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외궈 4강 9번 질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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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4강 2번 질문했는데 답변들을 잘 해 주셔서 하나 더 올립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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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라고 볼 수 있고요. 작업이라기 보다 과제라고 생각하세요. 해설지처럼. 과제를 섞다보면
과제의 내용이 '조언 해주기'지만 팀원은 '결정 내리기'라고
과제의 내용조차 오해할 수 있다는거죠. 다음 문장도 마찬가지고요.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지도 못하기 때문에 과제가 무엇인지를 명확히 하고 시작해라 라는 내용입니다.
'과제의 내용조차 오해할 수 있다' 라는 말인 것은 이해하겠습니다.. 그럼 전체 맥락이 문제가 없네요.
그런데
'과제의 내용이 '조언 해주기'지만 팀원은 '결정 내리기'라고'
오해 한다고 하였는데 오해인건 알겠는데 이것 자체가 무슨 말인지는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ㅠ 매번 댓글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과제 내용(목적)이 '조언 해주기'라는거죠.
근데 팀원들은 조언을 하는것이 목적이 아니라 결정을 하는게 목적이라 생각한단말.
조언이랑 결정이 무슨 관계가 있나 생각하실텐데
깊게 생각하실 필요없습니다. 그냥 목적을 헷갈리는 현상이 발생하는구나 정도로만 생각하세요.
제가 푼대로 설명드릴게요
1. 단체의 목표를 성취하려할때 미팅 파트너는 특정 업무를 수행하려한다.
2.보통 미팅에서 한개이상의 업무가 추구되지만 그 업무들은 여전히 별개이다.
3. 그런데 이런 업무들을 섞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너희 미팅 멤버한테 각각 해야할일이 딱딱 분담되지 않은채.
4.그러므로 그 업무들은 각 파트 담당자의 의견을 이끌어 내기위한건데, 걔네들은 바로 결정을 내려야 하는건줄 알아버린다.
5.넌 걔네들한테서 사실적정보를 원하는데 걔네들은 너한테 주관적 정보를 줘야하는줄안다.
6. 어떤 업무는 어떤단체에게 부적합하다.
7.어떤 업무는 특징한 미팅과 같이할수 없다.
8.미팅을 계획할때 미팅파트너들한테 뭘시킬지 확실히 해라.
글을 구조적으로 나눠버리면
1,2,3->상황 제시와 문제점
4,5->문제점의 구체적 사례
6,7,8->결론
으로 됩니다.
님이 고민하고계신건 4,5번 인데요 4,5번이 이 글이에서 업무가 제대로 안되고있는 사례로 쓰였는데 그게 잘 안느껴지시는것 같습니다.
3번과 4번 사이에 For example, 이라는게 있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저도 문장을 좀더 매끄럽게 하기위해서는 예시 연결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4번을 쉽게설명드리면 님이
'야 우리 이번에 이러이런 프로젝트를 하는데 너희들 의견좀 내봐' 라고 말했는데(프로젝트 시작단계죠)
애들이 의견은 안내놓고 바로 결정을 내리려 해버린다는거죠.
또 5번은 님이
근거가있는 사실적 정보를 출처자료 첨부해서 주길 바라는데
걔네들은 자기 주관적인 견해만 말한다는거죠.
이러한 4,5번이 모두
업무에있어서 그게 제대로 분담,분류가 안되서 나타나는 문제의 예라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