汚褸悲 [378926] · 쪽지

2012-06-01 11:06:39
조회수 7,275

술에 너그러운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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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하고… 26일 새벽 서울 강남역 인근 유흥가에서 술에 취한 한 여성이 길거리에 쪼그려 앉아 구토를 하고 있다. 이날 아침이 밝자 강남대로 골목은 구토 자국으로 가득했다.
 







 싸우고… 26일 새벽 0시10분쯤 서울 강남대로의 한 클럽 앞에서 정장을 차려입은 남성 2명이 술에 취해 길바닥에 뒤엉킨 채 싸우고 있다. 행인들 중 이들의 싸움을 말리는 사람은 없었다.











우리나라는 술을 먹은 상대방한테 너무 관대한거 같음.


 
'다 술때문이지...'

'술 먹어서 그래..원래는 안저래'
 
'ㅉㅉ 술이 웬수지...'




특히 더욱 더 문제는 자기 자신한테 술에 대해서 너무나도 너그러움.

저렇게 술먹고 자주 밤길에 널브러지는 사람이거나
다른 사람하고 자주 시비붙고 그러는 사람이라면

최소한 술을 먹더라도 자기 자제력을 잃을때까지는 먹지를 말아야지....

술에 대해서 자기 자신한테 쫌 엄격해졌으면 좋겠음.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6/01/20120601001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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