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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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직장을 다니고 있는 28살입니다.
사실 학교다닐때 뭐 남들이 원하는 것처럼 서연고가 꿈이었으나.
집안사정으로 고등학교를 중간에 그만두고 검정고시를 통해서 시립대에 입학해서 졸업했습니다.
직장일을 하던중 불현듯. 불확실한 미래와 대학교 생활에 미련이 많이 남아
다시한번 2013수능을 쳐 보도록 마음을 먹었습니다.
부모님도 많이 응원을 해주시구요.
근데 여러가지 궁금중에 대해서 저보다 훨씬 나으신 분들이 많은 이곳에서 질문을 좀 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제가 2012 수능을 시간을 재서 풀어봤는데요.
언어:96 수리:66 외국어:100 국사:42 사문:45 근사는 안봤습니다.
이렇게 나오더군요.
바로 수리영역이 문제란 생각이 들어서 제가 남은기간에 만점에 수렴하는 점수를 획득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고등학교때는 늘 수리가 2등급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올 수능꺼 풀어보니까 공식이 좀 많이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서울대를 목표로 근사 추가에 제2외국어는 아랍어를 할 생각입니다.
공부시간은 양보다는 질이라는 것을 잘알고 있지만 하루에 10시간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은기간 제가 점수가 나올것이 가능할까요. ㅜㅜ
여러분들의 많은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충고 조언 무엇이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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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며칠전에도 이렇게 직장생활 하시다 수능 쳐보신분을 보았는데 다들 대단하시네... 충분히 가능성 있습니다. 다만 서울대의 경우 정원의 20%, 그리고 수리가형으로 교차들어오는 학생들과
동일 백분위로는 경쟁 자체가 안된다는 걸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222 .. 이런 고민글 올리시는 것자체가 이해가 안될만큼 가능성이 넘쳐보이십니다 ..
ㄷ대단하세요 .
28살이면 6차 마지막 세대겠네요.
고등학교 당시에 미적분도 하셨을테고, 열심히 하시면 수리나형은 충분히 고득점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