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능을 치고 재수할것 같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한번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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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능 제 성적은 언어 백분위;97 수리 백분위:96 외국어 백분위:89 사탐 윤리 :87(원점수 41) 한국지리:89(원점수 47)입니다.
외국어와 사탐을 망하니깐 대학원서도 쓸곳이 없더군요..
제가 질문 드리는건, 1번.외국어가 6월때 90점 찍고 빡공해서 9월모평때 원점수98점 찍고 외국어가 완성된줄.. 알았지만.. 수능을 치니깐 패망이네요.. 이 외국어 어떻게 해야될까요..
2.이번 수능에서 언어영역도 95점이었지만 쓰기12번하고 비문학 2개틀려서. 95점인데.. 그래서 제가 이번에 재수하면서 완벽하게 공부하고 싶어서 박광일선생님 커리를 한번 타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떨까요..
3.제가 가장고민이.. 사탐이 들쑥날쑥합니다.제가 모평이나 사설모의 치면서 1,2,3등급 왔다갔다 거리네요.. 이것도 어떻게 극복해야될지..
4.마지막으로 수학30번문제 어떻게 해야되나요.. 나름 기출과 ebs다풀어도.. 참.. 저에게 수학킬러30번문제는 어떻게해야 맞출까요.. 제가 수리 나형인데요. 29번까지는 40~50분만에 다풀었습니다.. 30번문제 어떻게 해야 맞출수 있을지 고수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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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성적 되시는분들은 '시험준비'를 잘하셔야되요,
1.외국어가 한번 98나왔다고 그게유지가안되죠 당연히..계속 9월모평때
어떤 컨디션과 어떤마인드로 문제를 풀었었는지 기억하고 그걸 연습해 나가야하고 .
시험 몇일전 실전처럼연습하는게 점수향상에 크게 영향줍니다. 언어도마찬가지고요..
2. 언어는 개인적으로 1등급 나오시는분이면 인강을 안들어도 된다고생각합니다만.
꾸준히해야합니다. 하지만 이게 젤어렵죠. 하루 몇문제라도 수능시험칠당시 집중력과 거의 동일하게
매일푼다는건 생각보다 어렵거든요. 시간재놓고 한문제한문제 이걸 수능당일이라면 어떻게생각하고 무슨답을 찍겠는가
생각하면서 푸세요.
3.
재수 초중반에 다들 거만하게 사탐을 무시하곤합니다..
대다수가 언수외중 몇개 미끌로 재수하기때문이죠. 하지만 착실하게만 한다면 재수할때 언수외는 오르는데. 나중에 사탐이 급해지고
그제서야 사탐하다가 언수외 내려가는 현상이 생길 위험이 많아요. 초중반부터 주력 사탐을정해서 조금씩 재수니깐 더 많이 자세하게 하세요.~
4. 수학이 이번년도 난이도가 어떻게될지는 잘모르겠지만
쉽게나오든 어렵게 나오든 이건똑같아요..기본개념
단순한 공식이나 사실도 '왜'?인지를 아셔야합니다. 내가 말로 할 줄 알아야 돼요.
누구한테 이걸 설명할수 있어야 아는 것이거든요.
30번문제 같이 처음에 막히는문제들은 문제를 하나하나 읽고 내가 생각안하거나 안쓴 조건. 유심히보시고
처음 풀기전에 떠오르는 몇가지 시작방법을 적어놓고 한개씩 적용하는 것도 괜찮아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