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종반 vs 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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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도는 떡밥이지만 참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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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차가 있겠지만
독재 경험자로써 닥전에 한표
올해 삼수고 재종반갑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고려해볼게요.
수학 진짜 열심히 하셔야겠네요.. 근데 재종반은 솔직히 진짜 높은반 아니면 선생님들도 설렁설렁하는경우가 꽤있더라고요(님성적과 비슷한애인데 그래서 학원그만둔..) 제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근데 독재는 또 자기관리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구요.. 제생각에는 수리를 좀 파셔서 반수반에 들어가시는것도 괜찮을것같은데요.
그런가요. 고려해볼게요. 댓글 너무 감사해요.
댓글을 더 달아주세요~ ㅠㅠ
독재 중인데
독재는 생활관리가 힘듭니다.
정보도 혼자 찾아야 하구요.
근데 이게 습관을 들여놓으면
인생에 도움이 되요.
누가 시키지 않아도 공부하거든요
감사합니다. 생활관리가 힘들다는 점을 많이 꼽으시네요 다들.
재종반 선행반 한달다니다가 나왔습니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을꺼 같지만.. 재종반은 자기공부시간을 얼마 못갖는다는게 그게 단점인거 같아요 4-5시간뿐이니까요.... 그리고 나중가면 다 친목질... 제가 다니던곳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쉬는시간에 떠들고 장난아니더군여 ㅡㅡ;;;...... 혼자서 의지있게 잘하실 분이라면 독재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으실꺼 같아요. 저는 94년 자퇴생이거든요 전 부족한과목인 수학만 과외하고 나머지는 인강듣거나 할려고요
그렇군요. 역시 친목질이.. 저희는 첫날부터 친목질 하더라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계획 세우는걸 좋아하시면 안되고 실천하는걸 좋아하셔야함
독재하면 평소엔 고민하지도 않던 온갖 생각이 떠오릅니다. 독재로 성공하는 사람들은 애초애 습관이 몸에 밴 경우가 거의 전부라고 해도 될겁니다.
정 독재를 하셔야겠다면, 하시다가 흐트러지는게 느껴지면 재종반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사람들 신경쓰면서 공부한다고 하셨는데... 님이 뭘 하든 방해만 안 되면 사람들이 신경 안 써요.
아 물론 그렇죠 ㅋㅋ
더 정확하게는 계획 세우는걸 좋아하면 안되는 것보다 계획 세우고 그것을 실천하는 걸 좋아해야 말이 더 맞겠지요.
재종반/독재 답변 감사합니다. 고려해볼게요.
제가 뭐 튀게 생긴 것도 아니고 누가 신경을 쓰겠어요 ㅎㅎ
하지만 본문에 쓰인 도서관에서의 공부는 다른 사람들의 눈길을 받고 "있을 수 있음"에 의의를 두는 거에요. 일종의 자기검열이라고 해야하나요 ㅎㅎ
도서관에서는 누가 앞에서 엎어져 자면 나도 자고싶음 특히 내 테이블에서 다 엎어져있고 나만 공부할땤ㅋㅋ
엌ㅋㅋㅋ 그렇기도 하겠네요 ㅋㅋ
독재 독한것보다 더 독하게 하신다면 추천
아니면
습관 오래못가면 재종반이져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