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vs 개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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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경제학자 [30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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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구이냠냠 · 334475 · 12/05/03 21:47 · MS 2010

어제 보다가 웃겨죽을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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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경제학자 · 302048 · 12/05/03 21:50 · MS 2009

저목사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대표해서 나왔던데, 일부만 그런것도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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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중대장 · 389979 · 12/05/03 22:18

한기총이 레이디가가공연 반대했죠. 일부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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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IP!! · 392594 · 12/05/03 22:20 · MS 201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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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양 · 113610 · 12/05/03 22:22 · MS 2005

기독교 청정국 ㅋㅋㅋ 말잘하네요 진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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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베이더 · 243365 · 12/05/03 22:45

진중권이 잘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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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맛 · 389525 · 12/05/03 23:54 · MS 2011

동성애 청정국이라닠ㅋㅋㅋ

광우병 동성애 드립ㅋㅋㅋㅋㅋ

목사 정신머리 퇴갤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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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andonedSoul · 59684 · 12/05/04 00:01 · MS 2004

광우병이랑 동성애 중에 뭐가 더 위험한가요?

......

... 네놈이 더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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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s · 383071 · 12/05/04 16:22 · MS 2011

근데 진짜 끝장토론이나 다른 토론들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비유를 끌어와놓고 그 비유가 옳다고 생각 하는 것이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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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40 · 350045 · 12/05/04 00:21 · MS 2010

둘 다 기독교 신자인데 관점이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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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가 · 406658 · 12/05/04 14:13

진중권 씨 종교가 있으셨었군요.. 몰랐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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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망함ㅋㅋ · 385693 · 12/05/04 19:53 · MS 2011

듣기로는 진중권 아버지가 목사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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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40 · 350045 · 12/05/04 22:04 · MS 2010

2003년도 인터뷰인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교회 출석은 안 한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목사이신데 꽤나 합리적인 가치관을 가지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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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아러민 · 310529 · 12/05/04 09:02 · MS 2009

ㅈㄹ도 풍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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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남자 · 405298 · 12/05/04 11:42 · MS 2012

ㅋㅋㅋㅋ근데 막상 내 주변에서 동성애일어난다면 쉽게 받아들일수만도 없는현실

하지만 존중해줄 필요는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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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oz Aramis · 194126 · 12/05/04 15:12 · MS 2007

저도 이런부분에 대해서는 오히려 진교수 입장이 옳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역삼동 C교회에 교적을 갖고있는 모태신앙교인이고요....
C교회의 정통주의적 학풍(교풍이 아닙니다)이 너무 좋아서 아직도 개역한글버전 성경을 11년째 갖고 다니고 있는데요 (평생 안바꿀예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학교시절이후 교회를 안나가게 되고 지금은 "전 무교회주의자예요" 라고 말하고 다니는 이유중 하나가 소위 말하는 개독들 때문인데요

보시면요 역사적으로 기독교와 그에 근간한 제반문화가 오늘날의 위치를 차지하도록 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자정의 과정이 있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그니까 오늘날에 와서는 기독교의 이름으로 동성애자가 보호받고, 기독교의 이름으로 기독교를 깔 자유를 보호할 수 있는 수준까지 왔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에서 개독들은 명동성당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고, 뒤로 돈 받아처먹고, 간통하고, 단군상 목짜르죠. 다만 한 사람도 해치지 않습니다.
한 사람도 기독이 아니라는 이유로 저주를 퍼부어서 기분을 나쁘게 만들지언정 그사람의 실생활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슬람권을 보면 자기가 원하는 사람이랑 결혼하겠다고 했다는 이유로 아버지랑 오빠들한테 돌 맞아죽는 가엾은 처자들이 진짜 엄청 많거든요
당장에 살만 루슈디나 덴마크 만화가 마호메트 깠다고 모가지에 현상금 걸리고 전세계 알카에다의 표적이 되어있는 상황이거든요

저는 이게 기독교를 기독교답게 만들어주는 요소라고 생각하거든요
기독교에서 최악인 사람들인 개독의 행동은 고작 저 정도에 그치는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구요
그러면서 더 기독교를 기독교답게 만들기 위해서는 저런 사람들을 줄여 나가는 것이 맞다, 좀 더 포용력을 가지는 것이 맞다.
이렇게 생각하게 된거구요

개인적으로 저는 제가 믿는 개신교와, 가톨릭 및 희랍정교를 서로 다른 종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들에게 구원이 없다는 말이 오히려 더 이상하게 들립니다.
아니 사실은 비기독교신자는 구원이 없다는 명제조차도 '알 수 없는 것' 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후기성도교회나 안식일교회까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말하면 진짜 돌맞겠지만요
동성애자를 탄압하려는 수단으로 기독교를 활용하는 자들은 제가 매우 싫어하는 이란이슬람공화국의 물라들과 다를바가 없어보입니다
이란이슬람공화국이라는 괴물 나라가 있는데요 동성애를 하면 공개 교수형에 처해집니다.
이 나라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미국에 와서 지껄이길 "이란에는 동성애자가 한 명도 없다" 라고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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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맛 · 389525 · 12/05/04 15:52 · MS 2011

무교든 기독교든 이슬람교든, 악도 될 수 있고 선도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우간다는 기독교가 주류인 국가이지만 동성애자 사형(....) 법안을 도입했고 이후 종신형으로 낮춰졌으며,

여기에 미국의 일부 복음주의 목사들이 영향(....)을 미쳤다는군요.

선하고자 노력하지 않는 이상 기독교도 얼마든지 무늬만 다른 탈레반이 될 수 있지 싶습니다.

기독교가 사람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안 준다는 말은 좀 아니지 싶어요.

신도들 세뇌 + 여신도에게 빤쓰 어쩌고... + 동성애 공격 등등. 이 정도면 충분히 심각한 피해죠.

동성애자들은 자신들에게 가해지는 폭력 때문에 자살로 내몰리기까지 하니까요. 정신적인 폭력만으로도.

결국 어떤 종교를 믿든 '잘 믿어야'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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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가겠습니다. · 226896 · 12/05/04 17:26 · MS 2008

참고로 진중권씨 아버지가 목사세요 ㅋㅋㅋㅋ

진중권씨도 기독교 신자였던걸로 알고 있는데 ㅋㅋ 중립적으로 보기 힘든 종교 문제를 그래도 나름 중립적으로 이야기 하시는거보니까 더 급 호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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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s · 383071 · 12/05/04 21:51 · MS 2011

윤정훈 목사님...... sns 발언 보니까.... 장난이 아니시네요.....
http://www.instiz.net/index.htm?page=bbs%2Flist.php%3Fid%3Dpt%26no%3D494404

진중권씨가 동성애자인지 착각간대.ㅋㅋ 장난하나....
방송이라서 그래도 순화되어 나오신것이지... 실제는 상종못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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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맛 · 389525 · 12/05/04 23:31 · MS 2011

아니 저 미친 목사 C발러미가?!

혐오감을 주체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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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andonedSoul · 59684 · 12/05/05 05:32 · MS 2004

목사라는 새끼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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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andonedSoul · 59684 · 12/05/05 05:32 · MS 2004

목사라는 새끼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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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andonedSoul · 59684 · 12/05/05 05:32 · MS 2004

목사라는 새끼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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