汚褸悲 [378926] · 쪽지

2012-06-02 17:18:16
조회수 49,719

이지윤 아나운서 군복무 장교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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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홍보지원단 중대장으로 많은 연예병사들 지휘했다고 하는데...

거쳐간 연예인이 가수 문희준, 량현량하, 김범수, 토니, 싸이, 공유등 거의 대부분 연예병사들이 이지윤 아나운서를 거쳐갔다고 하네요ㅎ


작년 12월 넥센의 박병호 선수와 결혼 후 지금은 아나운서 그만두었구요.(참고로 신랑이 4살 연하)











밑에는 KBS N 아나운서 시절






'나로호 2차 발사'가 있었던 지난 6월10일 SK와 삼성의 문학구장 삼성 덕아웃에 모습을 드러낸 화사한 옷차림의 한 미녀 아나운서가 있었다. 전직 육군 중대장의 강성(?)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게 때론 수줍은 듯, 때론 자신있게 자신의 아리따운 옆모습을 뽐내며 카메라의 셔터를 유혹하던 그녀.




KBS N 스포츠 '아이 러브 베이스볼 시즌2'의 진행을 맡고 있는 이지윤 아나운서였다.



그로부터 약 100일 후인..




지난 19일 삼성과 SK의 대구구장, 역시 삼성 덕아웃에 위치했던 이지윤 아나운서.





그녀의 활약을 눈여겨 살펴봤다..




물론 이날 이지윤 아나운서에게 있어 가장 중요했던 데이트는 '양신(神)' 양준혁과의 특급 인터뷰였다. 미리 양준혁과의 사전 인터뷰를 마친 그녀 또다른 선수들과의 인터뷰를 꾀하는데.



과연..?




- 저 말고..




- 정복아~




강명구가 소개한 건, 삼성 라이온즈 인터뷰의 최강자 '깨정복' 오정복(왼쪽)이었다.



하고픈말 다하는 '룰루랄라' 스타일, 오정복..




진지하게 인터뷰에 응하는가 싶더니.



불현듯..




- 까~ 꿍~




삼성의 '끓는피' 오정복과, '네 살' 위 누나 이지윤 아나운서의 약간은 닭살돋는 인터뷰는.



너무도 화기애애하게..




이렇게 끝을 맺는다.



그렇다면..




오정복에 이어, 이지윤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하게 되는 또다른 한 남자.



대구구장에 서면..




뭔가 많은 사연을 가슴 한가득 품고 있을 법한 그 남자.





다름아닌..




SK 와이번즈 이만수 코치와의 인터뷰였다. 참고로, 이 아나운서와 이 코치의 나이차는 24년.




이만수 코치와의 인터뷰 또한, 오정복과의 인터뷰 처럼 화기애애한 시간의 연속이었다.



허나..




오정복과의 인터뷰 때랑 결정적 '차이점'이 있다면.



인터뷰 끝 무렵, 서로 눈이 마주치는 순간..




- 이만수 코치님..




- 그렇게 '뚫어지게' 저를 쳐다보면..




- 몹시 민망하옵니다~



"이를 어째~", 이지윤 아나운서의 재치만점 '위기탈출'..




- 아 네~, 좋은 말씀 너무나 감사드리구요..




-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친절한 '이만수 아저씨'..!




- 언제든 말만하세요. 시도때도 안가리고 인터뷰에 응해드릴테니~



어느덧 그 옷차림에서 '가을'을 느끼게 했던..


'야구장의 꽃', KBS N 스포츠 이지윤 아나운서의 '나이불문 데이트', 하루일상 엿보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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