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기출 몇번씩 돌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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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평가원수능2~3번씩 돌렸는데.. 이제 답이 좀 생각이나요...
이제 교육청을해야될까요?? 답기억나면 소용없는거 아닌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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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칼럼도 쓰셨었는디
근거찾기?가 중요한지라 답이기억나는건 상관없다고들 하시더라구요ㅎㅎ 저도 그정도했는데 좀더하려구요....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익히는거죠 체화라는게 그런거
평가원은 수능전까지 계속 돌리세요 ㅜㅠ
답이 기억나도 내가 이러이러해서 이 답을 골랐지하는 과정을 복습하는 겁니다
답이기억난다고 평가원기출을버리는건좀..
기출이 중요한이유는 지문의 구조와 문제가
출제되는 원리를 아는데 있는거죠 ..
저도 그랬는데요.
위젯에 이찬휘쌤 교재보고 생각 싹다 고쳤어요.
지금은 나름의 언어 공부방법을 세워서 공부하는데,
정말 실력이 느는게 느껴지네요.
시간괜찮으시면 이찬휘선생님 책 사서보세요. 쩜
기출을 아무리 봐도 근본적인 사고력이 증진된다는 느낌은 아직 잘못받겠어요. 저도 물론 공부를 덜 해서겠지만 솔직히 평가원 사고에 익숙해진다는 거지 그게 꼭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닌듯요. 저는 문과인데 언어만 파도 점수는 걍 1등급맞을정도만 나오는데 제 주변에 이과애들 머리좋은 애들보면 기출안풀고도 걍 백분위100가볍게 찍더라구요 ㅠㅠ 근본적인 사고력이 많이 좌우하는 것 같아요. 특히 이번 3월에서 더 뼈저리게 느끼네요
언어기출을 조금 더 외워보시와요. 2012 언어 50문제 전부다 예전 기출변형임...무슨 뜻이냐면 근거찾는 방법과 근거의 위치요...실전에서는 이런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머리만 믿고는 훅가는 경우가...제가 현역 때 맨날 머리만 믿고(항상 20분씩 남았고 3년내내 언어 1개이내로 틀림) 기출 우습게 보다가 2011털리고(83점) 재수 때 19개년 기출 다외운다음에 들어가니까 98점.....뭐 한개는 마킹실수한거지만..ㅡㅡ 물론 올해 언어의 절대적 난이도가 예년보다 조금 낮았기도 했지만 25분 남았습니다.
저는 수백번을 봤는데 여전히 기출문제가 도움이 됩니다. 평가원사고과정은 어느정도 체화되셨겠지만 지문에는 아직 익숙하지 않을 시기입니다. 기출지문과 선택지 중심으로 공부하세요. 1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5개년기준 5회정도는 봐야 합니다.
아니 난 왜 평가원 문제집은 있으면서
교육청꺼 문제집은 없는지 모르겠음
그 흔한 사설도 있으면서
출판사들 교육청 것만 따로 출판하면 돈 진짜 많이 벌텐데!!
죄다 평가원 수능뿐이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