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rless confidence [334912] · 쪽지

2012-06-07 23:42:15
조회수 456

아 저상태좀 봐주세요 포기직전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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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생인데요 오늘 6평보고 지대로 멘붕경험합니다..

도저히 어떻게하면 될지 몰라서 답답해서 ㅠㅜ 죄송합니다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
쓰레기 점수인건 알지만 다까버릴게요 ㅠㅠ

        원점수  등급
언어    95        1
수리    84        2~3
외국어 69        4
윤리    45        1~2
사문    48        1 

등급컷은 지금 나온 예상등급컷으로 맞춰본건데요..
아 푸는 내내도 좀 어렵단 생각이었는데 실제 점수 보니까 충격그자체네요
솔직히 저 공부 열심히 안한건 인정해요...
이비에스도 수능특강 반정도? 밖에 못봤으니까요 ㅠㅠ
근데 외국어 4등급...은 첨받아보네요 믿고싶지않아요 2등급정도 기대하고 있었는데..
수리도 한 2~3등급되는거 같은데 이래선 안되잖아요 ㅠㅠ 
사실 대학교 휴학하고 수능치는 나이는 삼수생이라서 
미적 처음하는거라서 좀 걱정했는데 ㅠㅜ 딱걱정한만큼 나오네요
모두 수리 완전 쉽다고 하던데 ㅠㅜ 그런데도 못푼문제가 있으니..
솔직히 언어도 한 3~4문제 찍었는데 그게 운 좋게 좀 맞은거 같구요..
한마디로 언수외 다 찍은문제가 있습니다
그것까지 다틀린거라고 치면 완전 바닥이져..

아... 이 개같은 성적보고 
제대로 충격먹어서 수능까지 정신차리든가
아니면 안될거같으면 일찌감치 포기하고 복학하든가..
둘중에 하나 정해야겠네요
목표는 더럽게 높아서 연인문인데... 
뒤늦게라도 정신차려서 다시달리면 승산이 있을까요 ㅠㅠ
병맛질문인건 알지만 너무 충격이라서 희망이 사라지는거같네요..
그래도 나름 긍정적인 생각하면서 견뎌왔는데..
회의감이 좀 드네요 할수있는 목표인지.. 아놔
쓰다보니 글이 두서없이 긴데 죄송해요 ㅠㅠ
현실적으로 냉철하게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제자신이 너무부끄럽네요 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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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wele · 308215 · 12/06/08 22:20 · MS 2009

    조언은아니고..
    어제 충격먹은 이과 삼반수생입니다
    오늘 지금까지 한시간쉬고 공부했네요..
    독해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