으세요!! 지문을 보는 방식이 달라지고 독서가 재밌어집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한성대 과 질문 0
상상력인재학부가 자유전공이고 It공과대학은 나중에 컴공등 공과대학 전공을 선택하는...
-
영어가 제일 들을지 말지 의문인데 전에 썼던 글 내용 사진으로 퍼온건데 평가원만...
-
귀찮아
-
언제까지나 과거에 머물러있을 수는 없다
-
이제 자야해 5
댄스 파티에 내가 빠질 순 없지
-
어제랑 어저께 새르비 3시간 하니까 갑자기 이상한 페이지 뜨면서 영어뜨던데요
-
서울대 0
안써주시면 안되나요 제가 가고 싶어요... 갈수록 상위표본이 늘어나네요~~ ?
-
개힘들다.
-
지금 쟈러갈게요 4
ㅃㅇ
-
전에 어떤 오르비언이 올렸던거같아서 저장해뒀다가 어제 봤는데 좋은 내용들이 생각보다...
-
가정불화 ㅜㅜ 3
갑자기 조금 힘들어서 써보네요 길게 쓰긴 힘들지만 저희.아버지가 가정폭력을...
-
선착순 10명 21
-
ㅁㅌ 1
ㅇㄱㅇㄹ
-
반수 생각하고 있어서 내년 예산 짜고있는데요 현역때도 인강만 들었고 내년도 독학...
-
내신 1.21이고 수능 23146 받았는데 특별 서류전형으로 시대 재종 넣으면...
-
우울 메타라서 나도 ㅇㅈ... 7년 영문과 다니면서 학점마녀랑 검머외들한테 치여서...
-
?? 5
?
-
기차지나간당 14
부지런행
-
인하대 차이 0
저거 둘이 다른게 뭔가요? 둘다 똑같은 자전인거 같은데
-
덕코좀 주세요 0
뉴릅이라 덕코 모으기 힘드네 기부좀
-
진학사 0
초대형과 4칸 극상위권 붙을 확률이 어느정돈가요
-
커넥션 풀면서 어떤 느낌인지 어렴풋이나마 체감하기는 함 특히 수2
-
위로는 그 사람이 진짜 최악의 상황에선 어느 정도 벗어났을 때 하는 거고 한참...
-
집에서 사이가 좀 장기적으로 많이 싸우기도 했고 안좋은데 심한 말도 많이 들었었고...
-
그런 놈이 여기를 왜 다시 기어들어와? @.@
-
더 ㅈ됐건데
-
수산생명의학과 1
들어보셨다면 어케 생각하시나요 솔직히 저 성적대에서 지방대학교 다른 과 나올바엔...
-
가끔씩 새벽감성에 젖어있을 때 오르비에 쓴 글을 읽어보여 과거의 추억에 잠겨도 괜찮지 않을까요
-
수능이 인생의 전부입니다
-
그 누구도 당신을 해치지 못한다 그냥 그렇다고
-
진짜 빨라야 2월말-3월 초중순 시작일텐데 오티랑 커리 둘러보면서 공부 계획 짜고...
-
200개중 9틀 오늘 오전 9시 (5시간후) 시험인데 전날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
김기현 들으려고 했다가 ot 하위 타수까지 싹 훑어보고 왔는데 강의력 김범준이 더...
-
진짜 어케함??
-
ㅇㅈ 12
모솔 탈출 비법 좀요
-
자러 감 1
4시 30분임 ㄷㄷ
-
그냥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육아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거임... 그게...
-
많이도 했고...
-
석열 비상 계엄 선포
-
허허
-
자기 싫다
-
내 똥글을 이렇게 많이볼리가 없음
-
입어보고 싶게
-
난 잘 모르겠어.. 응
-
난 진짜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못 살면 차라리 죽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함 3
익스트림 스포츠 같은 거라도 할까 진짜 적어도 나한텐 심장이 뛰지 않는 삶은 아무 의미가 없음
-
100이 막 넘네
-
표본분석도 결국 걍 확률쌈이고 마지막에 컷 급변하는것만 체크하고 쓰는것외에는...
-
한남이라 미안해
-
좆같네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