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번호 복습법.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27908120
[Q&A]는 쪽지나 댓글로 들어온 질문 중 일부에 대한 대답입니다.
제가 썼던 글중
- 2편.강의를 위한 강의듣는 법, 복습을 위한 강의듣는 법
에서 다음과 같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때 썼던 책들은 찾기가 힘들어
최근 수업들은 심장학 강의록입니다.
(구글에 검색하면 나오는 이미지이지만, 혹시 문제가 될까하여 모자이크하여 올립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동그라미
1,2,3,4,5,6,7번이 있습니다.
교수님이 말씀을 빠르게 하시는데,
교수님의 사고의 Logic, flow를 그대로 따라가기 위해서
위와 같이 일단 번호를 매기면서 적는 것입니다.
고등학생들도 마찬가지죠.
선생님들의 사고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면서 복습하는게 빠르고 편합니다.
(제발 예쁘게 적겠다고,
또 외우지도 못할거면서 말하는 내용 다 받아적겠다고 stop버튼 누르고
세월아 네월아 적고 있으면 언제 복습하겠습니까
stop버튼 누르는거는 최소화해야합니다.)
사실
재수할때 인강책을 펴봤는데,
인강 책은 워낙 책 공간도 많고 필기할 공간에 대한 배려도 많아서
그냥 아래와 같이 차곡차곡
*를 통해 구별하면서 필기했더라구요.
(차곡차곡 필기하는 이유,
*를 통해서 구별해가며 필기하는 이유는
고등학교 내신 수업들을때, 교과서같은거에는 1,2,3,4,5번호를 매기면서 했던거 같습니다.
교과서는 다 버려서 사진이 없네요~ㅠㅠ
결론은 예쁘지 않아도
순서를 알아볼 수 있게 쓰라는 것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업 전까지 전국 5회 수바 2회 현장 박종민 모고 스탠모 4개 쉽지 않다
-
공통은 다 푸는데 미적은 27번부터 못푼다 이거 진짜 어캄?
-
5개월동안 수학 공부한 결과 뉴런을 알아듣고 혼자 문제를 풀수 있게됌........
-
ㅎㅇㅌ 8
ㅎㅇㅌ
-
안녕하십니까 기출조각입니다. 저번주 목요일(7/11)에 7월 모의고사가 있었습니다....
-
완벽히 소화한다는 가정하에 한 4일?
-
반가워요…
-
제 나이 6
몇이게요? 아시는분?
-
질문받는다 5
ㄱ
-
21번에서 k값이 왜 5도포함되는건가요
-
마더텅 말고는 없나?
-
모고 푸는 게 재밌음. 어려운 문제 만나면 흥분됨. 자신감은 이미 만점임. 이러니까 많이 오르던데
-
수학 방향 질문 2
수학 공부 방향성에 대해서 결정하려고 질문드려봅니다 성적은 5모 88? 6모 84...
-
등급 말고도 몇 등인지 석차도 보이는지 궁금해서요
-
왤케 잘풀리지 수2만 쉬운건가
-
딱 5분만!
-
이지영 생윤,사문 포스텝 워크북(복습시스템) 해야하나요? 필수 인가요? 안하면 손해가 큰가요?
-
과제 이거 다썻는데 제한시간 11시 55분까지라서.. 이거 컴퓨터나 폰에서 열면...
-
어렵지만 잘 만들어진 문제라고 생각해요
-
님들 MBTI 뭐임 ? 33
요즘 ISTP 나오네
-
답은 3번인데 f(limx->2g(x))를 f(2-)가 아니라 f(2)로 취급해야 하는 건가요?
-
작수 숭실세종단국 문과 정도였는데 현실적으로 어디 가면 그래도 실패는 안했다...
-
쌀국수 7
제 저녁
-
초딩때 먹었던 삼계탕집이 너무 그립네요...... 요즘 닭도 가격 미쳤다는데
-
모 갤러리에서 퍼 왔습니다
-
무너뜨리러 갈 사람을 구해요
-
나 진짜 문제보고 ㅈㄴ쪼는데 언제 고쳐지지
-
축신.jpg 1
사실 무관신임
-
재수생입니다 3
원래 3년 내내 학종만 준비하던 학생이라 정시는 올해 처음 제대로 공부해봅니다....
-
빨간맛 탐나
-
사문 풀이 시간을 줄여주는 2가지 팁을 드리려 합니다 1. 발문에 A, B, C...
-
성적 안되서 잇올 장학금은 못받아서 한달에 급식까지하면 90~100정도 나가서...
-
왜냐하면 휴가니깐요 후후
-
화미물1지1 진짜 단 한명도 못봄 언미물지는 발에 채일정도로 봤는데 이상하게...
-
우리반 130명 넘어서 세 명 붙어있는 자리 중간까지 다 채워서 앉는데 수업 이동...
-
국어 영어 풀때 2
너무 졸려서 집중이 하나도 안돼서 계속 유기하게 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ㅜ...
-
배라맛있네 10
공부끝내고 먹는 아이스크림의 맛이란!!
-
덕코 천만덕은 찍고 시픔
-
최근으루 혹시 기억 하시는 사례 있으신가요 고교 운동선수-> 한양대공대 아주대 공대...
-
Feedback & Summary 오늘 개념강의 많이 들어서 딱히 피드백 할 게...
-
혐오사회 분노사회 인건 알고 있지만 요즘은 뭔 인스타 댓글보면 그냥 무지성 억까에...
-
체크메이트 독서 문학 좋나요? 그리고 ebs class도 듣는게 좋을까요?
-
오공끝 15
노피아 좀 보다 자야겟다..
-
고2 정시 4
2-1 총내신 3.7 고2 3모 ( 서울이라 6모는 안 봄 ) 국어 백분의 97...
-
담학기에 생화학 배우는 예과돌이입니다ㅜㅜ 대학에서 화학 배운게 일반화학밖에 없는데...
-
공차로 나눠서 같은거끼리 엮는..? 뉴런에서 나온 풀이거든요 근데 뭔말인지도...
-
오래 못뛰지않나요 치타는 달린다 이런말 왜있는거지
-
121 0
d-121 치타가 뛰기 시작했다
-
출석체크 강화 해서 빡세게 자리 만들었어요
스크랩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06.gif)
최고에여수분감n회독할건데 옆에 풀이써놔도 상관없겠죠??
아뇨 절대 안됩니다. 인간은 생각보다 유혹에 매우 약합니다. 포스트잇같은거 덮어놔도 제끼고 보는 게 사람 마음입니다.
제 책에 보면 풀이가 저렇게 가득한 이유는 저 책은 아예 ‘해설지’를 만들겠다 생각하고
사실 수분감 책 받자마자 복사했습니다. 복제같은게 불법이긴 하지만, 절대 남에게 공유한적없고, 혼자 여러번 풀어보려고 본 뜬 것뿐입니다. ㅠㅠㅠ (선생님도 이런건 이해하실거라 믿으며,여러권 사고 싶어도 방법도 없어서,,,,필요한 한장두장, 틀린 한두문제만 복사해보다가 그냥 책 받자마자 매일 매일 복사했습니다)
(근데 지금 시냅스 구성이 어떤지 모르지만, 시냅스가 되게 뉴런풀때는 이런 역할을 해줬던거 같은데...?수분감은 없는거 같긴하네용)
저는 여러번 풀어야할 각이 나오는 책은 사실 다 복사했습니다. 독재 학원 인쇄실에서 점심마다 밥먹고 무념무상 복사를 했습니다.
와 대박ㄷㄷ진짜 열심히 하셨네요 쌤도 감동하실듯ㅋㅋ 저는 복사는 못하고ㅜㅜ그냥 노트에 여러번 풀어봐야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