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efd [415599] · MS 2012 (수정됨) · 쪽지

2020-02-01 01:26:47
조회수 1,787

중상위권 공대서열 의미없는건 대학와봐야 느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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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냥 수시로 입결이 변하는 라인


지금부터 5년전에는 입결이 꽤 달랐네?

그보다 5년 전에도 꽤 달랐다고 하네?

앞으로 5년후에도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군..

이렇게 되면서 별로 개의치 않게됨.


2. 회사에서도 별로 관심 없어하는거 같음


전공이랑 학점이랑 영어 및 인턴경험 등으로 갈리지

학교이름으로 뭐가 갈리는 라인은 아닌듯


3. 학교마다 잘나가는 전공이 다 다름


학교 홈피를 통해 전공 커리큘럼 비교해볼 수 있는데

점수에 관계없이 

'융합도 뭐도 아니고 그냥 잡탕학과인듯'

'개설된 수업이 겨우 이거 뿐이라고?'

이런 학과도 있고

'한국에서 이거 배우려면 이 학교 외엔 없겠네'

'다른 학교에선 박사과정쯤에야 가르치는걸 여기는 학부생도 배울 수 있구나' 

이런 곳도 있음.

이걸 직접 지칭해서 말하면 훌리 or 안티 같으니까 말못아고

잘 골라 진학하시길.


회사 지원할때 평점만 중요한게 아니라

교양으로 꿀빨았는지, 진로에 맞춰 세부적인 커리큘럼으로 들었는지

이거도 중요해요.


4. 학교 위치는 좀 영향을 미치는거같음

중상위권 공대는 서울인천수원용인대구부산 각지에 위치하다보니

본인이 원하는 진로와 회사가 어느 지역에 사업장을 두고있는지에 따라

장단점이 될 수 있어요.

직무에 따라 지역의 중견중소기업과 협동해야 하는 일이 많기에

회사는 해당 지역을 조금이라도 더 알고있는 사람을 뽑고싶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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