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탐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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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과 백인의 차이점은 크다고 할수 있다.
아시아인은 분명히 수학을 잘 하고 목표를 달성하려는 의지가 크다.
분명 백인은 당장의 이익보다는 장기적인 비전을 가진다.
그래서 아시아인들은 학벌에 집착한다.
그것을 통해 큰 목표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서울대학에는 서울대출신이..
연고대에는 연고대출신이 주류교수를 이룬다.
그러므로써 큰 목표가 달성되리라 믿나보다.
하지만 이것은 큰 착각이다.
일본이 왜 그렇게 대국이 되었겠는가?
불안정한 지리적 환경을 이기기 위해 그들은 열등한 신체적 조건을 극복하고 큰 나라가 되었다.
마크 주커버그나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나 대학 중퇴의 이력을 갖는다.
아시아인들은 실패를 두려워한다.
한번 실패하면 끝이라고 생각하기때문이다.
미국은 재기의 기회가 많은 나라이고 그러한 것들이 장기적인 비전을 가질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준다.
한국은 연공서열제가 강하다.
한번 탈락되면 나이에서나 모든 면에서 여건이 허락되지 않는다.
하지만 백인들은 나이에 상관없는 평등한 문화나 개방적인 환경이 그 모든것을 극복하게 만들어주었다.
미국은 다민족국가이고 중국도 다민족 국가이니 그러한 환경들이 제공되었겠지.
하지만 한국은 중국처럼 대륙도 아니고 반도이다.
일본은 섬나라지만 한국보다 땅이 크고 결속력도 강하다.
대륙문화도 아닌것이고 일본의 결속력 강한 문화도 아닌 어정쩡한 미국스타일도 아니고 이도 저도 아닌 자체모델이 없다.
여러가지 문화가 짬뽕이 되어서 개방적이지도 않고 폐쇄적이지도 않다.
일본을 따라가자니 미국이 맞는것 같고 미국을 따라가자니 일본이 맞는것 같다.
확실한건 자체모델을 개발하지 않으면 비전이 없다는 것이다.
자꾸 남의걸 벤치마킹하려고 하지 말고 자체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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