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 결국 인간이라는 종을 보존하기 위한 행동을 할때 느껴지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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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고 보면 우리가 하는 노력, 사랑, 도덕 모든 게
인간 종의 보존이라는 목표에 벗어나는 게 없어요. -> failedㅠㅠ
음 그래서 결론이 뭔가요 ㅇㅇ? 난봉꾼으로 살자? 그냥 죽자? 괜히 의욕만 떨어뜨리지 마셔요 ㅠㅠ
그냥 생각해보자는 의미에서 써봤어요
결론은 이미 우리 몸에 내재된(?) 행복의 원리대로 사는게 가장 좋겠죠. - 노력, 사랑, 도덕에 맞춰서
이러한 깨달음이 없으면, 자신의 앎을 실체로 착각해서 남에게 강요하게 되고 그래서 갈등이 일어나게 되니까요.
대부분의 종교적, 정치적, 사회적 갈등은 인간에 대한 이러한 깨달음이 없어서 생기는 것 아닐까요?
기독교가 '특정한 인간들의 틀대로 해석한' 진리라는 점을 인정하면 좀 더 갈등이 줄어들텐데...
되는데로살자
ㅋㅋ 결론들이 이상하게 흘러가네요. 절대 그렇게 살자는 말이 아니고, 단지 '선이라는 실체가 있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들어서 생각해본거에요.
인간 종의 보존을 위한 잠재욕구를 의식이 논리적으로 포장한 개념이 아닐까 해서요.
걍 드립친건데,,ㅠ
ㅈㅅ
오르비에 이런 글 쓰셔도 만족스러운 대답은 못 들으실 것 같아요
'난 꼭 오르비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싶어' 이런 게 아니라면 말이죠
세계관이나 윤리 삶의 목적 인식 이런 것에 대해서 심도있게 생각하고 싶으시면 형이상학을 공부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철학적 훈련을 받지 않은 인간이 철학적 사고(일부 철학적 성격을 띠는 사고 말고 철학이라는 학문의 범주에 드는 논리적 사고요)를 하기는 어렵거든요 2,3천년 전 사람과 동일한 시작점에서 시작할 필요도 없고요
짧은 글에 다 담기는 어려웠겠지만 본문의 문장, 문장이 주장의 연속이라 근거가 빠지는 게 많고 소크 칸트는 갖다붙인 느낌이라 굳이 이런 댓글을 달았습니다; 오해하지 마세요ㅠ
음... 그러네요 아직 생각이 정제되지 않았네요
좀 더 생각해보고 완성된 글을 썼으면 좋았을텐데 ㅎㅎ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면 삶이 힘들어지지 않을까요,,,,
수능 언어영역 지문에서 글쓴님이 다루신 것과 비슷한 주제 다룰때 글쓴이 님처럼 글 좀 써주면 얼마나 좋을지 ㅋ....
이기적 유전자를 읽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그쪽 흐름으로만 생각되는거 같네요..
진리를 탐구하는것이 행복을 위해서고 곧 행복은 종의 보호를 위해서다...
모든지 알고싶다.
진리를 알고싶다.
이런 욕망들이 전부다 잠재의식에 가려진 거짓된 허상이었다니 스스로 인정하기는 조금 힘드네요....
진화론자의 입장에서 보면 이런식으로 생각되겠죠 저도 책을 몇권읽은후 이렇게 생각했던적이 있었는데
사랑을 성관계를 위한 자기합리화라고 생각하기도했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