汚褸悲 [378926] · 쪽지

2012-07-09 20:34:45
조회수 3,687

現시대 항일 독립투사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2952097







'일본인 말뚝 테러'에 항의하기 위해 차량을 몰고 일본대사관 정문을 들이받은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9일 김모(62)씨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흉기 등 손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이날 오전 4시55분께 자신의 1t트럭에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플래카드를 붙이고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정문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미술품 업자인 김씨는 지난달 19일 언론보도로 일본인 말뚝 테러 사실을 접했으며 정부의 강경한 대처를 기대했으나 이뤄지지 않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2시, 지난 2일 오후 9시, 지난 5일 오전 3시 등 3차례에 걸쳐 일본 대사관 주변을 살펴본 후 차량이나 통행인이 없는 새벽시간대를 범행 시기로 선택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씨가 경찰 조사에서 '특정 단체에 소속된 사실이 없으며 일본 관련 집회시위에도 참가한 사실이 없다'고 진술했다.

김씨는 지난해 3월 사비로 '독도는 우리땅' 등이 적힌 플래카드를 차량에 부착하고 운행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공범이나 배후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추가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씨는 독립운동가나 위안부 할머니들과 관계는 없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김씨는 체포 당시 "지난번 소녀상 앞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말뚝을 박은 일본 사람이 있는데 일본사람이 남의 나라에 와서 소녀상에 말뚝을 박는데 내가 내 나라에서 이것도 못하느냐"고 항변했다.

김씨는 또 기자들과 만나 "그 부분(정부의 미온적 대응)이 제일 화가 난다. 오죽하면 위안부 할머니가 고소를 했겠나. 대한민국 남성으로서 환갑이 넘었지만 한번 본때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체포 후 수색 과정에서 '일본에게 고하노라 위안부 소녀의 상 앞에 말뚝을 박은 너희들의 행위는 천벌을 받아 마땅하다. 대한민국의 민초인 김모가 벌을 가하노라. 혹시 제가 죽으면 화장을 해 독도 앞 바다에 뿌려 주십시요'라고 적힌 B5 메모 2장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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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구속영장 신청...


엄연한 범법행위지만 개인적으로...
정상을 참작해서 검찰에서 영장기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무혐의는 힘들겠지만 구속수사는 아닌거 같아요...)


저 어르신을 보면서 왜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는지.....






밑에는....



‘위안부 소녀상’과 ‘다캐시마는 일본 땅’이라고 적힌 말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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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원 · 307477 · 12/07/09 20:43 · MS 2009

    이성은 몰라도 감정적으로는 지지하고 싶네요.

  • 헌법 · 406658 · 12/07/09 20:5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더스페셜원 · 381381 · 12/07/09 21:02 · MS 2017

    피가 끓는다 정말...

  • 찢어진날개 · 331091 · 12/07/09 21:06 · MS 2010

    행동하는 양심

  • AbandonedSoul · 59684 · 12/07/09 21:15 · MS 2004

    헐 말뚝사건은 처음 보네요.
    햐......
    진짜 별...

  • 펭귄맛 · 389525 · 12/07/09 21:28 · MS 2011

    글세요, 일본의 우익 꼴통이 저기 말뚝을 박았다고 일본 대사관에 트럭 몰고 돌진해도 되는 건 아니지요.

    본인이 일본과 관련해서 심하게 한이 맺힌 게 있거나 하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단순히 과도한 반일감정을 주체 못한 행동인 거지요.

  • 빨리와 · 329795 · 12/07/09 22:11 · MS 2010

    그걸 누가 모르나ㅋㅋㅋㅋ..ㅍ

  • 펭귄맛 · 389525 · 12/07/09 22:29 · MS 2011

    그걸 아는데 그래요?

  • uuba · 355190 · 12/07/10 00:3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snu9211 · 273273 · 12/07/09 22:13 · MS 2009

    우리나라 국민중 일본과 관련해서 심하게 한이맺히지 않은 국민은 친일파 빼고 전부다 아닙니까 ?

    저할아버지는 감정을 주체못한것이아닙니다 .

    애국적인 행동을 한겁니다 .

    이성 ? 이성이 뭡니까 ? 사람에게만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거 아닙니까 ?
    솔직히 말해서 원숭이 새끼들이 사람은 아니잖습니까 ?

  • 펭귄맛 · 389525 · 12/07/09 22:32 · MS 2011

    여기서 제가 "심하게 한이 맺힌 게" 있는 경우를 얘기한 건 본인이나 본인의 주변 사람들이 일제에 의해 직접적으로 심각한 위해를 입었기에 우리가 뭐라 하기 어려운 수준의 한을 얘기한 겁니다.

    그리고 일본 극우가 사적인 차원에서 추태를 보인 것을 가지고 일본 대사관에 가서 트럭으로 받은 게 무슨 애국적인 행동이 되는지 의문이네요.

    본인 딴에야 애국적인 행동이겠지만요.


    그리고 "원숭이 새끼들"이란 말은 일본인을 지칭하는 건가요?

    그런 뜻이 아니었길 바랍니다.

  • 댓글생명체 · 264069 · 12/07/09 22:52 · MS 2008

    본인의 주변 사람들이라 하셨는데 말입니다. 우리 해방된지 얼마 안됐어요. 당장 펭귄맛 할아버님도 일제치하에 사셨습니다. 계산해보세요.

    저 분 기준으로는 아버지가 일제치하에 20~30년간 사셨고, 뭔 일을 당했는지 어찌 압니까? 내 손자가 이런 말하면 이해라도 하겠건만...

  • 펭귄맛 · 389525 · 12/07/09 22:56 · MS 2011

    그걸 모르진 않죠. 그래서 혹시나 해서 단서를 단 거구요.

    문제는 정도의 차이는 현격하게 난다는 것.

    단순히 부모가 일제 치하에서 시간을 보냈다는 것만으로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경우 마찬가지의 존중과 고려를 받아야 할 이유가 없지요.

  • Not Forgettable · 383071 · 12/07/09 23:08 · MS 2011

    님 말대로라면 반일감정 가지면 다 비이성적인 것인가요?.. 우리나라 대부분이 반일감정 가지고 있을텐데... 님께서 반일감정 없으시다고 단정짓는 것은 그닥 그것도 옳아보이지는 않네요.

  • 펭귄맛 · 389525 · 12/07/09 23:11 · MS 2011

    제 주장에서 "반일감정을 가지면 다 비이성적인 것"이라거나 누군가에게 반일감정이 없다고 주장하는 내용은 없네요.

  • 뺩뺩 · 385896 · 12/07/10 01:03 · MS 2011

    어...일본이 우리한테 한 짓을 보면 절대 이성적인 짓은 아니었죠.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이랬는데 생각하지 않으면 동물에 불과하다 너네가 한 짓을
    생각하면 원숭이도 과하다'라는 뜻으로 말씀하신거같아요!ㅎㅎ

  • AbandonedSoul · 59684 · 12/07/10 01:05 · MS 2004

    그런 의미가 아니라 그냥 일본인 비하죠. 거창한 의미를 부여할 만한 단어선택이라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 뺩뺩 · 385896 · 12/07/10 01:19 · MS 2011

    아...아??ㅋㅋㅋㅋㅋ 그냥 혼자 선비질이었네요ㅋㅋㅋㅋㅋ

  • 댓글생명체 · 264069 · 12/07/09 22:16 · MS 2008

    저 말뚝박은 것에 대해 분노하는건 국민정서상 충분히 납득가능합니다. 오히려 일개 시민이 국민정서를 환기시킬 수 있게 만드는건 대단한거 아닌가요.

    단순히 과도한 반일감정을 주체못한 행위는 뜬금없이 지나가던 일본인 욕하거나 때리는 경우에나 해당되는 거죠.

    인터넷에서 한번도 선비드립 쳐 본적 없지만 쓴다면 지금이네요. 죄송하지만...

  • 펭귄맛 · 389525 · 12/07/09 22:35 · MS 2011

    분노하는 건 괜찮죠.

    근데 단순한 분노랑 트럭 돌진이 같지는 않지요.

    자제력과 분별력이 있다면 트럭 돌진을 하진 않겠죠.


    물론 한국인으로서 어쩔 수 없는 일본에 대한 감정이야 참작이 되어야 하겠습니다만 그렇다고 저 행동이 정당하거나 적절한 게 되진 않지요.

    항일 독립투사라고 부르는 건 심히 민망합니다.

  • 댓글생명체 · 264069 · 12/07/09 22:42 · MS 2008

    저 행동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 법적으로 처벌을 받습니다. 그걸로 됐습니다.

    제 3자이자 같은 국민이 감정적으로 동조하냐 마냐는 법적 근거가 아니라 그 원인과 목적에 달려 있는거예요.

    저 분을 자제력과 분별력이 없고, 단순한 반일감정에 의한 행동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저는 더 민망합니다.

  • Not Forgettable · 383071 · 12/07/09 23:13 · MS 2011

    아니 항일 독립투사라고 누가 상준다고 했나요.... 뭔 표현하나에 이렇게 민망까지야...

  • 가렛 하딘 · 270795 · 12/07/10 00:42 · MS 2008

    천하의 논리왕 나셨네

  • AbandonedSoul · 59684 · 12/07/10 00:48 · MS 2004

    어익후

  • 뺩뺩 · 385896 · 12/07/10 01:20 · MS 2011

    아저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입돌아가요ㅜㅜ

  • 샤대일땡 · 338669 · 12/07/10 01:53 · MS 2010

    에효 이걸 꼭 걸고 넘어지네

  • 김그린 · 267153 · 12/07/10 15:01 · MS 2008

    오랜만에 왔더니 이분 아직도 이러고계시네 ㅋㅋㅋ

  • snu9211 · 273273 · 12/07/09 22:25 · MS 2009

    팽귄맛님의 글에대해서 반박글을 하나 써봅니다 .

    펭귄맛님의 논리라면 일본사람이 말뚝을박았고 그행동에 화난 할아버지는 화가나 일본 대사관문을 박살냈고
    이행동이 반일감정을 주체못하고 이성적이지 않은 행동이다 라는 논리이신데

    그럼 100년전 윤봉길의사나 안중근선생님도 반일감정을 주체못하고 화나서 폭탄던지고 총쏘고한것이 되는것아닙니까 ?

    펭귄님의 발언은 한국인인 제입장으로 볼때 정말 기분이 좋지않은 글인것같습니다 .

  • 펭귄맛 · 389525 · 12/07/09 22:39 · MS 2011

    윤봉길 의사나 안중근 의사는 한반도를 강점하고 있던 일제를 상대로 무장투쟁을 한 것이죠.

    저분은 여러모로 문제가 많지만 한국이 수교하고 있는 민주국가인 일본의 대사관을 자기 감정 때문에 공격한 거구요.

    이유가 일본 정부의 만행이면 또 모를까 일본 우익의 사적인 병크 때문이라면 그게 분별 있는 행동은 아니죠.

  • Not Forgettable · 383071 · 12/07/09 22:58 · MS 2011

    아니, 잘했고 못했고를 떠나서 60넘으신 분을 분별력 없다고 까지 여러 댓글달면서 말하시는 것은 뭐신지... 한국인이라면 그냥 한번 애국자네 하고 지나갈 수도 있는 글인데 말이죠..그리고 여기가 한국인 사이트인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뉘앙스를 풍기시면 보는 한국인으로서는 불쾌하네요.. 님도 건담이나 애니좋아하시는지....

  • 펭귄맛 · 389525 · 12/07/09 23:04 · MS 2011

    저 할아버지의 행동을 두고 "이해할 만한 면이 있다"고 말하는 건 맞는 얘기겠죠.

    그래서 위에서도 "물론 한국인으로서 어쩔 수 없는 일본에 대한 감정이야 참작이 되어야 하겠습니다만"이라고 했구요.

    그런데 이해할 만한 면이 있다고 하는 것과 애국자라고 추켜세우는 건 다른 거지요.


    건담이나 애니 드립은 개그인지 모르겠는데 재미없어요.

    그게 제가 한 말의 가부와 관련이 없다는 것은 아시리라 믿고,

    답할 이유는 없지만 굳이 답해드리자면 안 좋아합니다.

  • 후니 · 114036 · 12/07/09 22:52 · MS 2005

    지금은 민주주의의 원칙을 따라야 하기 때문에 "지금" 도시락 폭탄을 던지거나 총을 쏘면 테러행위로 간주됩니다. 민주주의 국가는 합법적인 절차에 의해 움직입니다.
    이때문에 명분이 확실하지가 않으면 남을 죽이거나 피해를 주거나 할 수가 없어요.
    안중근이나 윤봉길 때는 그게 정의가 맞죠

    두번째로 안중근 윤봉길이 무분별한 반일을 했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반한국적인 대상에게 그 정의를 행한것이죠.

    이번 사건은 맘속으로만 고소해 해야지 저 트럭사건이 정당하다고 주장 하는건 지금 중국이 주변국가에 하는 짓이나 다를 바가 없죠.
    일본 극우 특히 넷우는 말로만 도발을 하지 그 이상 행동으로 옮기지 못합니다. 그놈들도 원칙을 따라야 하기 때문에 진짜 명분이 없기 때문이죠. 지금 일본이 정치적으로 꽤나 위태롭긴 합니다. 고이즈미 이후로 한국의 대통령급인 총리가 매년 바뀌고 있어서 정치적으로 어지러워 저런 극우들이 날뛰기 좋거든요. 정치적 쇼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우리입장에선 기분나쁜건 사실입니다.

  • 슈퍼신이치 · 299016 · 12/07/09 23:26 · MS 2009

    아무도 정당하다고 주장한 적은 없는 거 같은 데요...;;
    일본이 힘들어서 관심을 돌리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하긴 하는 데, 단순히 그렇더라도 저 분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거죠.
    애국자다! 이건 개인의 감정이잖아요. 애국자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물론 도덕적으론 틀린 행동이지만, 개인적으로 통쾌하다!고 생각할 순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윗 댓글에서도 나왔다시피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사건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면 저 분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것이 되겠죠... 아 말이 꼬이네요..
    어쨋든 후니님이나 다른 님 말씀도 다 이해합니다. 그리고 어느정도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분을 참지 못한 사람에 지나지 않는다.'는 의견은 동의하기 좀 힘드네요.ㅎㅎ

  • 후니 · 114036 · 12/07/09 23:44 · MS 2005

    기사를 찾아보고 왔는데 역시 댓글로 크게 열낼일은 아닌게 맞군요. 누구 다치게한것도 아니고 기물파손 배상만 하면 되는건데 어느정도 이슈화 한거에는 좋은거 같아요. 그게 정당한 방법은 아니지만요. 분을 참지 못한다는 뜻이라기보다는 원리원칙에 위배되는거라서요. 근데 사실 저도 통쾌하긴 합니다. ㅎㅎ
    어쨌든 이 댓글들은 서로 열낼 필요가 없다는거죠.

  • 슈퍼신이치 · 299016 · 12/07/09 23:46 · MS 2009

    네 저도 님의 생각과 대부분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ㅎㅎ

  • 유니스트가고싶어용 · 388352 · 12/07/09 22:43

    일본은 이제 무엇을 요구할까요 ??

  • 문짝 · 246718 · 12/07/09 22:49 · MS 2008

    애초에 민족이라는 개념이 반이성적 개념이기 때문에 민족이라는 정서에 기인한 행동은 철저히 이성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 지지되긴 힘들죠

    전 저 할아버지를 지지합네다 ㅋㅋ

    가끔은 폭력이라는 것이 의사표출의 한 방법이 될 수도 있죠 누가 다친 것도 아니고

  • 펭귄맛 · 389525 · 12/07/09 22:53 · MS 2011

    민족주의가 민족적 감정에 의존한다는 말이 특정 민족주의 형태나 그에 의한 행동을 이성적으로 평가할 수 없다는 뜻은 아니지요.

    민족주의의 실질적인 작용이 민족적 감정 없이 성립할 수는 없지만 특정 민족주의적 행동이 정당화되려면 합당한 근거를 가지고 있어야겠죠.

  • 문짝 · 246718 · 12/07/09 22:57 · MS 2008

    아 물론 이유를 다 따져 들어가자면야 민족주의라는 감정에 기인한 행동들도 이유를 찾긴 찾을 수야 있겠죠

    근데 이번 사건에서 말뚝테러에 항의하기 위해 대사관으로 트럭돌진을 한 할아버지를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행동이라고 비난하기 보다는 저도 이 민족의 한 사람으로 감정적 동조를 할 수는 있지 않겠습니까?

    분류하고 보자면 분명 트럭돌진은 폭력이고 비이성적 행동이지만 누가 다친 것도 아닌데 그렇게 이성적으로 잘잘못 따질 건 없다는 생각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모든 폭력들을 다 완전히 배제하고 살지는 않지 않습니까? 우리가 이성(reason)을 좋아한다고 해서 감정을 내팽개치고 살지는 않듯이

  • 펭귄맛 · 389525 · 12/07/09 23:00 · MS 2011

    위에서도 그런 감정을 참작할 필요가 있다고 썼습니다.

    "이해할 만한" 면은 있지요.

    그렇다고 저 행동 자체를 지지하거나 "항일 독립투사" "애국적인 행동" 같은 말을 하는 게 정당화될 수는 없습니다.

  • 문짝 · 246718 · 12/07/09 23:04 · MS 2008

    네 그런 방식으로 보자면 용산참사 때 돌아가신 분들이나 쌍용차 관련 해서 투쟁하시는 분들, 한진중공업 때 크레인 위에 올라가서 농성하신 분들도 다 불법적, 혹은 폭력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출하신 분들이지요.

    생계가 달려있는 문제와 비교하긴 좀 그렇긴 하지만 너무 그렇게 이성'이라는 가치나 합법'이라는 틀에 갖히실 필욘 없다고 생각되네요. 저 할아버지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지도 모르고 유서까지 쓰신 걸 보면 저 할아버지에겐 용산참사 때의 피해자 분들이나 쌍차 해고자들만큼 절박한 일이었을지도 모르니까요

  • 펭귄맛 · 389525 · 12/07/09 23:10 · MS 2011

    제가 저 행동이 불법이라서 "항일 독립투사"라고 추켜세우면 안 된다고 한 건 아니지요.

    쌍용차, 한진중공업 사태 등에서는 그 행위들이 불법이나 폭력을 포함했다 해도 정당하다고 볼 충분한 근거들이 있었죠.


    저는 저 할아버지를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저 행위를 두고 이런 식으로 애국 운운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거지요.

  • 문짝 · 246718 · 12/07/09 23:14 · MS 2008

    네. 무슨 말씀 하시는지 알겠습니다.

    펭귄님이 보시기엔 저 할아버지의 행동이 좀 덜떨어지고 비합리적일 수도 있으나

    저 할아버지에겐 저것이 할아버지 나름의 애국의 길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국력 때문에 제대로 일본에 항의도 못하는 정부가 답답해서 나선 할아버지.

  • 펭귄맛 · 389525 · 12/07/09 23:19 · MS 2011

    네. 주관적인 차원에서라면 그럴 것이고 저는 그걸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데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게 저 행위가 정당하다는 것은 아니지요.

    우리가 저 할아버지에게 어느 정도의 호의를 가질 필요는 있겠지만 저 행위를 적절한 것으로 여길 필요도 없고 애국적인 행동이니 항일 독립투사니 추켜세울 필요도 없지요.

    반일감정, 그와 연계된 민족주의가 도를 넘으면 비판에서 면제될 수 없습니다.

  • 문짝 · 246718 · 12/07/09 23:23 · MS 2008

    네 저는 그렇게 주관적으로만, 감정적으로만 한번 봤어요.

    민족주의가 도를 넘으면 분명 비합리적이고 반인류적인 행동이나 현상들이 나오기 마련이지만

    일본에 대한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의 태도나 자세는 우리 국민들이 유난히 우리 민족에 대한 사랑이 넘쳐서라기보다는 저들이 역사적으로 자행해왔던 수차례의 침략, 특히 근대에 넘어오면서 있었던 수십년간의 일제 치하에서 격었던 아픔 때문에 생긴 반작용적인, 방어적인 성격이므로 독일 등의 국수주의적 민족주의 보다는 좀 더 이해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펭귄맛 · 389525 · 12/07/09 23:06 · MS 2011

    첫 댓글에 제가 냉담하게 쓰긴 했지만 제가 저 할아버지를 경멸하지는 않습니다.

    자기 딴에라도 선의였을 것 같으니까요.

    그분은 한국인이고 지금보다 반일감정이 심했던 시기를 사셨던 분이죠.

    이해할 만한 면들이 꽤 있다고 볼 수 있어요.

    근데 "항일 독립투사"는 대체 무슨 말인지.

  • Not Forgettable · 383071 · 12/07/09 23:04 · MS 2011

    아니, 근데 잘잘못을 꼭그렇게 이성적인 척 하면서 따져야하나요?.....그런 댓글을 다는 저의가 무엇이신지요?

  • 슈퍼신이치 · 299016 · 12/07/09 23:34 · MS 2009

    그래도 반대 의견이 있으면 좋죠..ㅎㅎ
    근데 너무 이성적이시긴 한 듯...ㅎㅎ 그냥 마음속으로만 하고 싶은 걸 비록 잘못이지만 저 분께서 하셨네! 통쾌하네!정도만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애국자란 표현은 대부분의 사람이 저 사람을 '범죄자'가 아닌 '극우파의 행동에 대한 분노를 용감히 표출'했다고 생각할 것 같아서 사용한 표현인 거 같고요..ㅎㅎ 어쨋든 전 저 할아버지가 선처되기를 바라고 있네요.ㅎㅎ

  • 펭귄맛 · 389525 · 12/07/09 22:58 · MS 2011

    일본인들을 "원숭이 새끼들"이라고 표현하고 그들을 인간으로 취급할 필요가 없다는 댓글에 추천을 하는 사람들이라니.

    재밌네요.

  • Not Forgettable · 383071 · 12/07/09 23:05 · MS 2011

    저는 혼자 이성적인 척하는 님을 이해 할 수 없는데요. 정말 잘잘못을 따지고 싶었으셨으면 댓글 하나로 끝내셔도 될 것 같았는데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7/09 23:08 · MS 2004

    댓글이 주루룩 달리는데 굳이 무시하라고 말할 수는 없는거잖아요.
    펭귄맛님이 혼자 날뛴거라면 모르겠지만..

  • Not Forgettable · 383071 · 12/07/09 23:10 · MS 2011

    아.. 그런가요...경솔했네요.

  • 펭귄맛 · 389525 · 12/07/09 23:14 · MS 2011

    반응들이 과도한 네셔널리즘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냉담하게 태클을 건 거구요.

    저는 저 할아버지를 굳이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계속 얘기한 것처럼 이해할 만한 면이 크니까요.

    하지만 저런 행위를 두고 애국을 말하는 것은 꽤 지나친 반응이라고 여깁니다.

  • AbandonedSoul · 59684 · 12/07/09 23:14 · MS 2004

    차라리 청와대로 돌진하셨음 어땠을까... 아니면 경찰청이나... 껄껄

  • Blitz · 336481 · 12/07/09 23:14 · MS 2010

    이성적인건 나쁜게 아니지만 100% 이성적이려면 인간이길 포기하고 프로그램이 되어야지요.

    '매트릭스' 에 나오는 '아키텍트' 가 대표적이죠?

    사람은 이성만으로 이루어지는게 아닙니다. 적절히 상황 봐가면서 이성을 챙깁시다. 여기서 서로 열내지 마세요.

  • 펭귄맛 · 389525 · 12/07/09 23:20 · MS 2011

    위에서 감정도 고려한다고 계속 얘기했는데 왜 100% 이성이 나오는지 의문.

    그리고 '서로'가 성립하려면 저도 들어갈 텐데 저는 별로 열 안 내고 있네요.

  • Blitz · 336481 · 12/07/09 23:22 · MS 2010

    이렇게 하려는 말이 무슨말인가 생각안하고

    문자 그대로 읽으면서 태클거니 문제라는겁니다

    더 할말 없어요

    세상은 논리와 이성만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 하나만 알아두세요

  • 펭귄맛 · 389525 · 12/07/09 23:38 · MS 2011

    사람들이 이런 반응을 하는 것은 감정적인 문제인데 거기에 굳이 이성적인 문제를 제기해봐야 무용하다는 얘긴가요?


    적절한 감성을 계발하는 건 윤리적인 문제와 결부되고 네셔널리즘 또한 그렇지요.

    이게 머릿속에서만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트럭 공격에 박수치며 항일 정신을 다지고 계시는데 말이죠.

    모른다고 하시면 어이없습니다만.

    감정적인 이유 때문인 걸 제가 몰라서 이 소리를 하는 건 아니죠.

    "세상은 논리와 이성만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 하나만 알아두세요"은 충고라고 하기엔 너무 유치하네요.


    마지막으로 뜻이 적절히 전달될 수 없게 옹알거리신 건 님 책임입니다.

  • 펭귄맛 · 389525 · 12/07/09 23:38 · MS 2011

    저도 님에게 더 할 말은 없습니다.

  • Not Forgettable · 383071 · 12/07/09 23:20 · MS 2011

    제가 하고 싶은 얘기네요. 엉엉 감사합니다.
    아니, 대놓고 일본까는 글에서 이성챙겨가면서 표현의 정당성이고 잘잘못이고 따지는 건 보는 비이성적인 사람으로서는 불쾌하네요.
    비이성적이라 어디 반응한번 못하겠네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7/09 23:22 · MS 2004

    여기서 열내는게 꼭 나쁜 일은 아니라고 보는데 ㅎㅎㅎ
    열도 내보고 하는거지 뭐. 현실에서 열내는거보단 낫고.

    무의미한 감정싸움만 아니면 될듯.

  • Blitz · 336481 · 12/07/09 23:24 · MS 2010

    이성적이려고 노력하는 한 사람에게 다른 많은 비이성적인 사람들이 무의미하게 감정소모하는 구도로 들어가니 좋지않은 상황이지.

  • AbandonedSoul · 59684 · 12/07/09 23:28 · MS 2004

    개인적으로는 감정을 소모해보는 것도 나쁜 경험은 아닐 거라고 생각되거든.
    진짜 악질 어그로꾼이 사람 기 빨아먹는 상황이라면 모를까 지금은 그런 것도 아니고.

    이성과 비이성의 잣대를 굳이 그을 필요도 없을거고, 뭐 굳이 나눠서 본다고 해도 비이성적인 사람들은 이성적인 사람의 이성을 한번 더 확인해 볼 수 있는거고, 이성적인 사람은 비이성적인 사람들이 왜 흥분하는가를 좀 더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겠지. 이걸 그냥 관망하는 사람에게도 마찬가지고.

    물론 생각없이 미쳐 날뛰는 형상이 된다면 그건 문제겠지만.

  • Blitz · 336481 · 12/07/09 23:30 · MS 2010

    그렇게 고민한다면 자신의 태도나 언행이나 행동도 변화되어야 정상일진데

    내가 보기엔 인터넷에선 그런 상황은 일어나지 않아. 서로 정신승리하고 끝이거든.

    그저 평행선을 달릴 뿐이야. 얻는것 없는 소모만큼 무의미한건 없어.

  • AbandonedSoul · 59684 · 12/07/09 23:33 · MS 2004

    글쎄.. 난 서로 무엇인가를 얻어가는 부딪힘을 참 많이 봤다고 생각하는데.

    뭐 그 사람의 근본이 변하는 걸 바라지는 않는다만, 적어도 아주 조그마한 몰랐던 지식이라도 챙겨갈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소득이지. 게다가 난 '소모'라는 경험 자체도 무의미하다고 보지는 않는 입장이고.

    이 사람들이 여기서 왜 '무의미해 보이는' 짓을 하고 있는지 타인의 시각에서는 궁금하더라도, 이 사람들 자신은 이걸 무의미한 짓으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여기서 이러고 있는거겠지.

    아예 서로 넌 병1신 난 옳음 ㅇㅇ 이지경이 되지만 않는다면야

  • 훈내나는 · 401539 · 12/07/09 23:20

    솔직히 여기 댓글단분들 말 다 하나하나보면 맞는말 같아요


    어디서나 극좌 극우 극단적인분들이 무서운거 같음
    우리나라 정서상 아픔이 많고 상처가 많아서 그런거 같음

    뭐 예를들어 안두희를 암살한 박기서씨를 의사라 추앙하고
    수많은 변호사들이 무료 변호 하겟다 하고

    우리나라 정서상 많은 아픔을 받아서 이성 이상 그 무언가 있어서 그런가봐요

  • 삼수풍뎅이 · 401150 · 12/07/09 23:28 · MS 2012

    모든일에는 이유가있다

  • Blitz · 336481 · 12/07/09 23:37 · MS 2010

    제가 펭귄맛님의 논조로 댓글을 썼다면

    '물론 통쾌하게 생각할 수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지지할만 하지만 그래도 범법행위 아닌가요? 감정적으로는 환호할만한 일이지만 그래도 지킬건 지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댓글을 썼을겁니다.

    이게 감정을 고려하는 댓글이죠. 감정 고려한다고 말만 하는건 의미없어요. 생각을 한다면 언행에서 보여주세요.

    이게 제가 드리고싶은 마지막 말입니다. 5시 반까지 출근해야해서 더 많은 이야기는 하기 힘듭니다. 모두들 평안한 밤 되세요.

  • 슈퍼신이치 · 299016 · 12/07/09 23:37 · MS 2009

    댓글들이 참 좋군요!ㅋㅋㅋ

  • AbandonedSoul · 59684 · 12/07/09 23:37 · MS 2004

    저 분은 충분히 목적을 달성하신 게 아닌가 싶네요. 아예 분노때문에 생각없이 들이닥치신 것 같지도 않구요.

    첫번째로, 대중에 별로 알려지지 않았던 말뚝사건을 알리고자 하는 목적이 있으셨을 텐데 이걸로 어느정도 달성하신 것 같고
    두번째로, 사람을 다치게 하지 않기 위해 새벽시간을 이용하신 것을 통해서 '악질 테러범'으로 몰리는 것도 막으셨고
    세번째로, 자신의 행동을 통해 다수의 사람들, 그리고 경찰과 청와대까지 다각적으로 어떠한 '쇼크'를 주신 거죠.

    실제 저 말뚝을 박는 상황에 주변에 경찰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 사람은 셀카찍어서 블로그에 올리고 난리를 쳤고 말이죠.

    일본대사관에 저렇게 했다고 해서, 일본과의 외교관계가 딱히 틀어지거나 할 만한 대사건은 아닌 것 같구요.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이성적인 분이라고 생각되네요. 감정이 과하게 표출된 사건으로 볼 수는 없을 것 같아요.

  • 펭귄맛 · 389525 · 12/07/09 23:48 · MS 2011

    제가 지적하고 싶은 건 저게 범법행위고 저렇게까지 하지는 않는 게 좋았을 것이라는 점은 아니죠.

    범인이 한국의 60대 노인이라는 점에서 그 행동이 "이해할 만한" 면이 클 뿐, 어디까지나 법적인 문제를 떠나서 잘못된 반일감정에 기초한 부적절한 행동이죠.

    일본 극우가 사적으로 병크를 친 것에 대한 대응이 대사관 공격이라면 다소 황당한 일입니다.

    저걸 지지하거나 감정적으로 환호하는 것도 적절해 보이지 않구요.

    자기 딴에 자연스러운 감정에서 비롯된 행위라도 적절 부적절은 따질 수 있습니다. 당연한 얘기죠.


    뭐 저도 이만하겠습니다.

    저 노인 분의 행동에 이해할 만한 면이 있는 것처럼, 다른 분들의 반응도 이해할 만한 면이 크니까요.

    이런 반응이 적절하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만.

  • 슈퍼신이치 · 299016 · 12/07/09 23:57 · MS 2009

    아무도 저걸 지지하진 않는요. 하지만 감정적으로 환호하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해요,
    감정은 감정이니까요. 감정이 꼭 이성을 따라가야 할 필요는 없는거 아닐까요? 꼭 따라가야 한다면 엄청 각박한 세상이 될 텐데...
    뭐 님의 의견도 이해는 합니다. 적절/부적절은 따질 수 있다고요. 하지만 그 적절/부적절을 꼭 이성적으로 따질 필요가...ㅎㅎ;;

  • 정말 좋아 보이더라. 너의 얼굴 · 411366 · 12/07/09 23:57 · MS 2012

    모든 댓글들이 이해가 가지만 개인적으로는 후니님과 팽귄맛님의견이 제생각과 같네요

  • 슈퍼신이치 · 299016 · 12/07/09 23:59 · MS 2009

    네 틀린 의견이 아닌, 여기선 다른(대세와는) 의견일 뿐이였고, 일리있는 의견이죠.ㅎㅎ
    저걸 굳이 이성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지만, 무턱대고 좋다고 하는 것도 미래를 생각했을 때 좋아보이지 않은 면이 있긴 있죠.ㅎㅎ

  • 뺩뺩 · 385896 · 12/07/10 00:09 · MS 2011

    뭐... 항일투사라는 말은 좀 그렇지만 인명피해가 있었던것도 아니고 기물파손정도니 우리나라 우습게 보고 자꾸헛소리하면 우리도 가만있지 않는다 정도의 선전포고는 되었겠네요. 잘했다. 못했다고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 저만한 배짱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말뚝사건에 분개하셨다지만 말뚝과 직접적(?) 연관없이 차로 들이박으신건 곡해될수있는 여지가 있네요. 이러나 저러나 저 할아버지 어느 교도소 가시는지?? 심정적으로는 할아버지 좋아하시는거 출소하실때까지 사다나르고싶네요.ㅋㅋㅋㅋ 대한민국 우습게 보지마라 이 개.... 아오....

  • AbandonedSoul · 59684 · 12/07/10 00:15 · MS 2004

    사실 법정구속한다는 자체가 좀 웃깁니다. 불구속 수사한 후에 벌금형이 합당하다고 생각해요. 그냥 재물손괴죄고 저분이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있는 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대체 왜 구속영장을 신청한거지?..

  • 뺩뺩 · 385896 · 12/07/10 00:30 · MS 2011

    음....제가 아는 사실에 오류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추측하는 바는 일본영사관은 치외법권이 인정되니까 할아버지 잡아가서 일본애가 이런다 저런다하면 우리나라 여론이 대선도 얼마안남았는데 아오 집권당 개객끼니가 손놓고 있을때 그 할아버지는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말이 많아질테니까 일단 구속영장신청하고 일본이랑 합의보고 할아버지 조사하다 내보내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이렇든 저렇든 대선때니까 할아버지 형 안사실듯ㅋㅋㅋ 할아버지 나이스타이밍!ㅋㅋㅋㅋ

  • AbandonedSoul · 59684 · 12/07/10 00:35 · MS 2004

    치외법권이 인정된다고 해서, 일본 영사관을 들이받은 것에 대해 일본에서 처벌할수는 없어요. 외교관이나 국가 원수, 혹은 범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제기구의 인사가 '타국의 법의 적용을 부인할 수 있는 권리'가 치외법권이지요. 또는 대사관 등에서 속지주의의 부인으로 적용되기도 하지만요. 치외법권이 적용되는 곳이라고 해도 명백히 한국의 영토이며, 게다가 저 분은 입구를 들이받은거니 대사관 내에서 일어난 범죄도 아니고, 일본 대사관에서 치외법권을 적용해달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죠. 게다가, 저 분은 한국인이세요.

  • 뺩뺩 · 385896 · 12/07/10 00:42 · MS 2011

    아....기러드래여?? 법관련은 지식이 으앙듀금해서...ㅋㅋㅋㅋㅋ 여튼 구속조치에 일본 눈치를 안보고 한 건 아닌거 같아요! 아님.... 진짜 기득권층은 죄다 친일파뿐이라던 극좌분말이 사실로 밝ㅎ...ㄷㄷ

  • AbandonedSoul · 59684 · 12/07/10 00:45 · MS 2004

    뭐 일선 경찰서에서 그냥 형식적으로 한 것일수도 있으니까요. 그 사람들은 기득권층이라고 말하기는 뭐하죠. 아무래도 외교적 사안이니 좀더 중대하게 다룰 수도 있을 것 같구요.

    하지만 구속수사가 되고, 징역을 사시게 된다면 균형을 잃은 처사임은 확실한 것 같네요. 지켜봐야겠죠

  • Busker♪ · 388316 · 12/07/10 00:16 · MS 2011

    한분이가면 한분이오고.. 참 시끌시끌하네요

  • 찢어진날개 · 331091 · 12/07/10 00:34 · MS 2010

    제가 생각하는 그 분이 맞나요?
    일본에 간 그 분 말하시는건가 ㅎㅎ

  • s나라사랑s · 405776 · 12/07/10 00:18 · MS 2012

    참 한심한 사람들 많네... 저건 어디까지나 야만스런운 범법행위인데 별거다 옹호하네요

  • 슈퍼신이치 · 299016 · 12/07/10 00:22 · MS 2009

    님의 의견과 다르면 한심한 사람들인가 보네요.. 님도 참 좋은 사고방식인 거 같네요..
    그리고 '옹호'라는 뜻이 저분이 잘했다! 옳은 일 했다! 즉 도덕적으로 옳다!라는 뜻이라면 그렇게 주장한 사람 윗 댓글에선 한명도 없습니다.

  • AbandonedSoul · 59684 · 12/07/10 00:25 · MS 2004

    첫 문장이 자기소개의 아주 적절한 예시군요.

  • 찢어진날개 · 331091 · 12/07/10 00:29 · MS 2010

    반대로, 합법행위라고 다 옹호(긍정) 될 수 있는것도 아니죠.
    어떤것이든 긍정적인면과 부정적인면이 동시에 있을수 있는겁니다.

  • s나라사랑s · 405776 · 12/07/10 00:29 · MS 2012

    저런 야만스런 행동을 인정하고 당연시하는거보면 사회에서도 자기기분,감정에 미흡하면 폭력으로 해결하는 그런분들일테죠

    댓글들보니 위험한분들이 정말많군요... 무섭습니다

  • AbandonedSoul · 59684 · 12/07/10 00:32 · MS 2004

    님이 지금까지 오르비에 달았던 댓글들이 훨씬 더 무서운 것들이 많았어요.
    이러고 어그로 끌면 오르가즘이라도 느끼시나요?

  • 뺩뺩 · 385896 · 12/07/10 00:36 · MS 2011

    어....근데 님 그렇게 생각하시면 막상 또 걸리는게... 위안부...아니 일본군 성노예 동상에다가 말뚝박은건 야만적행위 아닌가요? 야만적 행위를 참고 넘어가는건 개인 대 개인으로써나 가능한 문제지 나라 대 나라로써는... 만약 우리나라가 중국같았음 그사람 거기서 바로 완전 찢어발겨졌죠... 살아있지 못할거임 아마...ㅇㅇ 그만큼 야만스러운 짓을 했는데 가만히 있나요?? 우리나라가 호구임?? 전쟁도발하면 아 참아줄께가 아니라 전쟁하자 이생키야 이래야되듯이 국가 대 국가의 문제로 보면 야만적행위에는 야만적행위가 맞죠.

  • s나라사랑s · 405776 · 12/07/10 00:39 · MS 2012

    국가대국가 문제에선 야만행위가 옹호된다라.... 좀만 더나가면 2차대전 나치나 ,일본제국도 정당화 할수있겠네여
    ㄷㄷㄷ, 알케에다 테러도 정당한거고 ....

  • AbandonedSoul · 59684 · 12/07/10 00:40 · MS 2004

    뺩뺩님 의견에 동의하는 건 아닙니다만, 뺩뺩님은 야만적 행위를 정당화한게 아닌데요?
    먼저 야만적 행위를 한 집단에 대해 야만적 방법으로 응징하는 것은 무작정 비난할 수 없다는 얘기를 하셨는데 말입니다.

  • 뺩뺩 · 385896 · 12/07/10 00:48 · MS 2011

    헐? 님 나한테 왜이럼? 그게 맞다고 안그럼ㅋㅋㅋㅋㅋ 그럼 님은 일본이 임진왜란때 싸우자 이생키야!! 이러고 처들어오면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이러고 있음 일본놈들이 아 선비님 저희가 잘못해써여 가영ㅜㅜ 이러고 감? 야만행위가 옹호된다고 눈꼽만큼도 생각한적도 말한적도 없음. 선도발에 대해서는 어쩔수없다는 거지. 선도발에대해 아 그러세요. 저는 제갈길 가렵니다 하면 그건 오 인격국가네 이게 아니고 그냥 개 씹 호구인증하는거라고 말씀드린거임... 근데 님 자꾸 이렇게 남의 말 비꼬아말씀하시면 기분나쁨

  • AbandonedSoul · 59684 · 12/07/10 00:49 · MS 2004

    그냥 원래 저런 사람이에요.

  • 찢어진날개 · 331091 · 12/07/10 00:52 · MS 2010

    여담인데, 저 분 참 닉값 못하시는듯하네요.

  • 찢어진날개 · 331091 · 12/07/10 00:39 · MS 2010

    새벽 그것도 사람없는 시간대를 선택해서 행동하는게 야만스런 행동인가요?
    오히려 이성적이고 차분한 행동 같은데요.

  • 슈퍼신이치 · 299016 · 12/07/10 00:46 · MS 2009

    아니 도대체 누가 야만스런 행동을 인정하고 당연시 했다는 건지... 님아 언어영역 공부는 하셨나요?;; 아니면 내가 위의 댓글들에서 그 의미를 못 찾은 건가요?
    누가 폭력으로 해결하는 게 괜찮다고 했는 지 참....

  • AbandonedSoul · 59684 · 12/07/10 00:47 · MS 2004

    저사람 꿈 속에서 누가 그랬나보죠 뭐.

  • 뺩뺩 · 385896 · 12/07/10 01:00 · MS 2011

    꿈속에섴ㅋㅋㅋㅋㅋ 돋네옄ㅋㅋㅋㅋㅋ 아방동님 오늘 드립이 먹으시넼ㅋㅋㅋㅋㅋ

  • AbandonedSoul · 59684 · 12/07/10 01:01 · MS 2004

    저 원래 흥하는 사람이에요...
    모르셨나보네....

  • 에투밀리토 · 409208 · 12/07/10 08:09 · MS 2012

    저게왜 야만스럽다는 소릴듣지?여와서 분탕질하는게 더야만스럽다.

  • snu9211 · 273273 · 12/07/10 00:43 · MS 2009

    펭귄맛님에게


    이성좋아하는것 같아보입니다 .

    인정합니다 저할아버지는 우리나라 법에 위배되는 행동을하였고 적절하지 못합니다 .

    하지만 나와 많은사람들은 통쾌해 합니다 . 저게 애국이 아니면 대체 펭귄맛님이 생각하시는 애국은 대체무엇입니까 ?

    애국이 뭐 별겁니까? 뭐 특별한행위를 하는게 애국입니까 ?

    세금내고 올림픽나가서 나라이름알리고 맡은바일 열심히하고 식민지배를하면서 악독하게 굴었던 옆나라가 똘구짓하는것에 대응하고 국민들 통쾌해하고


    저할아버지는 분명 범법행위를하였으나 저를포함한 많은 국민들은 저할아버지를 지지할것입니다 .


    허나 속사정을 잘알지도 못하면서

    기사로 접한 할아버지에게 감정을주체못한다느니 자제력과 분별력이 부족하다는둥 이건 무슨경우입니까 ?올바른 이성판단입니까?

    저할아버지를 알지도못하고 깊은속내를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말을 하는건 경우에 맞는겁니까 ? 제글을 추천한사람들이 재미있다고하셧습니다 . 저걸 지지하거나 감정적으로 환호하는 것도 적절해 보이지 않다고도 하셧구요

    또한 반대글을 다는사람은 마치 비이성적인사람으로 몰아가는 뉘앙스를 풍기면서 댓글다시는데 전혀 옳지못한 행동입니다 .

    이글읽고 이성에대해서 다시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

  • s나라사랑s · 405776 · 12/07/10 00:47 · MS 2012

    요즘 일본 광관객 많던대 이참에 아이에 일본말쓰는 사람보이면 돌이라도 던지져, 욕도 한바탕해주고 ...다들 통쾌해하실텐데
    ㅉㅉㅉ

  • 찢어진날개 · 331091 · 12/07/10 00:48 · MS 2010

    먹이주지 맙시다.

  • AbandonedSoul · 59684 · 12/07/10 00:49 · MS 2004

    짖는거 재밌잖아요 ㅎㅎ

  • 뺩뺩 · 385896 · 12/07/10 00:55 · MS 2011

    아.... 그짤 띄워드리고싶다.
    '먹이를 주지 마십시오. 어그로종자에게는 무관심이 답입니다. '

  • AbandonedSoul · 59684 · 12/07/10 00:49 · MS 2004

    이거랑 그거랑 같슈?

  • 댓글생명체 · 264069 · 12/07/10 01:16 · MS 2008

    그냥 요새 트렌드 인 것 같습니다. 트인 사고를 가진 나. 이성적인 나. 전근대적이지 않은 나. 그리고 감성적인 대중들

  • 펭귄맛 · 389525 · 12/07/10 01:20 · MS 2011

    그렇게 생각하시면 편하겠지요.

    제가 틀릴 수도 있지만 이성 vs 감성은 적절한 구도가 아니죠.

    저는 이 글에서 나타나는 반응이 이성에 있어서든 감성에 있어서든 적절치 못하다고 봅니다.

  • 댓글생명체 · 264069 · 12/07/10 01:29 · MS 2008

    아뇨. 일베란 쓰레기통이 흥하는 이유중 하나를 적은 것 뿐입니다. 반대급부요

  • 찢어진날개 · 331091 · 12/07/10 01:36 · MS 2010

    오히려 좌좀이 흥하는 이유인거 같은데요

  • 밥은먹고사냐 · 403282 · 12/07/10 10:4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밥은먹고사냐 · 403282 · 12/07/10 10:4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찢어진날개 · 331091 · 12/07/10 15:05 · MS 2010

    '트인 사고를 가진 나. 이성적인 나. 전근대적이지 않은 나. 그리고 감성적인 대중들'
    여기에 대한 답입니다.

  • 밥은먹고사냐 · 403282 · 12/07/11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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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andonedSoul · 59684 · 12/07/11 02:02 · MS 2004

    '트인 사고를 가진 나. 이성적인 나. 전근대적이지 않은 나. 그리고 감성적인 대중들'
    이거랑 좌좀이 무슨 상관이죠?
    좌좀이 무슨 뜻인지는 알고 쓰시는 건지.

  • 찢어진날개 · 331091 · 12/07/11 11:51 · MS 2010

    트인사고와 이성적인 사고를 가졌다고 자신 스스로 생각하면서 감성적인 대중들을 선동하지만, 막상 본인도 감성적인 대중들 중 한명이죠. 좀비.

  • 밥은먹고사냐 · 403282 · 12/07/11 18: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펭귄맛 · 389525 · 12/07/10 01:18 · MS 2011

    왜 저걸 애국이다, 독립투사다 할 정도로 좋아하지요?

    그 감정은 왜 생기죠?

    저 행동이 '아주 적절하진 않더라도 상당한 정당성을 지닌다'고 생각하기 때문 아닌가요?

    저 판단에 대한 평가에서 그런 감정이 나오죠.

    감정과 이성의 구도로 몰아가지만 실상은 그렇게 분리되지 않죠.


    적절한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감성을 계발하는 것도 높은 이성적 판단력을 갖추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하구요.

    히틀러를 위해 충성을 바친 나치당원들도 일전에 통합진보당에서 문제를 일으켰던 NL들도 나라를 사랑하지요.

    하지만 그들의 감성이 적절한 것이라 볼 수는 없겠지요.

    저 할아버지를 그들보다 낫게 평가할 수 있겠지만 주관적인 애국심에 의한 행동이 "애국적인 행동"으로 추켜올려질 만한 것이라고 볼 수는 없겠죠.

    여기서 애국을 느끼면 이성 뿐 아니라 감성도 적절치 못한 거지요.

    저 할아버지가 저렇게 부적절한 행동을 한 이유는 나름 이해할 만한 것일 겁니다. 그걸 간과하지 않는 게 좋겠죠.

    그러니까 저 할아버지를 굳이 비난할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이해할 만한 행동"과 "영웅적 행동"은 다르죠.

    분명히 이 글은 제목부터가 "現시대 항일 독립투사"이고 글 내용 중엔 "저 어르신을 보면서 왜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는지....." 같은 말도 있지요.

    문제는 저 할아버지가 나쁜 사람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저 행위를 추켜세우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겁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해할 만한 행동"과 "영웅적 행동"은 다릅니다.

  • 汚褸悲 · 378926 · 12/07/10 10:52

    글쓴이입니다.



    우선 첫째로...

    제목 '現시대 항일 독립투사'에서 자꾸 '독립투사' 운운하셔서 말씀드리는데...

    제목은 요즘 사이트나 게시물에서 제목짓는 형식대로 나름 지은거고
    (예로 '대한민국 최고의 XXX'로 제목을 지었다면 클릭하면 내용은 '현실은 XXX')


    저또한 제목에 대한 내용은 분명 '현실은 구속영장 신청....' 이런식의 내용입니다.


    즉, 대한민국은 엄연한 법치국가이고 법을 지켜야한다는 말 뜻입니다.

    또한 그분 행동이 엄연한 범법행위로 죄가 있는만큼 무혐의는 힘들다고 했고....

    다만 그 밑에 제가 말하고자 하는바는 굳이 구속수사를 해야하나하는게 제 논점입니다.
    (불구속재판을 한다고 죄가 없는게 아니라는점은 아마 아실겁니다.)

    요즘 불구속재판이 원칙이고 저 사안에서는 딱히 증거인멸이나 도주우려가 없어보이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검찰이나 법원 단계에서 영장이 기각될거 같습니다만...)




    둘째로....

    님이 말한 "저 어르신을 보면서 왜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는지....." 이부분인데 님의 포커스가 틀렸습니다.

    저는 저 분 행동이 애국행위를 했다 생각하고....
    동시에 저는 저런행위를 하지 못해서 제 자신이 부끄러운게 아니고


    이전 소녀상 말뚝사건을 위안부 할머니들께서 고소도하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미온적인 대처와
    저를 포함해서 일반사람들의 관심 저조로 인해....


    결국 저분의 저런 행동을 하게만든 사회적 원인에 우리 정부와 저를 포함한 국민들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때문입니다.




    제 글 어디에도 저분 행위를 옹호하고 지지한다거나....

    저 분 행동을 '영웅적 행동'이다. 하고 저분을 '영웅'으로 추켜세운적은 더욱 없구요.(엄연히 범법행위라고 했습니다.)



    다만 님이 말씀하실 말처럼 '이해할 만한 행동'이라 생각되고 그래서 정상을 참작해서 구속수사까지 할 사안은 아니라고 본다라는게 제 핵심입니다.


    그리고 우리정부와 저를 포함한 국민들이 애당초 관심을 많이 갖지 않은 부분에서..
    제가 괜히 죄책감이 들어서 부끄러운 마음이고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7/10 00:53 · MS 2004

    흥분하지 마시고 아이민 검색해보고 오세요. 그냥 저런 사람이니, 좀 놀아줍시다

  • 슈퍼신이치 · 299016 · 12/07/10 00:55 · MS 200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s나라사랑s · 405776 · 12/07/10 01:04 · MS 2012

    저러다 인명피해라도 생기면 어쩔뻔했습니까... 아무리 새벽이지만 근처경비원등이 저지할려다 사고당할수도 있는데요 .....
    그때가면 대의를 위한 어쩔수없는 희생이라고 할건가여...? 의도는 이해하지만 방법이 분명 잘못되었고 저런행위를 옹호해선 절대 안되죠

  • AbandonedSoul · 59684 · 12/07/10 01:07 · MS 2004

    기사는 읽어보긴 했나... 세차례나 현장답사하셨다는구만...
    사람 칠만하면 어련히 접으셨을까요.

    그나저나 위에서 헛소리 한건 안 주워담으시네?

  • s나라사랑s · 405776 · 12/07/10 01:09 · MS 2012

    아무리 조심한들 저런행위는 분명 위험요소가있는 행위인데여....결과적으로 사람안다쳤으니까 장땡 이런논리는

    말도안되죠 ..... 신호위반해도 사고안났으니 괜찮음 이 아니잖아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7/10 01:11 · MS 2004

    무슨 소리를 하시는 겐지. 저분이 무슨 시속 백키로로 문에 정면충돌했대요? 그럼 저분이 살아계시겠어요? 그냥 퍼포먼스로 슬슬 가서 톡 박은거에요.

    신호위반드립은 왜 나오는지 모르겠고.

    위에서 헛소리하신 건 왜 안주워담으시냐니까요?

  • s나라사랑s · 405776 · 12/07/10 01:14 · MS 2012

    속도가 안나도 저런트럭에 잘못스치기라도하면 큰일납니다....보심 기사에 문짝이 1m나 밀렸다네여
    더구나 밤중이라 사고위험이 더크죠..

  • AbandonedSoul · 59684 · 12/07/10 01:17 · MS 2004

    그러니까 나라사랑님은 '혹시나 사람이 다칠 지도 모르는 행위였다'를 포인트로 짚으시는 거네요? 이거 맞나요?

    그리고 안 주워담으실 거면 안 주워담는다고 말이라도 하세요. 댓글마다 적게 하지 말고.
    눈에 자동필터가 달리셨나

  • s나라사랑s · 405776 · 12/07/10 01:26 · MS 2012

    사람이 다친여부떠나서 야만스런 행동이고 , 사람이 다칠만한 것이기때문에 더욱심각합니다

  • AbandonedSoul · 59684 · 12/07/10 01:28 · MS 2004

    정말 자동필터가 달리셨나보네.
    요 바로 아래 뺩뺩님 댓글도 좀 보시구요.

    그럼 왜 사람들이 저 야만스러운 행동에 일종의 '기쁨'을 느낄까요?
    그들이 다 야만스러운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건 아닐 텐데 말이죠. 그리고, 왜 그렇다는 이유만으로 그 사람들이 모두 한심하고 야만스러운 사람이 되어야 하나요?

  • s나라사랑s · 405776 · 12/07/10 01:34 · MS 2012

    대다수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항상옳은것이 아니죠.... 인종차별이 당연시하던 시절도 있었고 나치에열광하던 독일국민들도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동조하고 기쁨을 느끼고 그런 감성적인요소를 무조건 도덕적잣대로 들이대는건 무지한짓이죠

  • AbandonedSoul · 59684 · 12/07/10 01:37 · MS 2004

    대다수가 동조한다고 옳다고 한게 아니에요~
    동조하는 사람이 '충분한 숫자'가 된다고 한 거죠. 게다가 저 분이 '옳다' 라고 한 사람이 여기 몇명이나 있나요?

    대다수가 동조한다고 옳은 거면 김정은은 바름의 화신이게요?
    무슨 말을 그런 식으로 어처구니없이 돌리나요. -_-

    그러면 원론으로 돌아갑시다. 나라사랑님 말씀대로라면, 폭력은 야만적인 행위이고, '어떠한 경우에도' 옹호되어서는 안 되는 거겠네요? 옹호하면 야만인인거고? 이런 말씀이시죠?

  • s나라사랑s · 405776 · 12/07/10 01:42 · MS 2012

    어떠한경우에도 폭력이 안대다는게 아니죠... 전쟁같이 특수한상황도 있고 정당방위경우도 있으니까여

    다만 지금처럼 분노를 폭력으로 풀려고 하고 ,법이란게 존재하고 다른 합당한 저항방법이 충분히 있는데 ,사회적질서를 파괴하는

    이런 야만스런 방법이 옳다고 보시나여? 더구나 다른 인명 물질적 피해를 감수하면서요? 법질서를 어지럽히면서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7/10 01:46 · MS 2004

    그렇다면, 전쟁과 정당방위가 아닌 다른 합당한 저항방법이 있는 경우의 폭력은 안된다는 말씀이신거죠?

    예를 하나 들어봅시다. 실제 사례입니다.

    연쇄살인마가 사람을 죽였어요. 그리고 잡혔습니다. 이 살인범을 현장검증하는 자리에서, 피해자의 유가족이 우산을 들고 달려와서 살인범을 후려쳤어요.
    전쟁과 정당방위도 아니고, 이 살인범은 법적으로 정당한 처벌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다른 합당한 저항방법도 있는 것으로 봐야 합니다. 게다가 우산으로 살인범을 후려치다가 주변 경찰까지 다치게 할 수 있으므로, 예상 밖의 인적 피해를 야기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그니까 이 상황에서, 이 유가족분을 심정적으로 옹호하는 사람은 다 한심하고 야만적인 사람이란 말씀이시죠?

    ==================================================

    저는 저 분이 하신 행동이 '옳은 행동이다' 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언제 옳다고 했나요.
    ==================================================

    눈이 있고 뇌가 있으면 밑의 뺩뺩님 댓글도 좀 보시기 바랍니다.

  • s나라사랑s · 405776 · 12/07/10 01:48 · MS 2012

    감정적으로 공감하면 몰라도 그행위를 옹호하면 안되죠, 야만행위에 야만행위 이런 사고방식은 안되죠


    위에댓글다신분들 처럼 야만행위엔 야만행위, 행동을 지지한다, 그런행동이 통쾌하다 잘했다 이런 반응은 야만적이라고 봐야죠

    사람이 죽을수도있는 위험한 보복을 해놓고 통쾌하다고 느끼는데 이상하지 않을수가있나 ,잔인한 보복행위를 통쾌하다고 동조하는 분들이신데

  • AbandonedSoul · 59684 · 12/07/10 01:50 · MS 2004

    제 질문을 똑바로 봐 주시기 바랍니다.
    옹호하면 되고 안되고가 아니고, 옹호하면 한심하고 야만적인 사람이냐고 물어봤잖아요.

    옹호하면 된다 안된다는 견해차를 존중하는 것이 옳다고 보기에 굳이 따지지 않는 겁니다.

    그러니까 옹호하면 한심하고 야만스러운 사람입니까? 나아가서 일상 생활에서 기분대로 폭력쓰는 사람이구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7/10 01:59 · MS 2004

    1. 행동을 지지한다고 하신 분이 누가 있죠?
    납득가능하다거나 이런 분은 봤지만... '지지'의 뉘앙스를 비치신 분이 결코 '많은' 것은 아닌데요?

    2. 야만행위에 야만행위? 그건 혼자 오독해놓고 무슨소리하는겁니까? 댓글 좀 다시 보고오시죠.

    3. 통쾌하다는 게 어디가 어때서요? 그러한 감정을 느끼는 것이 뭐가 문제인겁니까. 뭐 이건 생각이 다르다고 치고, 그래서 그러한 감정을 느끼는 것이 '한심하고, 야만적이며, 일상에서 수틀리면 폭력이나 쓸 것이며, 일본인이 길에서 맞았다고 하면 통쾌해할 인간'이 되는 것과는 대체 무슨 연관관계가 있습니까.

  • 뺩뺩 · 385896 · 12/07/10 02:07 · MS 2011

    아니잠깐만... 그럼 전 순식간에 눈눈이이가 되네?? 물론 눈눈이이좋아하긴하는데 여기서 말할 기제는 아닌거같고... 개인과 개인과의 관계에서는 관용과 사랑과 뭐 마더테레사 수녀님이 몸소 실천하신 그 모든것들이 이해되고 이행되지만 국가 대 국가의 관계로써는 그럴 수 없다는 말씀을 드린겁니다. 그러면 대체 대통령은 나가서 왜 통역씁니까. 대통령쯤되면 이제 영어정도는 제2의 모국어쯤 되는 분들이 많은데... 국가와 국가의 문제라는건 이렇게 원초적인 겁니다. 또 그럴 수 밖에 없는 거고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그 일본인은 우리나라가 자유 민주주의
    체제며 타인의 문제에 휩쓸리고싶어하지 않는다는 것에 문석구절이라도 하면서 감사해야 될 짓을 했고, 이런거에 분노하지 않고 참는다는 것 자체가 나라망신입니다. 아 그래요? 그렇구나 ㅇㅇ 하고 말면 대내외적으로 우리나라 호구인증하는거 밖에 안됩니다.

  • 뺩뺩 · 385896 · 12/07/10 01:17 · MS 2011

    님 저한테 알카에다 나치 등등 야만세력 옹호자라고 한 것부터 주워담으세요. 여기가 독일이었음 바로 님 고소미감이예요. 고소미가 뭐여 국정원에서 잡아가겠다.

  • 뺩뺩 · 385896 · 12/07/10 01:38 · MS 2011

    그리고 님 왜이렇게 쓸데없는 추리능력이 뛰어나심... 인명피해가 있어서는 안되는거였죠. 근데 무슨 대의를위한? 저게 인간적으로 대의는 아니죠. 후련할뿐ㅋㅋㅋㅋ 옹호안해요. 그냥 후련하다고요. '내같음 문을 안 박고 영사싸대기를 왕복으로 날려주고싶었을거다... 진짜 일본관광객들 싸대기나 좀 날려줄까요??' 이게 님 생각하시는 반응인것같은데, 일제강점기때 원숭이놈들 논리 갖다대면서 우리나라 국민 수준 떨어지게 보지마시고 그냥 주무세요 주무실때 됐잖아요. 멀쩡한사람 테러단체 가담하는사람으로 만들지 마시고 주무시고 그 힘 아껴서 닉네임처럼 애국하는데 쓰세요.

  • 찢어진날개 · 331091 · 12/07/10 01:20 · MS 2010

    - 다시보는 사진관 공지 -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2833626&sca=&sfl=wr_subject&stx=%EC%83%88%EB%8A%94

    1. 상대방이 완전히 틀리다고 생각되거나, 자신과 정반대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그의 의견을 존중하고, 정중하게 상대해 주십시오.

    2. 어떤 경우에도 반말이나 욕설은 금물입니다. 매우 기분이 나쁘더라도 존대해 주십시오.

    3. 비꼬는 말투나 풍자적인 표현은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어 논쟁을 촉발합니다. 삼가십시오.

    4. 반대조의 주장을 할 경우에는 근거를 제기하십시오. 비록 설득력이 약하거나 모순되는 부분이 있을지라도, 논리적인 구조를 지닌 댓글은 생산적인 토론을 가능하게 합니다.

    5. 정 대화가 안 되겠다고 생각할 때는 응대하지 말고 무시하거나, 신고 버튼을 눌러 신고해 주십시오.

    6. 이상의 부탁을 위반하는 회원이 있다면, 비록 그의 의견에 동조한다고 하더라도 잘못을 지적해 주십시오. 반대로 그러한 회원에 대해서도 정중하게 응대하는 회원이 있다면, 그의 의견과 반대편에 서있다 하더라도 지지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슈퍼신이치 · 299016 · 12/07/10 01:34 · MS 2009

    훈훈한 댓글 릴레이엿는 데... 마지막은...ㅠㅠ;;

  • AbandonedSoul · 59684 · 12/07/10 01:34 · MS 2004

    작정하고 어그로꾼이 글 하나 망치러 오면 망치는 건 순식간 ㅠㅠ

  • 슈퍼신이치 · 299016 · 12/07/10 01:39 · MS 2009

    그러게요..;;

  • 슈퍼신이치 · 299016 · 12/07/10 01:40 · MS 2009

    그냥 단순한 감정문제 vs 도덕문제... 아예 시각이 다른 데 토론이 되나요.. 아쉽네요. 이제 숙제나 해야지 토론은 끝났으니...

  • ..signme · 30745 · 12/07/10 03:47 · MS 2003

    요새 댓글들이 많이달리네요

  • 다스베이더 · 243365 · 12/07/10 07:55

    비슷한 사례 : 김구 암살자 안두희는 버스기사 박기서한테 죽음. 박기서는 자수함.
    박기서는 나중에 특별사면 됨.

  • 다스베이더 · 243365 · 12/07/10 08:25

    야만스러우니 야만용사는 파티에서 빼야겠군요..

  • 뺩뺩 · 385896 · 12/07/10 10:32 · MS 2011

    ㅋㅋㅋㅋㅋ 디아블로하시는구나!ㅋㅋㅋㅋㅋ 근데 문제가 있음.... 야만용사는 98.6%의 확률로 디아블로를 못잡음....

  • AbandonedSoul · 59684 · 12/07/10 11:17 · MS 2004

    요새 야만이 어떤 야만인데...

  • 자유~ · 233474 · 12/07/10 08:40 · MS 200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힘이되는글 · 348835 · 12/07/10 11:19 · MS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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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공학 · 344277 · 12/07/10 11:22

    펭귄맛 다른글보니 통진당 까는글만 올리네 ㅋㅋㅋ 물론 까일짓해서 까이지만 새누리당 까는글은 없는거보니 보수가 확실한듯

    친일하는사람들은 죄다 보수더라구요 ㅋㅋㅋ

    보수단체가 북한에 삐라보내서 쓰레기투척하는 행위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이것도 이성적인 행위는 아닌데 ㅋㅋㅋ

    아 그리고 일본인 원숭이새끼라 해서 화가나신듯한데... 김정일 개ㅋ새ㅋ끼라 한 전원책씨에 대한 비판도 좀 해주시죠.. ^^

  • 뺩뺩 · 385896 · 12/07/10 11:37 · MS 2011

    ㅋㅋㅋ진짜 웃겨서ㅋㅋㅋㅋㅋ 저분이 친일하셨어요? 일본애들이 잘했으니까 우리는 입닫고있어야된다 그랬어요? 님이 말씀하신 잣대대로면 제 댓글들은 보수성향이 강하니까난 친일파겠네? 대단한 정의의 심판자 나셨네요. 난 님이랑 같이 저 할아버지 좋아하는 입장이지만 이건 까야겠네. 아니 첫째로 보수고 친일이고 나누는게 웃긴거지ㅋㅋㅋㅋ 그건 정당에 가입한 애들한테나 가능한 이야기지 우리같은 일반인이 뭐하려고 정치인 사생을 하겠어요? 그냥 나라발전에 이게 좋아요 저게 좋아요 설왕설래 하는거지ㅉㅉ 뭔놈의 보수는 보수ㅡㅡ 님같은 사람들이 토론문화 다 망치는 거예요. 알아요? 부끄러우면 그냥댓글 조용히 지우세요. 저도 조용히 지울테니.

  • 다스베이더 · 243365 · 12/07/10 11:46

    님이 락 걸어서 못지워요ㅠ

  • 뺩뺩 · 385896 · 12/07/10 12:12 · MS 2011

    아...대댓글달면 못지워요?? 락걸림?? ㅋㅋㅋㅋㅋ 님 미안여ㅋㅋㅋㅋㅋ

  • 산업공학 · 344277 · 12/07/10 12:06

    웃기고 있네 님이야 말로 토론 망치는거 같은데요 ㅋㅋㅋ 님 위에 댓글 읽어보니 눈에 딱 띄이네요 ㅋㅋㅋ 장난식으로 ㅋㅋㅋ 달고 반말 쓰고 ㅋㅋㅋ 한심해서 원 ㅋㅋㅋ

  • 산업공학 · 344277 · 12/07/10 12:07

    기냥드래요? 그냥듀금해서 < ㅋㅋㅋ 이딴 알아듣지도 못할 용어 남발하시는놈이 뭔 토론문화 ㅋㅋㅋ 부끄러워할건 님인데요 ㅋㅋㅋ

  • 산업공학 · 344277 · 12/07/10 12:10

    다시 댓글 읽어보고 다른글도 읽어보니 얼탱이 없는놈이네 뺩뺩 ㅋㅋㅋ 이 인간 뭐하고 사는놈인지 궁금하다 ㅋㅋㅋㅋ 손발 오그라드는 댓글만 쓰는게 ㅋㅋㅋㅋ

  • 뺩뺩 · 385896 · 12/07/10 12:18 · MS 2011

    아 읊어줘요? 원해요? 내 스펙 읊어줌? 그리고 내가 분위기 풀어보자고 쓴 글을 왜 얼탱이 없다는 소리 들어야 될지를 모르겠네. 님같은 인간들한테 쓰라고 좌좀이란말이 있는거같네요. 자기 사상은 신이요 남의 사상은 똥인 당신같은 인간들때문에 토론문화가 똥이 되는거라고요. 그따위 사상가지고 어디가서 우리나라 국민이라고하지마세요. 낯뜨거워 못견디겠네

  • 산업공학 · 344277 · 12/07/10 12:2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산업공학 · 344277 · 12/07/10 12:23

    니가 토론문화 운운할자격이 있냐고 묻는말에나 대답해 ㅋㅋㅋㅋ 꼭 이딴놈들은 묻는말엔 대답안하고 지 스펙을 올린다는둥 ㅋㅋㅋㅋ 골빈거 티내나 ㅋㅋㅋ

  • 뺩뺩 · 385896 · 12/07/10 12:31 · MS 2011

    ㅋㅋㅋㅋㅋ저보고 니가 뭐하는 놈이냐고 하시냐기에 좀 알려드리고싶어서요. 왜요? 말투에 대해서는 분위기 풀려고 쓴 글이라고 분명히 알려드렸는데... 혹시 난독...아 아니다 이해능력에 문제가 있으세요? 어그로꾼이신지? 해달라는 말에대답 다 해드렸고 저는 그 말 틀리다고 ㅈ나 말씀해 드리고 있는데 반박할 생각은 안하시고 제 자격운운하시면서 인신공격하는 건 대체 뭐 하는 짓인지?

  • 산업공학 · 344277 · 12/07/10 12:3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산업공학 · 344277 · 12/07/10 12:44

    이해능력드립 ㅋㅋㅋ 인신공격은 니가 먼저 시작한건데 진짜 뇌구조를 뜯어보고싶다 ㅋㅋㅋ

    난 니글에 댓글단적 없는데 너가 처음부터 인신공격 시작한거아님? ㅋㅋㅋㅋ 분위기 풀려고 쓰는말투랰ㅋㅋㅋ 저질 토론문화 만들어가는애가 누구한테 토론문화를 운운해 ㅋㅋ 그냥 아니꼬우면 아니꼽다고 말하지 ㅋㅋㅋ 짜져라 ㅋㅋㅋ

  • 휴가는 해운대 · 288989 · 12/07/10 15:03

    님 신고했어요.

    대체 "좌좀"이 뭡니까?

    당신이 말하는 좌좀의 뜻과 그 판단기준이요

    12중대장 떠나고서 다른 먹이감이 필요했나?

    뜬금없이 원 좌좀

  • 뺩뺩 · 385896 · 12/07/10 15:08 · MS 2011

    편가르기 하면서 넌 진보, 난 보수, 그래서 넌 나쁘고, 난 옳다식의 태도를 말하는거죠, 좌좀이 좌익성향을 가진 나라를 좀먹는...뭐 그런 뜻으로 알고있는데 저게 나라 좀먹는 태도라는 겁니다. 보수=친일 이라고요? 웃기고 있넵니다. 웃기고 있네.

  • 슈곰 · 217452 · 12/07/10 21:24 · MS 2007

    좌좀은 좌빨좀비라는 뜻이에요
    역겨운 단어라 웬만하면 안쓰셨으면 하네요
    민주국가에서 시위하는 사람들을 좀비라니..
    뺩뺩님이 그런 의도로 쓰지 않으신건 않은 건 알고 있습니다

  • 휴가는 해운대 · 288989 · 12/07/10 15:35

    잘못알아들었네요

    좀비라고 비하하는줄 알았네요

    그리고 내가 웃긴건아니니깐 적당히하시죠

    솔직히 나라좀먹이는건 수꼴들이 더 심하니깐 너무 치우쳐서
    열내지는 맙시다.

    빨랑12중대장이 돌아와야 균형이 잡힐텐데 ㅋㅋㅋ

  • 뺩뺩 · 385896 · 12/07/10 15:46 · MS 2011

    ??제가 잘못들은 건가요 잘못해석한건가요? 혹시 산업공학님이세요? 난 님보고 웃기고있단소리 안했는데 어디서 듣고오셨는지?? 보수=친일논리가 웃기다고요. 그리고 수꼴은 갑자기 어디서 나온건지?? 전 치우쳐서 열 낸적 없습니다. 편갈라서 그거가지고 옳다 그르다 하지말라는거지. 이분진짜 웃기네요. 그리고 잘못알아들었으면 비꼬지 마시고 사과를 하세요. 죄송합니다 하고.

  • 휴가는 해운대 · 288989 · 12/07/10 18:50

    님은 사과받을 자격없어요.

    편가르는게 싫으면 좌좀이라는 단어를 쓰지말았어야죠

    나라좀먹이는게 좌우 진보,보수 따로 정해져있는게 아닐텐데요

    단어선택은 자기가 이상하게해놓고 뜬금없이 뭔 사과?

    차라리 12중대장 돌아오면 님이 그분한테 사과하는게 맞는거같은데요!
    (그리고 나 산업공학 아닌데요)

  • 뺩뺩 · 385896 · 12/07/10 19:03 · MS 2011

    산업공학님한테 웃기네요 그랬는데 님이 나 웃긴거 아니까. 그러셔서 웬말인가 했어요. 편가르기 열심히 하셔서 님은 그러면 좌좀이네 이뜻인데 그게 문제가 되나요? 저분 댓글은 문제가 안되는데 제 댓글만 문제가 되는 이유를 설명해 주시면 제가 사과드릴게요.
    그리고 12중대장님께 제가 왜 사과를 드려야되죠? 자기 독선 인정하신분께 제가 왜 갑자기 사과를 해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분얘긴 끝난 이야기 이기도 하고요. 이 일에서 갑자기 왜 12중대장님 이야기가 나와야 되는지는 모르겠다만 한 말씀 올리자면 자기손으로 '높은 수준의 운동으로 격상시킬 의지가 그들 절대다수에게는 없'는 걸 걷어차버린 분께 제가 왜 지금 이순간까지 사과하세요 소리를 들어야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이전의 문제를 두고 하시는 말씀이시라면 저는 더이상 왈가왈부 하고싶지도, 하지도 않겠습니다.

  • AbandonedSoul · 59684 · 12/07/11 01:02 · MS 2004

    좌좀이라는 말은 좌빨좀비라는 뜻으로, 극도로 편향된 정치색을 드러내는 허접한 단어죠. 뇌가 없이 좀비처럼 움직인다는 얼척없는 비아냥입니다.
    자신이 쓴 단어는,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하는 겁니다. 모르고 썼다고 해도, 그 책임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잖아요.

    저분 댓글이 문제가 되는 거야 A4 두세장은 쓸 수 있겠지만, 뺩뺩님 댓글이 그렇다고 문제가 안되는 댓글은 아닌 것 같네요.

    이건 여담인데, "자기손으로 '높은 수준의 운동으로 격상시킬 의지가 그들 절대다수에게는 없'는 걸 걷어차버린 분께 제가 왜 지금 이순간까지 사과하세요 소리를 들어야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이거 무슨뜻인가요? 아무리 읽어봐도 이해가 안가네..

  • ..signme · 30745 · 12/07/10 11:43 · MS 2003

    이건 좀 인신공격 같아서,,, ^^; 요런건 좀~~ ㅎ

  • 산업공학 · 344277 · 12/07/10 12:13

    2

    헐? 님 나한테 왜이럼? 그게 맞다고 안그럼ㅋㅋㅋㅋㅋ 그럼 님은 일본이 임진왜란때 싸우자 이생키야!! 이러고 처들어오면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이러고 있음 일본놈들이 아 선비님 저희가 잘못해써여 가영ㅜㅜ 이러고 감? 야만행위가 옹호된다고 눈꼽만큼도 생각한적도 말한적도 없음. 선도발에 대해서는 어쩔수없다는 거지. 선도발에대해 아 그러세요. 저는 제갈길 가렵니다 하면 그건 오 인격국가네 이게 아니고 그냥 개 씹 호구인증하는거라고 말씀드린거임... 근데 님 자꾸 이렇게 남의 말 비꼬아말씀하시면 기분나쁨

    <-- 보면볼수록 찐따같다 ㅋㅋㅋ 이딴놈이 나한테 토론문화 운운하다니 ㅋㅋㅋㅋ

  • 뺩뺩 · 385896 · 12/07/10 12:25 · MS 2011

    ㅋㅋㅋㅋㅋ내가 찐따가 아니라는 인증은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어서 어떻게 말씀을 못해드리겠네ㅋㅋㅋㅋ 찐따라고 합시다. 예 찐따예요. 그럼 찐따라고 하고 님 논리부터 이야기 해보라고요. 자기 할 말 없으니까 인신공격하면서 남 까는거 그거 딱 어디서 본거같네요. 할말없음 짜지던가

  • 산업공학 · 344277 · 12/07/10 12:26

    내 논리 운운하기전에 니 토론할때 쓰는 요상한 오그라드는 말투나 해명하라고 멍충한놈아 ㅋㅋㅋㅋ 할말없음 니가 짜져 ㅋㅋㅋ 누구보고 짜지라마라야 또라이같은놈이 ㅋㅋㅋㅋ

  • 산업공학 · 344277 · 12/07/10 12:29

    자기 할 말 없으니까 인신공격하면서 남 까는거 그거 딱 어디서 본거같네요.

    니가 니한테 하는말이지? ㅋㅋㅋㅋ

  • Not Forgettable · 383071 · 12/07/10 20:55 · MS 2011

    오르비 사람들 그래도 말 이렇게까지 막나가시게 쓰시는 분은 안계셨는데,, 위에서 부터 보니까 심하네요.. 펭귄맛님의 의견을 저도 좀 반대했지만,,
    그거를 보수랑 연결짓고 또 사실 펭귄맛님의 의견도 친일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어요. 근데 이렇게 어그로를 끄시고.. 참...
    뭐하시는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보기 되게 언짢네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7/10 14:12 · MS 2004

    펭귄맛님이 보수라니 이건 무슨....

    그나저나 게시판에서 누가 반말이나 찍찍 하랬습니까.
    연세 한 70 드셨으면 이해하겠는데

  • Apatheia. · 370157 · 12/07/10 21:01 · MS 2011

    님 말씀이 맞았네요. 12중대장님만 몰아세울 게 아니였네요 .. 물론 저도 겨뭍은 개는 맞습니다만 ㅠㅠ;;

  • 슈퍼신이치 · 299016 · 12/07/10 21:21 · MS 2009

    이제 이 분 댓글에 대한 상황 종료 되었겠죠?
    제가 항상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고정관념 있는 사람은 답이없다!입니다.

  • 뺩뺩 · 385896 · 12/07/10 23:41 · MS 2011

    니 애미스펙ㅉㅉ하고 댓글을 날리시더니 알아서 버로우타고 오르비에서 퇴장하셨어요.... 근데 이런식으로 탈퇴하면 탈퇴+재가입 커리타면 이분 계속 제제없이 활동하신다는거 아니예요.... 무서움....

  • 언어영역조까 · 389869 · 12/07/10 11:36 · MS 2011

    이 사건이 생각나네요
    딸을 성폭행인가? 납치였나 아무튼 딸에게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들에게
    아버지(아마도 운동선수였던걸로기억)가 하나하나 찾아가서 복수로 쏴죽이는데
    댓글 대부분이 많이들 통쾌해 했던 기억.. 다수가 통쾌해했다고 그걸
    잘했다고 정당화 시키려는 건 아니구요 ㅎ

    복수의 방법이 살인이었다는건 '이성적'으론 아무도 정당화하지 않겠지만
    그때의 통쾌함은 누구나 감정이입? 할 수 있는거겠죠.

    지금도 그런 상황인 것 같구요.

  • ..signme · 30745 · 12/07/10 11:44 · MS 2003

    저도 정확히 이 생각.
    통쾌함이죠.
    누구나 옳지 않은 생각이란건 하겠죠. 펭귄님은 옳지 않다를 강조하시다가... 봉변(?) 당하시면서 논쟁중에 더 봉변(!)

  • 언어영역조까 · 389869 · 12/07/10 11:47 · MS 2011

    그런것같아요 사람 심리라는게 딱딱 떨어질 수 없는거고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건데

    펭귄맛 님은 그 통쾌함을 느끼는 이유에
    '이성적 정당화'가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솔직히 인간의 심리가... 어떤 나쁜 행위를 당했을때
    되갚아주는 데에는 '감성적 정당화'는 항상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하지만 법이라는 벽에 막혀서
    그걸 행하지 않을 뿐이겠구요. 딸에대한 복수 사건이나
    저 사건이나 '감성적 정당화' 때문에
    통쾌함을 느끼게 되는 것 같네요.

  • 가지슷 · 384245 · 12/07/10 12:21 · MS 2011

    이런 글 보고 항일독립투사니 아니니 논쟁하고 있는거 보면 진짜 한심..

  • 헌법 · 406658 · 12/07/10 12:4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AbandonedSoul · 59684 · 12/07/10 15:00 · MS 2004

    산업공학님 쪽지 하나 투척하고 탈퇴하셨네요.
    제가 뺩뺩님 편을 들어줄 이유는 전혀 없는데 왜 그런 얼척없는 오해를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분명히 글 몇개와 통진당 당권파를 깠던 펭귄맛님의 행적으로 펭귄맛님을 보수라고 재단하고, 전원책 욕해보라는 수준떨어지는 드립을 치신 것은 산업공학님이 먼저죠.

    뭐 이 댓글 안보실지도 모르겠지만, 남깁니다. 생각을 조금만 해보면 그런 쪽지를 투척하실 일은 없었을 텐데, 개인적으로 안쓰럽네요

  • 캄푸스 · 366959 · 12/07/10 17:44 · MS 2011

    이런글에 왜 어그로를 끄는지 이해가안가네 ㅋㅋ지생각이랑다르면 태클걸고보나 그냥 읽고 가면 될것이지

    뭐 있는척 아는척 하면서 하는꼴 보소 ㅋㅋ 사회생활 겁나잘하시겠다 ..

  • Cleverley · 330416 · 12/07/10 17:56 · MS 2010

    멍청해서 뭐 아는척도 못하겠고
    그냥 통쾌하다

  • bsds · 338614 · 12/07/10 21:0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Archesia · 389628 · 12/07/10 22:21 · MS 2011

    개빢친다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