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문 :)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28704309
기분나쁘신 부분이 있었다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저는 사실 댓글하나하나가 감사해서
모두 답글달았고
그분들이 좋은 하루를 보냈으면 해서 그렇게 활동을 해왔습니다.
아마도 제가 답변한 모습을 보셨다면,
적어도 가벼운 마음으로는 답변해드린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활동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본격적으로 활동한 후 부터
올리고 나서 지운 글은
댓글로 답변할 때
금지어가 들어가서 안된다고 해서
그때 여쭤보고 삭제한 글이 전부입니다.
지금까지 댓글이 달린 글들은 고민이 있어서
진심으로 답변해드리기도 했고, 그 답변들이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서 휴르비를 고민할때 지우지않고 그대로 올려놓았습니다.
그래서 지하세계글도 진지하게 저에게
쪽지나 댓글로 싫다고 언급이 없었어서,
댓글달아주신 부분이 감사해서 지우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지우는 게 맞는데, 죄송합니다.
제가 올린 지하세계 글에 댓글에
저에게 꾸준히 응원해주시고 쪽지로 계속해서
이야기해와서 친한 몇분과 만나고싶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2달가까이 꾸준히 응원해주신 분들 중에
만나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저도 실제로 만나보고는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만나는 거 많이 무섭죠.
저도 친구랑도 이야기해보고 부모님과도 충분히 이야기해보고
충분히 고민하고 만난겁니다. 부모님이 데려다주셨어요.
생각없이 저지른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어떤 분이
'이제 둘이 사귄다고 인증만 올라오면 되는건가요?'
이런 댓글이 올라왔는데
저는 그 댓글에
'괜찮아요ㅋㅋㅋㅋ
다들 장난치려는 걸로 잘 알고 있을 것 같고,
그냥 다들 즐거워하면 그걸로 괜찮아요.
걱정말고, 다음에는 조심해주기!
좋은 하루 보내요 :)'
라고 답변드렸습니다.
쪽지로 혹시나 해서 말씀드렸고
그분께는 '감사합니다:)' 라고 답변받았습니다.
만났을 때에도
전혀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맞은 편에 앉았고.
그날 한 이야기도
제 공부고민과 서로의 고민을 얘기하고
고등학교이야기를 했습니다.
전혀 다른분들 뒷담화는 하지않았습니다.
오히려 만났던 분들중에
좋았던 분들을 얘기해주고
그분들의 신상이나 이름 이런부분도
전혀 이야기하지않았습니다.
제가 만나자고 말씀드린 분들은
저도 계속 올리신 글들 모두 다시 읽어보았고
충분히 생각한 후에 말씀드린겁니다.
당연히 남자라서 여자라서
남자만나보려고 한 것도 아닙니다.
너무 과하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기분나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조금은 주의하셔서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보고 깜짝놀란 글들도 있어서요.
물의를 일으킨 것 같아서 죄송하고
좋은 새벽을 망친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지금까지 저에게 잘 해주신 분들에게
실망감을 안겨드린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이 글은 지우지 않을게요.
제가 올린 글에
불편하다고 느끼셨던 분께
사과를 드리고 싶어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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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주된 요인은 아닌거같은데요
자랑하고자 한 목적이 아니라
제임스님이 만나기로 한 분들이 많으셨는데,
저처럼 많은 걱정을 하고 만나시는 분들이 있으실까봐
올린 글이었어요. 실제로도 글에 이런부분이 좋았다.
만나기로하신분들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또한 제임스 얘기만 한 것도 아니고 다른분들 이야기도 같이 말씀드렸습니다.
자랑으로 느껴지셨다면 죄송합니다.
글의 원문입니다.
오늘 제임스랑 만나서 엄-청 얘기했는데,
제가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서
문자로는 반말하는데 실제로는 존댓말을 멈출 수가 없었어요.ㅠㅜㅠㅜㅠ
당황했을 것 같은데, 말할 때 배려 많이 해주고 먼저 여러 이야기 꺼내줘서
저도 나중에는 긴장이 풀려서 편하게 말할 수 있었어요. (안심)
제임스 실물이 사진보다 훨씬 커여움ㅋㅋㅋㅋ웃는 모습이 사람 좋아하는 대형견 느낌!
말도 잘 하고, 만나기로 하신 분들 걱정 말고 만나서 웃다가 돌아오시면 됩니당ㅎㅎ
음음..아무튼 문자로도 말했지만, 처음부터 지금까지 친절하게 대해주고 좋아해줘서 고마워요.
다른 친한 분들도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만나서 얘기하고 싶은 용기를 전해줘서 고맙고,
고민이 있었는데, 진지하게 또 웃으면서 조언해줘서 고마웠어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룰루-
오늘 너무 기분이 좋다 히히 (❁´▽`❁)
+)
왜 이렇게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많아진거야ㅠㅜㅠㅜㅠ
너무너무 기분좋다...항상 고맙고, 장난치는 것도 고마움..!
모두 서로 도와주면서 1년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
++)
깜박해따...
제임스가 쓴 글이니까, 여기도 가서도 읽어봐요. 진짜 안녕안녕 :)
https://orbi.kr/00028660737/%ED%99%94%EB%A0%A4%ED%99%94%EB%8B%98%EC%9D%B4%EB%9E%91%20%E3%85%87%E3%85%88
왜 제 댓글에 와서 그러시는지....지금은 그 쪽이 핀트가 아니라 개인적인 불쾌한 연락이 이어지는 것에 대한 저격이였다 생각하는데요
제가 올린 글이 불편하셨다는 분들이 계셔서 사과드렸습니다.
누군가 제가 올린 글로 불편했다면 저의 잘못이 맞다고 생각해요 :)
님도맘편히계세요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 근데 글 진짜 깔끔하게 잘쓰신다...
혹시나 문제가 되지는 않도록
읽고 읽고 또 읽다가 올린 것 같아요.
아직도 심장이 떨리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올린 글도 마찬가지의 성격을 띄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글로 인하여 기분 나빠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그건 제 잘못이 맞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응원해줘서 고마웠어요ㅎㅎ :)
엥 왜 잘못했다 하셔요ㅠ
다른 글에서 밝혔다싶이
한 분이라도 기분나쁘신 분들이 계시다면, 제 잘못이 맞아요.
좋아해줘서 고마워요 :)
ㅎㅎ제가 더 미안해요. 더 조심했어야 했는데, 죄송합니다 :)
오늘 밤은 다 잔 것 같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쓴 글들 보면서 정리하려구요.
지금까지 아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마음 금방 편안해지시길
감사드렸습니다 :)
ㅎㅎ응원해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괜히 실망감만 안겨드린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더 잘해드리고 싶었는데, 해드린게 없어서 미안해요 :)
진짜 처음부터 꾸준히 댓글달아주고
응원해줬는데, 제가 죄송합니다. 좋은 밤 망쳐서 미안해요 ;)
아니에요
저도 그냥 만나러 갈려고여 메인글이랑 만나는건 별개의 이야기죠
네 제임스가 나쁜 사람은 아니에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서투른 부분이 있어서 문제가 생겼던 것 같아요.
만나시면, 좋으실거에요. 늦은 밤 시끄럽게해서 죄송합니다 :)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올리시기보다는
즐겁게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흐음..
지하세계는 둘다 동의한거면 상관없는거같은데. 그거가지고 뭐라하기엔 좀..
꽤 많은 분들이 연애하려고 만난거다.
그걸 왜 자랑하듯이 올리냐고 하신 분들,
직접 제 글을 올리시면서 언급하신 분들도 있었구요.
과하게 워딩하시면서 비난하신 부분은 저도 화가나지만,
별개로 제가 쓴 글로 기분나빠하신 분들도 계시니까요.
그부분에 대해서는 제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좋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근데 예를들어 10명이 있는데 한두명이 싫어한다구 8명이 좋아하는데. 가시면 8명이 더 슬퍼하지않을까요. 선택은 자유지만 다수의 의견도 생각해주세요 ㅠ 올리신 글들로 큰 힘이 되던 분들이 더 많을꺼에요 댓글에 안남긴 사람들까지도.
직접 상처받으시고 힘드셔서 나가시는거면 어쩔수없지만..
그리고 인생 살다보니 느낀간데 아니꼽게 꼬인 사람들은 뭘해도 그렇게 생각해요. 살아온 환경이 사람마다 다르기에 대다수가 다ㅜ아니라면 아닐 확률이 높지만 그런게아니라면 무조건 부정적 의견들을 다 들을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사실 엄청 상처받은 건 맞아요.ㅠㅜㅠㅜㅠ
워딩이 강한 글 볼때마다 엄청 울었거든요.
나중에는 웃음이 다 나더라구요.ㅎㅎ
그렇게까지 워딩을 강하게 하실 필요가 있었나 생각이 들어요ㅠㅜㅠㅜ
저를 실제로 보신 분도 아니고, 사정을 정확하게 아시는 분들도 아닐테니까요.
많이 고민해보겠습니다. 너무 고마워요. 이제 울음 좀 그쳐야겠어요. :)
제가 남 시선 돠게 신경쓰고 모두다 잘 보이고싶은 그런게잇어요. 근데 모두다 맞출수도없고 안맞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선물 부탁받은게있어서 구매하다가 이왕살꺼 다 주려고 사람들한테 모두다 선물을 돌리면 쟤는 사람들한테 잘보일려고그런다 이런소리를 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몰론 진짜 고마워한 사람도 있었지만요. 이걸보고 느낀게 모두한테 잘할려하지말고 절 좋아해주는 사람이 에게 잘해주자 라는걸 느꼈어요. 싫어하는 사람은 내가 뭔행동을 해도 프래임이 있어서 다 안좋게봐요. 이유는 그 사람만이 알겠조. 여튼 맘 추스리시고 화이팅하십셔 솔직히 잘못했다 이런거 1도모르겠어서 그래요. 연애를 하러가든 놀러가든 뭘하든 그게 뭐가문제인지도 모르겠고...
에고..너무 신경쓰지마시고 각자 할 일을 하면 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언제나 탈르비 후 눈팅만..
감사합니다. 많이 고민해보고 생각해보고 오겠습니다 :)
괜찮아요
감사합니다.
이번 일로 많은 깨달음을 얻었고,
만약 앞으로 활동하게된다면
더 겸손해지고 진심으로
활동하게 될 것 같아요.
이렇게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응원고마워요. 제가 항상 해드린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라는 말들이
위즈키즈님께도 그러한 하루를 만들어주는 주문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포근한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