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노조 결성"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2945834
노환규 의협회장 "병원 경영자들이 전공醫 혹사"
전문醫·교수·월급의사 포함, 11월까지 전국 조직
의사들, 근무시간 준법투쟁만 해도 진료차질 우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9평을 못 봤으니까.. 학교는 랜뽑으로 응시생 뽑아서 떨어지고 근처 학원은 선착순 밀림..
-
화작 미적 화1 지1 원점수 90 92 48 44 인데 등급이 3 1 2 2 임 이게 뭐냐
-
아는 야구선수만 3명이네
-
ㅇㅇ 화학만 아니었으면
-
수험생이 문제 퀄리티 논하는거 안된다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가끔은 실속 없는,...
-
일단 9모 성적은 62점 나왔고요 어이없게 틀린게 몇 문제 있어서 제대로 된 실력은...
-
31211 백분위 86 95 2 93 98 올해 설대는 물건너 갔구나 ㅋㅋ
-
에휴이 4
-
절단하고 이사 드가자
-
문학 6평 9평 2
혹시 6모랑 9모에 문학 뭐뭐 연계되었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ㅠㅠ
-
등급은 작수보다 낮네
-
실시간 오열중 0
국어랑 화학 능지 박살나서 우렀어 ㅜㅜㅜ
-
내년에 한번 서울올라가서 해볼까하는데 좋음? 궁금함
-
개처망한9모성적표인증 11
ㅅㅂ탈주말린다
-
화작을 지우면 됩니다. 얼마 안 남았는데 다들 파이팅합시다~~
-
호구포역 쪽 오피스텔에서 30분거리라 다니기 되게 좋을듯
-
레전드네 ㄹㅇ
-
요약: 23수능 절망편 앞에 문법에서 8분 걸리고 매체도 선지판단 잘 안돼서...
-
생각보다 황밸일거같아서 올려봄
-
진짜 베일에 쌓인 교육과정이네
-
철중님 0
너무하신거아닌가요진짜
-
광운대도 못가는 성적을 받았습니다 쪽팔려서 잠수탑니다 수능 성적표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
일단 현재 상황은 수학 << 임마는 그래도 ㄱㅊ, 좀 꾸준히 하니까 좀 궤도에...
-
화난다 7
-
11213인데 지구 39점이고 영어도 80걸침 사실 국수도 안정적이진 않은데 뭔가...
-
확통황들 풀어줘 2
-
백분위 96일줄은 몰랐지
-
9평 ㅇㅈ 12
(작년) 9평
-
안녕하세요 0
이만 가보겠습니다
-
언매 나만 빡센? 문독 다 맞고 언매에서 5개 나감 ㅋㅋㅋㅋ
-
그냥 올려도 축하받을텐데
-
허수 성적표 ㅇㅈ 12
목표는 연고대 이상 +1...해야겠지?
-
ㄹㅇㅋㅋ
-
ebs연계나 언매 빠르게 훑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0
패스도 없고 돈은 안 들었으면 좋겠어서 책 같은 거 추천 받아요 언매는 실모 같은...
-
어그로 ㅈㅅ 이감 69 --> 77 이면 몇타치 ?? 찍은거 없음 수능때 2 가능...
-
느낌이 다름 막상 3 받으면 진짜 ㅈㄴ 기분 구림
-
에휴이 1
05 06년생들보다 먼저 태어난 내 죄지...사탐런...
-
22번이랑 위치바뀐거아인교이거
-
어제 9덮풀고 오늘은 이거 푸니까 살만함
-
끝날때까지최선을 << 하려다가 중간에 지맘대로 수정완료됨.. 이게뭐야 ㅠㅠ
-
떨쳤으니 4
자야지
-
하……
-
ㅇㅈ글보고 더 슬퍼지네요 엉엉 울엇서 예비삼수생이 되
-
굳이 나갈 필요 없어서 안 나가는 거겠지?
-
2016년부터 의과대학면접복기하며 제작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의과대학생 5명정도로...
-
9평 성적표 4
물리 백분위가 맘에 안들긴한데 나름 커하라서 올려봐요 수능때는 국어 끌어올릴 수...
-
ㅇㅇ
-
수학 ㅅㅂ
-
걍 시발 ㅈ됐네 13
43211 43이 맞냐 시발 과탐이 미래다
-
ㅈㄱㄴ
옛날에야 전공의 시절 x같이 고생해도 나가면 보상받을 수 있다는 희망이라도 있었는데, 이젠 그런 희망도 없는 시대죠.
주간 100시간 이상 과다노동으로 인해 암암리에 벌어지는 의료사고도 적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도 전공의의 과도한 노동으로 인한 의료사고로 소송이 걸렸고 그 뒤로 주간 근무시간이 80시간으로 제한된 걸로 압니다.
즉 전공의 뿐 아니라 환자를 위해서도 지금 같은 기형적인 전공의 노동 환경은 바뀌어야 합니다.
남은경 경실련 사회정책팀장은 "의협 회장의 발언은 마치 사회혼란을 선동하는 것처럼 들려 실망스럽다" 며 "그럴리 없겠지만 이같은 주장에 만약 전공의들이 동조한다면 의료 지식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다루는 의사임을 포기하는 일" 이라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그리고 곧 출범할 병원의사협회까지. 우리나라 의료계의 대변혁이 멀지 않았습니다. 의사들이 자신들의 하수인인양 생각하는 사람들의 입을 막아버려야죠.
의료 지식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다루는 의사는 일주일에 120시간 씩 근무해도 샷업해야 한다는 게 그들의 생각인가 봅니다.
경실련 남은경 사회정책팀장은 오히려 "의료 공급자인 당사자가 들어와서 가격 결정을 하고 있는 현재의 구조가 말이 안된다. 아예 나가야 한다" 고 말했다.
그냥 답이 없는 인간들이죠. 비꼬는게 아니라 정말 진지하게 저 사람들은 과연 뇌라는걸 갖고있긴 한건지 의심스럽습니다.
그러게요. 공급자와 수요자가 결정하는 거지 제3자가 결정하는 게 더 웃긴데.. 과자가격도 정부가 마음대로 올리고 내려서 그모양인가보죠..? 진짜 무뇌네..
아직 한참 어린 머리에 피도 안마른 햇병아리지만 노환규 선생님 참 잘 뽑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협이나 전의총에서 주장하는게 다 현실이 되지는 못하더라도 의사는 이런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대변해 주는 것만으로 전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얼른 생겨라 ㅋㅋ
응원하고 있습니다. 공보의가 끝나는 3년후 어떻게 변해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아오 당직실에서 이글을 읽고 있으면서도 집에 가고 싶다 흑흑ㅠ_ㅠ
주당 100시간... 말이 되냐구요
제발 좀 고쳐졌으면 좋겠습니다...
전문의 선생님들은 볼 환자가 없어서 난리인데 대학 병원들이 싼 값에 수련의, 전공의만 쓰려고 드니..
노조가 없어서 불평을 못하니 정말 상식 이하의 일들이 벌어집니다.
당직실에서 이 글을 읽고 있습니다
24시간 근무 24시간 오프인 비교적 편한 스케줄인데
이것도 주당 84시간이네용
전 동기들중에 편하기로 3손가락 안에 드는 과인데도...
계산해보니 주당 110시간정도 근무하네요...아놔ㅠ_ㅠ
오르비 의대생들 보수성향 가지신분 많은걸로 알고있는데 과연 의사노조에 관해선 어떤입장일지 참 궁금하네요. 이미 한분은 댓글 단거 확인했고...
여기서 보수성향이 왜나오나요
그리고 지금 댓글 단 분들중에 의대생 거의 없네요
의사는 많습니다만
같은 전공의로써 적정시간 근무에 대해서는 환영이지만..
만일 노조결성 -> 적정시간근무 -> 의료공백 으로 이어진다면 정부에서 의사수를 확 늘려버리지는 않을지 그게 걱정이네요.
대학병원에서 전공의들이 나름 편하게 보내고 나와서 개원이나 로컬 취직자리가 없어지는..ㅡㅡ
오히려 그 구체적인 방안을 빨리 발표해주면 좋겠네요. 그 즉시 이 나라 의료는 멈춰버릴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