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휴학삼반수예정인이과생입니다...읽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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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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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 저랑 약간 비슷한 케이스인듯... 저도 마지막 모의는 97 100 100 48 50 인데...성/서강공 썻음..ㅠㅠ
저는 한번 더 해보고 안되면 운명인듯 받아들이려고요
저는 수능점수가 평소보다 너무 낮게나옵니다
표준점수로 30점정도가량 낮게나오는데,
이번수능도 실수해서 학점도 말아먹고,
평생 한이될까 두렵고...
어떻게 해아할질 모르겠습니다.
흐... 저도 현역때 평가원 1211211에서 수능 3424223으로 폭락한 케이스라서요 ㅠㅠ
저 현역떄 부산대 전기전자 썻음...ㅋㅋㅋ 담임이 모의고사 치면 지방의대는 안전빵이랫는데..
이번은 작년 대 재앙은 아니지만 그래도 작년보다는 잘쳐서 희망을 가지고 한번 더 쳐볼 생각...
그냥 마음에 준비를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이제 한번 더쳐서 안되면 그냥 운명으로 받아들이자는 마음으로 편안하게 치다보면 오히려 본실력이상의 점수가 나올수도 있다고 믿고있음 ㅠㅠ
네....전 너무 두렵기도하고 그렇네요
좀더 생각을 해보고, 해야할지 말아야할지좀 고민해봐야겠네요 ...ㅠㅠ
님 근데 글 진짜 다시 읽어볼수록 저랑 닮은것 같아요..
저도 재수생활 정말 독하게 했거든요 주위에서도 니같이 열심히 하는애는 성공할거라면서...
저도 거의 책에 파묻혀 살아서 시력 0.6 -> 0.2 로 떨어지고...막
막 생각드는게 나는 해도 안되는 놈일까.... 왜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는데 안될까...
수기집 같은거 보면 하루종일 공부하면 노력은 배반하지 않는다는데....
제가 수능 올해도 약간 못치고 느낀바로는 노력은 배반한다는 겁니다..ㅠㅠ
수능치고 2달가량 자기계발서나 수기집이나 책 30권은 읽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해답이 보이는것 같아요. 잘못된 공부방법이나...
문제는 노력이 아니라 방법이었음... 그래도 저는 문제를 깨달은것 같아 한번 더 하면 확실히 잘칠수 있겠다라는
믿음이 이제는 조금 생긴 상태...
님도 수기집이나 공부법에 대한 책을 읽거나 그러면서 방법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고찰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전 공부법이 재수때 잘못되엇다는걸 지금 꺠달아서 희망을 가지는중..ㅠ
전 정말열심히했는데,
왜자꾸실수하는지모르겠습니다...
저도 수기집도 많이읽었고,
방법도맞았던것같은데,너무아쉽네요.
둘다 힘냅시다화이팅!..
흐.... 열심히 하면 삼세번만에는 좋은곳 가게 해주실거에요 !! 화이팅!
ㅠㅠ꼭그러길!
저도11언어밀려쓰고
12외국어 마킹실수...세상에 공감가네요
스스로 ㅂ ㅅ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죠,
1년 전에도 마킹실수 했는데 또하냐 이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