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 KAIST 조기입학 가능성?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2660187
제가 이제 예비고2 되는 학생입니다.
어릴때부터 뇌의학 혹은 생명과학에 대한 꿈을 갖고 있어서 카이스트에 입학하고 싶습니다.
저는 내신이 워낙 안좋아서 이정도면 포기하는게 좋을까요?
1학년1학기 : 국4/수1(2등)/사2/과2(4.1%)/영2(4.2%)/한문3
1학년2학기 : 국3/수1(1등)/사3/과1/영3/기가4
교내상
수학교내경시 1학기 동(3위)/ 2학기 은(2위)
시도경시 생물 동
커리어 포트폴리오 교내 금(1위)/ 시대회 은
교내 IT 경진대회 금(2위)
영어 말하기 대회 은(3위)
과학 산출물 대회 금(1위)
(지금 과학전람회 준비중)
수상 외 캠프
서울 농생대 캠프 여름방학/겨울방학(2회)
서울대 리더십 컨퍼런스 3기
연세대 GLAD(리더십)
카이스트 자기주도 수학 캠프
서울대 뇌과학 올림피아드 캠프
기타 스펙
곧 전람회 관련 논문 발표
의학연구소 인턴
과학동아리 회장
TEPS 820정도
올해는 포기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올해 경험삼아 원서라도 내볼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현장에서 보는건 느낌이 달라서 좋음ㅋㅋㅋ
-
애니, 공부, 입시 등등 신상 제외하면 최대한 답변해 볼게요
-
합성함수 미분 질문 17
저렇게 둘이 도함수 관계로 알고 있는데 그럼 합성함수 미분을 통해 얻은 함수는 뭐의 도함수인가요?
-
교육청도 풀어야하나요? 평가원만 풀어도 되는건가요?
-
칸트임 제가 알기로 신에게는 도덕법칙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는데 그러면 ㄹ선지...
-
넷상 말고 현생 여사친… 카톡에서조차 어떻게 답변 보내야할지 뇌정지 와서 한...
-
국어황들 튀어오셈) 3개월 남았는데 국어 어찌 해야함? 4
계속 국어 4-5등급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음 근데 잘못된 방법으로 하고 있었다는걸...
-
공통이랑 난이도 차이 좀 많이 나지 않나요?ㅠㅠ
-
취침! 4
안녕히주무세요
-
양궁 금은 확보 3
캬
-
이주은씨 예쁘네 2
캬
-
게임 체인저 2
푸백1: 지적장애 악플러 푸백2: ㅈ창난 학점(=3.12/4.5) 푸백3: PTSD...
-
첫 정답자 1000덕 드리겠습니다! (실수로 게시물을 지워버렸네요;;)
-
ㅈㄱㄴ
-
가서 스시랑 라멘을 와구와구 먹고싶군아
-
4강에 한국인이 3명이니까 감독이 내려오질 못하고 계속 서있음ㅠㅠ 결승까지 서있을예정
-
하루종일 6
오르비만 하려고 했는데 자버림
-
1일1실모는 0
어떻게 그렇게 컨텐츠가 넘챠나는거임?? 여기저기서 다 사는거?
-
국어 일클 매일통 7주차 1~4일차 일클 8주차 문학 예습 생윤 수능특강 1~2강...
-
지리긴하네
-
비문학:보기는 할만한데 2점 짜리가 은근히 어렵(사설에 비해 순한맛이라 상대적으로...
-
문제 존나 잘 풀리고 잠도 잘오고 문제풀다 꿈속에서 풀기도함
-
올해 처음 시작했는데 유자분 광도계산 시선속도 허블법칙<< ㄹㅇ대가리 깨질것 같은데...
-
ㅈㄴ 재밌을듯 나만 힘든거아니긴한데 그래도 힘들다 곧 그 순간이 오네..........
-
Coshx 18
의외로 미적에서 가끔씩 나오는..
-
엄밀한 수학(1): 구간 별로 정의된 함수의 미분 가능성 1
얼마나 오래 갈 지는 모르겠지만, 고등 수학에서 빈번하게 다뤄지는 몇 가지 주제에...
-
+ = ? 약분을 잘 해보시라요 이모티콘이 힌트라네요
-
하 귀찮은데
-
수학 커리를 0
이미지 세젤쉬랑 미친기분 시작편 했는데 너기출 할까 규토 라이트 할까 6모 5등급...
-
음함수 미분법 문제 풀 때 어떨때는 t가 상수였다가 갑자기 변수가 되고 이지랄하면...
-
6
-
고3 기출 빈칸추론 19문제 풀었는데 9문제 틀렸네요 ㅎㅎㅎㅎㅎㅎ
-
돌아가자 6
빛나던 그때 그 오르비로
-
공부 0
기술 또는 학문 따위를 배우거나 익힘 공부를 한다는건 배우거나 익힌다는것이고...
-
경찰대 커트라인 2
대충 나왔나요? 231점 불합 가능성 어느 정도인가요?
-
인공지능 수학 관련하여 현재 학교나 학원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 이름이나 업체 이름을...
-
수2 뉴런 끝나가는데 시냅스 풀지 말지 고민임... 그리고 수특수완도ㅠㅠ
-
얜 야구를 싱글게임으로 함
-
잊고있다가 작수미적 다시보니까 요새 실모보다 작수 미적이 더 빡세보이네 시발...
-
니지카 입갤 4
-
y 전체 질량/ x전체 질량 양쪽 상대값이 조건인 문제 였는데 어짜피 양쪽에 둘다...
-
휘평 6
휘문고에 대한 오해가 좀 있으신거 같은데 06 기준 대치동 최상위권 친구들은...
-
신성규 신비해 4
신비해 하신분들 혹시 신비해 볼륨큰가요? 공통만 할려는데 볼륨크면 지금하기 좀...
-
안녕하세요 저는 현역 고다입니다. 저는 겨울방학때 시발점 수12 워크북까지 다...
-
수능 잘볼게요 220인데 문닫고 들여보내줘.
-
이제 김기현 아이디어 들을 거임 점수 어디까지 가능할 거라 보십니까 다들 수학을...
-
진짜 인생 부질없군 프로듀싱은 여전히 goat인데 랩은 진짜 감각이 안살아있으면 바로 맛이 안사는듯
-
ㅜㅜ 머리박아야할건 저 다른무리들인데
안녕하세요 카이스트 학생 홍보대사 카이누리 7기 박용백입니다.
카이스트에서 학생을 선발할때 내신만으로 평가하지 않습니다. 학생의 잠재력과 열정을 최대한 평가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므로 내신이 낮다고
지원하지 않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면 그게 자기소개서나 우수성 입증자료에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신이 낮다고 하셨는데, 카이스트에서 학생 내신을 볼때, 어느정도 학교의 수준을 고려하고 선발합니다.
예를 들어 A학교와 B학교가 있을때, A학교는 모의고사 수리 1등급인 학생이 전체학생의 80%이고, B학교는 1%정도 된다고 가정합시다.
그렇다면 A학교 전교 10등과 B학교 전교 10등의 실력을 같다고 평가하는 건 아니겠죠? ^^
카이스트에 꿈과 열정이 있으시면 지원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은 입학처의 공식적인 입장과 무관합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kainuri.kaist.ac.kr 에 질문해 주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