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랑살랑 · 277148 · 12/04/22 21:52 · MS 2009

    ㅁㅇㄻㅇㄼㄷㄱㄷㅂㄱㄷㄱㅂㄱㅂㄷㄹㄱ박근혜의 패기에 오르비가 일그러졌다

  • 사차 · 385854 · 12/04/22 21:52

    뉴욕 좌임스네요.

  • 무명소졸 · 383625 · 12/04/22 21:59 · MS 2011

    어버이 연합 미국 진출도 하려나...

  • 죽댓 · 331229 · 12/04/22 21:59 · MS 2010

    정곡을 찔렀네

  • 사차 · 385854 · 12/04/22 22:00

    좌르비까고 까일듯

    근거없는 음모론 안믿고, 의심병 걸린 분들한테

  • 디버프 · 368209 · 12/04/22 22:01

    박근혜 디스라기 보다는
    그 순결하고 측은한 공주 이미지를 신봉하는 남한 국민 디스 같네요

  • 루미나스 · 293682 · 12/04/22 22:04

    unsoiled.... 저~쪽에 사는 애들도 언어 감각 장난아닌듯.

  • 이성과 양심 · 376800 · 12/04/22 23:42

    unsoiled를 '순결한' 이라고 해석?
    '흙뭍지 않은' 혹은 '때뭍지 않은' 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더 나을 듯.
    어감의 차이가 꽤 있지요.
    진짜 그런지는 잘 모르겟지만..

  • zenith○ · 385016 · 12/04/23 19:34

    순결한이든 떄묻지 않은 이듯 둘다 까는건 매한가지 ㅋㅋ

  • 이성과 양심 · 376800 · 12/04/24 00:38

    저도 박그네 무지 싫어해요.
    물론, 야당도 싫고요..
    그래서 투표도 안하는 사람이에요.

    하지만, 이 기사는 까는 기사가 아니고, 칭찬하는 기사인데..
    자세히 보세요.
    어설픈 민주주의, 독재자 등의 부정적 의미이고, 청결한 때뭍지 않은 긍정적 의미..
    아우라 라는 말도 사진의 의미와 캡쳐하면,
    서민과의 상호교감이라는 긍정적 의미.

    쉽게 말하면, 개천에서 용났다!
    칭찬을 넘어선, 극찬에 가까운데..

  • 해피엔딩스 · 404896 · 12/04/24 00:06 · MS 2012

    이거 동아일보에서 보니까 "소란스러운 민주주의 국가에서 더럽혀지지 않은 아우라를 가진 독재자의 딸" 이라고 해석해놓았던데
    이렇게 해석해보면 또 칭찬하는 의미네요

  • 오로라00 · 384971 · 12/04/24 15:28 · MS 2011

    푸하...더럽혀지지 않는 아우라...뿜을 뻔 했어요. 동아답다고 해야 하나. 저 제목은 박근혜는 박정희의 딸 외에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뜻 같네요. 박근혜 자신의 아우라는 없는 거죠. 박근혜 싫어하지만 저런 기사는 기분이 좀 그렇네요.

  • 12중대장 · 389979 · 12/04/24 16:13

    삼성 이건희에 대해서도 뉴스위크에서 그의 조용한 사치를 꼬집으며 은둔하는 제왕 The Hermit King이라고 표현한 것을 수도자적 경영인이라고 해석하는게 저 동네 애들.

    칭찬은 개뿔. 정책보다 캐릭터로 밀고 나간다는 지적, 정치인에게 성자와 같은 이미지라고 까는 기사를 어딜봐서 칭송이라는건지.ㅎㅎㅎ

  • 이성과 양심 · 376800 · 12/04/24 16:50

    제목만 봤다가, 기사까지 읽어 봤는데, 단 한 줄도 박그네를 까는 기사는 없는데?
    어디지? 나도 까는 걸 좀 보고 싶은데..
    어디지요? 까는 내용이?

    not so much ~, but ~ 부분을 두고 하시는 말씀 같은데.. 그런 비꼬고 까는 의미가 아닌 데..

  • 오로라00 · 384971 · 12/04/25 17:02 · MS 2011

    어설픈 민주주의라는 말도 그렇고, 독재자의 딸이 순수한 아우라를 가졌다는 반어적,역설적 표현이

    까는 것이죠.

  • 이성과 양심 · 376800 · 12/04/25 19:25

    제목, 기사, 재독 삼독했는 데..
    영어로 밥먹고 사는 입장에선..

    우리말로 해석된 것을 보더라도, 논리적으로 주제의식이 분명합니다만..
    예를 들어, '형편없는 집안의 반듯한 사람!'
    이라는 역설적 표현이 그사람을 폄하하는 것일 까요? '순수한 영혼을 가진 살인자의 딸!'이란 표현이 그 사람을 비난하는 것일 까요?

  • 오로라00 · 384971 · 12/04/29 21:52 · MS 2011

    흠...제가 독해할 때 제 배경 지식을 너무 주입했나 봅니다. ^^;

  • 오로라00 · 384971 · 12/04/29 21:52 · MS 2011

    흠...제가 독해할 때 제 배경 지식을 너무 주입했나 봅니다. ^^;

  • 오로라00 · 384971 · 12/04/29 21:52 · MS 2011

    흠...제가 독해할 때 제 배경 지식을 너무 주입했나 봅니다. ^^;

  • 오로라00 · 384971 · 12/04/29 21:52 · MS 2011

    흠...제가 독해할 때 제 배경 지식을 너무 주입했나 봅니다. ^^;

  • 꽉잡아 · 400166 · 12/04/25 17:54 · MS 2012

    아 독해해야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