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손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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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이셨는데
어떻게 캄보디아 사람인지 알았냐면
캄보디아 전화카드를 달라고 하더라고요.
전화카드 보여주면서 '캄보디아' 이러심 ㅇㅇ
똑같은 모양의 전화카드를 찾아드림
20살 갓 넘은거 같은 생김새에...
얼마나 가족들이 보고싶을까요..
그저 연결통로라곤 전화카드 한장으로 들려오는 어머니의 목소리일텐데 ㅠㅠ
어린나이에 이억만리 타국땅까지 오셔서 일하시네요
너무 딱했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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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슬프네여 ㅜㅜ
ㅜㅜ 슬픈현실
ㅠㅠ
ㅜㅜ슬프당
캄보디아 사람들 대체적으로 순박해요ㅋㅋ
한국에 있는동안 잘 지내다 가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