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탄새 [362102] · MS 2017 · 쪽지

2012-02-03 22:16:04
조회수 1,418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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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방금 전화왔는데
저 꿀잠자고있었거든요 어제한숨도못자고 합격자발표나고
근데 막 전화건사람이 자기가 이씨라면서 누군지 맞혀보래요
몇주내에 만난적있다고
막 그래서 만난 아는친구 이름 몇 생각해봤는데
이씨가 없는거예요
그래서 아 낙시구나 이러고
살짝 짜증나서 욕하고 그랫는데도 안알려주는거예요 누군지
매우짜증나서 쌍욕발동걸려는데
'안녕하세요 11학번 국어교육과 선배 이XX입니다'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이거 나만걸렸나...
나 저말듣고도 구란줄알고 반신반의했는데
새터나 오티관련 사항들 쭉 읊어주는거예요
잠확깸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쌍욕 안한게 다행...
연신 미안하다 죄송하다 그러고 전화끊음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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