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가형..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2647454
안녕하세요 선배님들~고3올라가는학생인데요..수리 공부에서요
전 신승범강의를듣구요.
제가 수능까지 이렇게공부할건데요..
승범샘강의 , 실력정석예제, 자이스토리 기출여러번, 고쟁이, 이렇게할건데요.
지금은 수리1등급인데요..실수좀하면2등급이요 ㅠㅠ
재수생들다치는 시험 등등 붙어도 수리 백분위99%이상은 찍고싶어요..ㅠ
위에 저 정도 + 문제집 좀 괜찮은거 1개 정도만 더풀생각인데 적당할까요?
tip으로 영어 공부괜찮은방법좀요 ㅠㅠ항상2등급이에요 영어는..
어휘끝외우고 독해완벽하게하는연습죽도록하는게최선이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국어 영어는 걍 아예 풀독학으로 갈거니까 다소 커리가 길어도 괜찮 지않구요 수학은...
-
아니머 단체로 다 등록 안하고 유급하고 국시도안치고 이러면 입시요강에 1500명...
-
이거 언제적 책인가요??
-
미적분과 기하중에 고민중인 입장에서 올리는 설문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
미진한 실력이지만 올려봅니다. 보충설명을 조금 하자면, 28번은 역함수가 존재하는...
-
개재밌네 1화만봐도 이게만력인가
-
도와주세요 강의없이 독서실력을 어떻게 올려야 할까요? 4
글이 난잡할수있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올해 1월부터 처음 국일만으로 시작해서...
-
그만살까 3
70점을못넘네
-
신검 어쩌지 5
통지서? 나왔는데 시발 10월 30일에 오라네 걍 군대 째고싶다
-
밸겜 절망편이네 2
9시 수업(주2회)이냐 아님 6시 50분에 시작하는 야강이냐..
-
오늘 4-2 받았는데 한번 더 보는건 오반가 아껴둘까?....
-
점메추 4
밥먹으면서 케이온 봐야지
-
고3 3월에 공부 시작해서 재수중인 사람입니다. 올 초에 재종 들어갔다가 저랑 잘...
-
효력이 발생하지 않는거랑 손해배상을 청구할수 있는 권리랑 뭔상관이지 지문도 나눠서 써놓고
-
7덮은 오답을 포기함
-
출신 고등학교는 충북에 있고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는 서울인데 수능 원서 접수 출신...
-
다른 분한테 질문 들어왔어서 저것만 풀긴 함. 전체 세트 모고 형식으로 다 풀...
-
1.국어 화작을 틀림 2.영어 표를 틀림
-
미쳤나
-
보신탕임 오댕탕임?
-
시험 끝나고 맨날 11시에 자서 7시에 일어나는데도 학교에서 계속 자게 됨... ㅜㅜ
-
걍 덮고 엔제화결심
-
김상훈 언매론 0
들어보신 분 있으신가요? 6모 언매 매체만 하나 틀렸습니다 수강 후기가 잘 없어서...
-
40점 나옴 ㅠㅠㅋㅋㅋ 3번 - 개념 이슈 6번 - 잘 풀어놓고 ㄱ식으로 안바꾸고...
-
그냥 k값이랑 f(k)값 안구하고 (나)조건 이용해서 비율로 풀었는데 원래 이렇게 푸는게 맞나요?
-
요즘 화작이 엄청 어려워지는게 대세라 항상 화작을 몇개씩 틀리고 가더라구요. 근데...
-
곧 초복이군아 1
몸보신을 하고파
-
장원영처럼 해달라고 해야지 우우..
-
예림재수 4
화이팅
-
교과일반으로 낸다고 하면 생기부에 그 과 관련 활동이 부족한건 상관이 없나요?
-
영어 2
원정의t 영상 트니까 안 끝나네..
-
그냥 누구던지 간에 항상 기출로 공부하는게 맞는거 같음.
-
허허...
-
낮 3 목표인데요 어떤 커리가 더 나을까요? 수 1은 이미 아이디어 들었는데 새로운...
-
뭐가 더 희망적이지?
-
지금은 선택자수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이는 사탐런이라는 표본의 암덩어리를 제거하는...
-
역시 여름하면 매미인듯.
-
언매 0~3틀 (난이도 영향 엄청 받음) 문학 보통 다 맞음 (작수 정도 난이도면...
-
몽구스 밥버거 3
헤헤
-
일어나자마자 핫식스 원샷하고 점심시간에도 핫식스하나 머금
-
애오 0
-
생활 리듬을 바꿔야 해 6시 40분 기상하고 아직도 몽롱하다
-
6평때 마킹실수로 4뜬 미적런데요.. 전역하고 노베 상태에서 이악물고 한게...
-
생각보다 잘 되네 희한하네
-
나 두렵다....
-
녭~
-
고3 담임 협박 11
현역 고3입니다. 저희반 담임선생님께서는 학교 1번 빠질 때 마다 5번 야자를...
-
이거보고 2
영어 독해나 듣기나 매일 꾸준히, 많이 보시면 점수 올라요. 독해할때 문장 구조 파악하는 능력이 올라가니까요.
단어도 매일 꾸준히.
수리는 실력정석 예제보다 수능다큐나 메가를 권하는바.
그리고 수리 기출은 몇 번 안돌려봐도 괜찮을듯. 자이 같은거 여러번 안봐도 역대 기출중 어려운건 고3때 이리저리 여러번 보게돼요.
그리고 수리는 답지 함부로 보지마시고 문제 다 푼뒤에는
답지 스캔해서 좋은 풀이 찾아내고 그렇게 해주시면 좋고요.
영어는.....잘모르겠고; 그냥 열심히 하는 게 답인 것 같아요.
수능 전날에도 저는 김찬휘 변형독해 들여다보다가 weed라는 단어 보고 사전찾아보고 잠들었는데
수능 날 나와서 깜짝 놀랏어요; 교훈은 수능 전날에도 공부하자!!
수학은....2개 틀린 사람으로서 조언 쓰는게 웃기긴 하지만;(오르비에 고수가 너무 많음 ㅠ)
음.....저는 그냥
딱히 문제집을 정해놓고 풀기보다는...손에 잡히는 대로 풀었던것 같아요.
고2때는 서접에 있는 모든 문제집을 다 풀어서 더이상 풀 문제집이 없을 정도로(3번씩)
근데 고3한테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아니구요; 공부 잘하는 학생이신 것 같은데... 저처럼 무식하게 하지 마시고....
어차피 한 두 문제 더 맞히려고 하는거니까 학원같은데서 주는 정말 감탄 나오는 (이상하게 어려운 문제 말구) 문제들로
연습하시는게 좋을 것같아요! 기왕이면 30문제를 시간재고 푸시면 좋아요!!
그리고 덧붙여 제 생각이긴 하지만 수능 1주일전에 했던 수리 공부법이 가장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학원 선생님이 알려주신 건데, 수리 기출을 시간 재고 푸는 거에요!
그리고 맞은 문제라도 어떻게 풀었는지 선생님께서 다 봐주시면서 아 이부분은 이렇게 하면 곤란하다 등등 조언을 해주셨어요.
다 푼 문제는 그냥 버리는 게 아니라 시간 날때마다 읽어보는 거죠. 자기 풀이가 쓰여진 그 시험지들을
정말 시간 날때마다. 등교길, 화장실, 밥먹을때... 시도때도 없이 들여다보는거에요
그럼 양질의 문제 (한 500문제)가 머릿속에 풀이와 함께 들어와있는 겁니다. 문제를 외우거나 풀이를 외우라는게 아니고 어떤 식으로 접근하는지 알게 되는거죠.
말이 길어졌네요ㅠ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