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졸업생이 보는 한양대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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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한양대 상경계 출신으로 나름 취업시장을 경험하고 회사에 입사한 졸업생입니다.
어쨋든 조금 더 많은 경험을 해본만큼 이 게시판에서 한양대를 생각하시는 수험생들을 위해 글을 써볼까 합니다.
제가 취업을 준비해왔고 상경계 출신인 만큼, 이야기는 관련 내용을 위주로 이루어 지겠네요.
그리고 아래의 글은 100% 저의 사견임을 미리 밝힙니다.
0. 학벌을 비유하자면?
혹시 F1 경기를 아시나요? 자동차 경주요. ㅎㅎ
F1경기는 혼자돌면서 기록을 재는 예선,
예선때의 기록을 바탕으로 차를 세운뒤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하는 본선으로 나눠 집니다.
앞쪽에 자리 잡은 선수는 매우 유리한 입장에서 레이스를 펼치게 되지만 까딱 잘못하면 추월 당하기도 하지요.
대학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수능, 수시라는 예선을 치르고 거기서 나온 기록을 바탕으로 순서대로 출발라인(대학)에 서서 경쟁을 시작합니다.
앞쪽에 있는 사람들이 유리한 경쟁을 펼치지만 뒤쪽에 있는 사람도 충분히 치고 나갈 수 있습니다.
1. 문과는 학벌이라는데 왜 그런건가요?
사실 이과의 경우 자신의 실력이 객관적인 지표로 드러나는 분야가 많습니다.
이과 계통에서는 학벌이고 자시고 간에 실력이 없으면 그냥 꽝입니다.
그래서 이과는 학교보다는 적성 따라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결국 실력이에요.
반면 문과 계통에서는 실력을 드러내는 객관적인 지표가 거의 없습니다.
기껏해야 학점 정도인데... 이 학점도 인플레다 뭐다 해서 크게 신뢰하지 않습니다.
워낙 실력을 알 수 있는 지표가 없다보니 토익점수 같은 것을 평가기준으로 삼곤하지요.
각종 고시나, CPA같은 자격은 한 사람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해당하는 분야는 아니죠.
이런 상황이다 보니 대학 이라는 기준은 한사람의 실력을 대충이나마 가늠하게 해주는 객관적인 지표로서 가치를 가집니다.
2. 입학 이후 학벌에 관해서는 얼마나 생각하게 되나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학벌은 주로 입학할 때와 졸업을 준비할 때 생각하게 됩니다.
대학생활을 하는 동안 그냥 같은 학교 사람들끼리 지내다보니 학벌에 대한 생각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가끔 입시철이나 고시결과가 나올때쯤에는 자기의 학교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기도
합니다만... 뭐랄까? 프로야구에서 자기팀을 응원하는? 그런 기분입니다.
하지만 나중에 취업, 대학원진학 등을 겪다보면 다시 학벌에 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됩니다.
현실이 되니까요. 생각보다 학벌이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는 걸 세삼스래 생각하게 됩니다.
3. 대학을 졸업해서 택할 수 있는 진로는 무엇이 있나요?
정말정말 다양한 진로가 있습니다만 큰 갈래로 생각하면 대충 3개정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고시, 진학, 취업.
위의 진로 중 저는 고시에 합격하는게 NO.1 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만큼 인정 받고 대우 받습니다.
지금도 고시에 합격한 친구들을 보면 부러워요.
고시를 준비하지 않거나 고시에 합격하지 못한 학생들은 취업시장으로 많이 갑니다.
학과에 따라선 대학원으로의 진학을 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상경계에 재학하는 사람으로서 제가 택한 길은 취업입니다.
그래서 아래에서는 취업 위주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4. 한양대를 나와서 갈 수 있는 기업은 어느 수준인가요?
저는 학점이나 토익, 자격증 같은 것의 준비 수준은 중간 이상 이었습니다.
제 주변의 사례를 봤을 때 상위 30%쯤 될거 같습니다.
기업의 채용은 보통 서류전형 -> (인적성전형) -> 면접전형으로 이루어 집니다.
학벌이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보통 서류전형에서 입니다.
이후 인적성과 면접은 개개인의 능력이 많은 영향을 끼치지요.
그래서 일단 서류만 붙으면 입사 가능성은 생깁니다.
그래서 아래에서는 제가 서류를 합격했던 기업 중 대표적인 기업들만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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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우증권,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대우증권, 우리투자, 신한투자,
SK텔레콤, GS칼텍스, 대한생명, 외환은행, 기업은행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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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있는 회사는 위에서 언급하진 않았는데 위 기업과 비슷하거나 나은수준의 회사입니다.
제 경우와 주변의 사례를 통틀어 한양대 상경계의 수준을 생각해보면
일반기업
흔히 생각하는 일반적인 대기업에 대한 기회는 열려 있습니다. (3.5~3.7 수준의 학점이면)
포스코 같은 곳은 많은 준비를 해야 갈 수 있습니다. (3.9 이상의 학점과 뛰어난 어학)
정유사나 에너지 기업 같은 곳은 더 많은 준비를 해야 갈 수 있습니다.
금융권
국내의 일반 은행, 증권사, 카드사, 보험사 등은 못 가는 곳이 없습니다.
수출입, 산업 은행 같은 곳이나 투자 은행 쪽도 준비만 잘하면 문제 없이 갈 수 있습니다.
단, 리서치 직무나 자산운용 직무 같은 고급직무는 정말 많은 준비를 해야 갈 수 있습니다.
그냥, 취업 시장에서 한양대는 노력여하에 따라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5. 상위대의 하위학과 VS 하위대의 상경계?
단순히 취업만 놓고 보았을 때, 하위대의 상경계가 좋긴 합니다.
그러니까.. 상위대와 하위대를 비교하자면...
고대의 인문대 보다는 서강대의 상경계가 유리하고
중앙대 인문대 보다는 건국대의 상경계가 더 유리합니다.
그리고 상경계가 할 수 있는 일이 더 다양합니다.
단, 고시를 보았을 때는 다릅니다.
그때는 학과 보다는 학교 간판이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 듯 합니다.
그러니까 앞의 선택은 자신이 생각하는 진로에 따라서 결정하면 되실 듯 합니다.
6. 취업시장에서 상경계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은 얼마나 실효성이 있나?
비 상경계의 학생들이 상경계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을 하는 경우가 많죠.
제가보기엔 안하는 것보단 훨씬 낫지만 본전공이 상경계인 학생보다는 못 하다가 정답입니다.
기업에서는 원전공을 중요시합니다.
기업에 따라선 복수전공이 아닌 과를 옮기는 '전과'마저도 안 좋게 보는 곳도 있습니다.
기업에 따라선 상경계 모집직무에 복수전공을 인정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복수전공을 택한 사람은 매우 전문적인 직종을 얻기가 상대적으로 힘듭니다.
왜 그러냐구요? 기업입장에서 보면 그냥 4년내내 상경계통으로 공부한 지원자도 널려 있거든요.
굳이 비교하자면 취업시장에서
상위대 인문+경영 복수전공은 하위대 경영 출신과 비슷하던가 조금 불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더군다나... 복수전공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든 일입니다.
당장 남들 보다 1.5배의 공부를 한다는 거니까요.
아...!! 근데 어학+경영복수전공은 조금 느낌이 다릅니다.
어학이 중요한 만큼 괜찮게 생각해줘요.
7. 다른 궁금한게 있으면요? 또 당신말은 어떻게 믿어요?
다른 궁금한게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핸드폰으로 답하겠지만 늦게나마 답하도록 해볼게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위의 글은 제 사견을 바탕으로 쓴 글입니다.
사람에 따라 입장에 따라 다른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단지, 수험생이나 재학생보다 무엇이든 더 경험해본 입장에서 적어본 글입니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적어보려고 했는데...
혹시 이의가 있으신 분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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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이네요
한양대 경영 괜찮죠...
요새 배치표상으로도 서성보다는 좀 밀리는 감이 있지만,
대기업 후원을 받는 중앙대 경영하고도 비슷할정도로 괜찮습니다.
이런 글에도 중훌이 있다는게 안타깝네요.-_-;;
슷비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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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재수생때 보면 입에 발린 소리라고 넘겼던 식의 내용인데 대학교와서 읽으니까 이게 맞는거 같습니다.
나이 문제 같은 경우에 취업에서 어떤 식으로 작용하나요?
제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면 현재 삼반수예정이고 군대하고 신경관련 수술 전부 해결하고 나면 상당히 늦게 사회에 진출할 것 같은데요(계산해보니 무휴학 전제 시 한 29후반 30정도에 본격적으로 취업 준비에 들어갈 것 같네요)
많이 불리한 점이 작용되는지 궁금합니다
아.. 그리고 한 가지 더 빠른 년생이 다른 점으로 취급되는 점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나이도 취업시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특히 부서간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곳에선 더 그렇죠.
남자의 경우 이십대까지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삼십대가 되면 약간씩 신경쓰긴 합니다만 그에 걸맞는 준비를 하면 됩니다. (다른 사람보다 조금더 높은 학점, 어학성적, 자격증 등에... 무엇보다 면접을 잘보셔야 되구요.) 같은 조건이면 어린 사람을 뽑기 시작하거든요.
최근들어 나이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있는 기업이 늘어 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긍정적이네요.
빠른 생일이시면... 1년 벌었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대부분 년도로 구분하지 빠른 생일은 잘 안따져요.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1992년 12월 28일생이며 고등학교는 1학년때 자퇴하고 검정고시로 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그리고 20살에 대학을 다니다가 정 아닌 것 같아서 휴학을 내고 올해 수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21살, 대학에 들어가면 22살. 군대를 다녀오고 2학년 복학하면 25살. 졸업은 28살에 합니다.
현재 목표대학이 한양대 파이낸스경영학과이고, 이후 생각하는 진로는 재경직 행시를 도전하면서 은행권에 취직을 하고 싶습니다.
몇 가지 맘에 걸리는 게... 취업시장에서의 늦은 나이와 고등학교 중퇴라는 점인데요.
현 취업시장의 경험을 가지고 계신 딕테이션님은 저의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나이는 전혀 상관이 없으세요. 남자 이십대면.
특히 행시 같은 고시는 서른 넘어서 합격하셔도 성공한 겁니다.
다른 조건(비밀글에서 언급하신 패널티) 취업할때 기준으로 보면, 많은 회사에서 확인하능 사항인 만큼 면접시에 신기하게 여기긴 합니다만... 매우 큰 패널티는 안될거에요. 단지 그 이유가 뭔지가 중요하겠죠.
금융권 같은 경우 생각보다 자리가 무지 많고 들어가기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쥐꼬리 만큼 뽑는 일반기업보다 유리한 면이 많아요.
단 스트레스가 덜한 좋은 직무에 들어가기는 힘들죠. 실력을 증명할 무언가가 필요하구요. 자격증이든 공모전이든 포트폴리오든 뭐든 열심히 준비하셔야 되요.
결론은 글쓴이의 상황은 크게 문제 될게 없어요. 대학에 가시고 열심히 준비하시면 원하는 바를 꼭 이룰 수 있으실 거에요.
역시 한양대를 갔어야하는데
본글 중에
"고대의 인문대 보다는 서강대의 상경계가 유리하고
중앙대 인문대 보다는 건국대의 상경계가 더 유리합니다."
====>위글에 비추어(항상 제가 이 게시판에서 강조함) 여기 게시판에서 원서접수전 많이 올라왔던 질문들은
예를들어 다음과 같이 선택해야 정상입니다. (단 취업과 조직에서 유리한 측면에서)
[서성인문 vs 한경] : 이건 무조건 한경!(적성은 제외)
, [서성사과 vs 한경] : 이것도 한경!(적성은 제외)
[서성한 경영] : 미세한 간판과 취향과 그 대학미래발전비젼으로 선택!
솔까말 서성한 졸업후 모든 조건들을 고려한다면 성공은 실력 인맥 인성에 의해 자신이 만들어갈 뿐!
이쯤되면 한대 역훌이 의심됨.....
여러분 이 관심병종자의 떡밥을 물지맙시다. 그리고 글쓴님오랜만에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
님은 올바른 정보(아니면 성대가 어떠한 면이 더 좋으니 성대로 가라고 하든지...글중에 어디가 어긋난 내용이라든지 )는 주지 못할 망정 남의 소견을 역훌이니 정신이상자니 이러한 감정적이고 소아병적인 유치한 댓글은 지양합시다(님은 자신만 옳으니 다른 올바른 의견일지라도 묵살시키는 독선으로 밖에 ....). 의견은 다양하되 항상 상대입장이 있고 다수의 의견이 상존합니다. 오히려 님의 반대되는 떳떳한 의견이 있으면 비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펼치면 독자들이 판단합니다. 이렇게 빈정대는 투의 댓글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도 댓글 달아봅니다.ㅋㅋ우리 한 살 더 먹었으니 더 어른스러워져야죠^^
- 게시판사유죄 (Horus Code 제5조 15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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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외// 그래요 똑같다고 해도 비판수용하겠습니다. 그런데 어쩔수가 없네요 쪽지로하려고해도 읽고 답장을 안하니...
그리고 나는 진짜 이해가 안가는게 왜 굳이 다른학교를 언급하면서 그학교 학생들 속을 긁는거지? 그게 훌리아닌가?
나도 눈에는눈이에는이 식으로 내 전적대 까면서 서열놀이 한거 잘못이지만, 내 의도는 단지 그런게 우습다는 비판이었을뿐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네 고맙습니다. 이해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아는 한대생의 표준은 '아이외'님 같이 점잖고 교양있는 분들입니다.
인터넷상이라고 막말하는 것이 너무 보기 좋지 않아서 심하게 대응한점 사과드리고요.
제가 한대 비교글 같은거 쓴것은 이유야 어찌됐건 잘못한 행동입니다. 죄송합니다
어문계열 + 상경계열 복수전공은 나쁘지 않다고 하셨는데
고려대 영어교육과도 사대지만 영어를 주로 하는 곳이잖아요?
고대 영교같은곳에서 경제를 복전하면 아무리 사대라도 앞서 말씀하신 이점이 있을까요?
복수전공은 원전공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영문학과 중문학과는 그 학과의 성향자체가 취업을 준비하는 성향이 강한학과라 경영복수 전공이 탄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범대의 경우 학과자체가 교직을 준비하는 특수학과인만큼 기업에서 사범대 출신을 크게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교육 직무 정도만 사범대 선호 직군...)
질문에 답변드리자면 영교과 전공을 통해 어학에 관한 이점은 얻겠지만... 원전공이 특수학과라 취업시장에서 그리 유리한 위치는 잡기 힘들 것 같습니다.
근데.. 되기만 하면 회사원보다는 선생님이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안정적이고 일반공무원보다 돈도 많이 벌고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야근안하고 방학도 있고...
교사직업 목표면 교장까지 승진에서는 교육대학원학위따는게 유리한 걸로 알고 있고 주전공 영어교육에 +알파이니 안하는 것보다는 교감교장의 관리경영자로 발탁되는데 아무래도 더 플러스점수가 되지 않을까여?
혹시 기업체(공기업)나 관공서에 진출한다면 영어계통업무에서는 주전공+알파이니 당근 좋을테고, 다른분야에서도 영어능통이 가미된다면 비록 주전공입장이 아니라도 많이 커버될 수 있다고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여^^
고려대 사범대에서 다른 과 복전 못하는 걸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전과야 원래없구
우와.. 복전 메리트가 별로 없다고해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정말 희망적인 글이네요.
제가 어문 + 상경 or 고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의욕 돋구어 주시는 글 정말 감사합니다!
현실성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근데 마니 실력자이신듯..
글 잘읽었습니다. 질문몇게 여쭙겠습니다!!
1.나군으로 한양대 관광학부를 붙었습니다. 한양대관광이 관광,호텔경영 뭐 이런부문 국내 최고라고 하던데요 따라서 관광계열회사 취직시 중앙대 상경계열과 비슷하거나 유리하다고 합니다.
그럼 제가 중앙대 경영을 포기하고 한대관광을 선택한 이유가 나오죠.
취직 (관광계열 부문) 한관>=중경
간판 한>중
그런데 관광계열 회사 취직시 중앙대상경보다 유리하거나 비슷하다는게 사실인가요??
2.가군으로 성균관대 교육학과를 썼는데 우선선발은 떨어졌지만 일반선발은 99% 될것같습니다.
그래서 미리미리 고민을 하는중인데,
교사에 뜻없이
그저 교육공무원 , 대기업 인사부 이런걸 목표로해서 진학하면 많이힘들고 무리가있을까요?
관광계열 회사 취업만 보자면 당연히 한대 관광이 중앙대 상경보다 낫습니다. 아니... 그냥 서성한쪽 상경보다 낫습니다.
조금 관심 있게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기업의 교육직무 같은경우 선발인원이 정말 적습니다. 그리고 상경계 출신과의 경쟁도 있구요. 그래서 이것만보고 교육 전공을 택하는건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 전공 나름대로의 다양한 진로가 있는만큼 그부분도 함께고려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한양 상경에서 상위 30% 정도의 스펙을 쌓으셨다면 당연한 진로인듯 합니다.한공은 3점 초반의 일명 개망한 학점으로도 대기업 취직 잘만해서 나중에 아 내가 정말 좋은 학교 다녔구나.학교빨 동문빨이라고 감사해 합니다.그렇다고 공대 신입생들 공부 게을리 하면 안 됩니다.이공계는 특히 현업에서 실력 없으년 못 버팁니다.저런 폭 넓은 동문라인이 있기에 상경이나 인어문도 한양은 충분히 진학할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클래스와 급간은 괜히 존재하는게 아닙니다
한공에서 3점초반이면 상경 3.5만큼 잘한건데요?
성대 교육에서 경영 복전 하는건 어떤가요?
한대 국교에서 경영 복전 하는 것은요?
사견이지만, 저는 사범대에서 경영을 복수전공하는건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의학, 간호학을 전공하는 사람이 경영을 복전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사범대 자체가 교사의 양성이라는 특수한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과입니다.
시작부터 다른 방향으로 눈을 돌리는 것 보다는 사범대 성격에 어울리는 공부와 진로에 힘쓰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질문에 답하자면 (비밀글에서) 전자의 경우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되고 후자의 경우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교직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면 전자의 학과를 조금이라도 교직을 생각하고 있다면 후자의 학과를 선택 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솔직히 교직을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은데요,
전자의 경우 어떤 진로를 잡을 수 있나요?
다른건 다 괜찮은데 정유사 마지노선이 한양대라는게 좀 걸리네요ㅋ어떤 근거인건지..
제가 아는분만해도...
문과 기준이고 정유사의 리크루팅때 들은 이야기 였어요.
하지만 생각해보면 인터넷 상에서도 중앙대 경영 출신인데 정유사 입사한 사람도 보긴했네요.
제가 성급하게 일반화해 글을 쓴것 같아요.
그부분은 지금 수정 하도록 할게요.
네 감사합니다. 제 외대 선배가 GS칼텍스 입사했었거든요ㅋ
올해 G칼 경영지원부문 입사자에 저희 선배(시립대) 있습니다... 학벌 마지노는 생각만큼 절대적이지 않은 듯
요새는 중앙대나 한양대나 점수 비슷하고, 문과는 특히 그렇고, 기업체에서도 동일하게 취급합니다.
인터넷 훌리들만 그런말을 하는것이죠.
특히, 중앙대같은 경우 두산그룹 재단교체 이후로 여타 대기업에서도 좋게보고 있고, 상당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나이 40 넘어가면 다 똑같슴다... 라고들었는데 어떻게보세요?
그나이대엔 학벌 다필요없고 개인능력차 잘비비고 그런거차이라던ㅁ데
나이 40이면 개개인의 능력이 다 드러날 때니까요.
앞서 말했듯이 학벌은 개개인의 능력을 유추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일뿐
학벌자체가 능력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굳이 나이 40까지 갈필요 없이 당장 회사에 들어가기만 해도 경쟁이 시작됩니다.
우리나라에 학연이라는게 워낙 큰 영향을 끼친다고는 하는데...
그건 사회초년생에 가까운 제가 경험해 보지 못한 내용이라 말씀드리지 못하는 부분이네요.
군대 제대 후
1학년 신입생으로 대학 들어간다면
학번은 늦은데 졸업은
1학년마치고 군대 간 또래랑 비슷하게 하게 되잖아요..
그런경우는 어떤가요??? 취업시 불이익 있나요? 늦은 학번 때문에...
아뇨. 나이가 중요하고 학번은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 전혀 걱정안하셔도 되는 문제에요.
학번은 대학교 밖에선 별로 중요치 않다는 의미인가요???
나이가 중요하다는 건 또 어떤 의미인가요? ㅎ
네. 그냥 06학번 26살 졸업생이나 08학번 26살 졸업생이나 기업에서는 비슷하게여긴다는 의미에요 ㅎㅎ
그리고 대기업 취직시 토익 점수는 대충 몇 정도되나요??? 지원자들을 보통 보면요;;^^
회사에 따라 분야에 따라 달라요.
스펙을 많이보는 회사도 있고 아닌 회사도 있고. 저와 면접 봤던 사람들은 900이상이 많았던 것 같아요.
사실 토익점수는 공부만 하면 금방오르는 거라... 수험생때부터 고민할 필요는 없어요.
그리고 글쓴이님께 죄송합니다
수학과에서의 경영경제복전은어떻게생각하시나요?
저희학교(신촌s대학)에서는 경영경제에서도 수학과복전 꽤하고 수학과에서도 경영경제 꽤나하는데..ㅎ
주전공이 부전공에비해 중요하다면 경영/경제->수학복전>>>수학->경영경제복전 이겠군요..?
저는 원전공 수학에 경영복수 전공이
원전공 경영에 수학복수 전공보다 훨났다고 생각 합니다.
더 좋은건 수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경영을 전공하는 거구요.
사실 금융파트쪽 업무자체가 수학과에게 더 어울리고 기초부터 다져온 입장인 만큼 수학과 출신이 실력도 더 탄탄 할거구요.
실제 미국에서는 학부 경영이 잘없고 비선호 되는데 위와 같은 이유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어학계열내에서 서열이 어떻게 되나요?(금융계의 수요를 기준으로)
영어,중국어, 일본어 외에 기타 외국어들은 어떤가요?
krx는 러시아어과 출신도 많이 뽑던데
어학의 서열은 저도 잘모르겠네요 ^^;;
분위기상 영어는 기본이고
일본어보다는 중국어가 선호 되는 것 같습니다.
금융권에서 선호 어학은 제가 잘모르는 부분이라 답변해 드리기 곤란 할 것 같습니다.
동국대 경영이면 취업할때 조금이라도 아무래도 메이저학교들 보다는 많은 차별을 받는거 감수해야 하겠죠,,? 막막하네요..
동국대 경영도 충분히 좋은 학교입니다.
적어도 학벌로 인해 기회를 뺏기는 일은 없으실 거에요. 어지간한 좋운 대기업들도 학교 마지노선을 동건 수준으로 하는 경우가 많고 더군다나 상경이시면 조금만 더 열심히 하시면 되요.
무엇보다 주변에 훌륭한 선배들을 보면 더 잘 아실수 있을 것 같아요. 저학년이시면 회계사 준비를 해보는 것도 좋구요.
정말 감사합니다..사실아직제가 제 갈길을 정하지 못 했거든요..아직20살이라서요 항상 제주변에는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시는 분이 없어서 혼자고민했거든요..
동국대면 너무 떨어지는것아닌가 혼자고민도하면서 재수를할까 고민도했엏는데 너무큰도움주셔서 고맙습니다!
혹시 경금 선배이신가요?
1년 더해서 sky가는것은 취업면에서 별 이득이 없나요?
이번에 한대 경금가게됬구요.. 원래 목표는 연응통이였는데
가능 하면 외국게 ib에서 근무하고 싶긴한데..그냥 국내 금융권도 좋아요..
아 그리고.. 국내 금융권은 페이가 별로인가요?
1년 더해서 스카이 상경계로 가실 자신 있으면 더하세요. 훨씬 낫습니다.
외국계 ib로 가려면 학부 졸업 후 유학가셔야 하구요.
저도 국내 ib에 합격 했었고 주변에도 간사람들이 많습니다. 한양대 수준이면 국내 ib는 충분히 사정권입니다. (단, 세부 직무는 따져 봐야겠죠)
국내 금융권은 돈 많이 줍니다. 나중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금융권 계통의 연봉이 가장 높은 편입니다.
태클은 아니고 여담입니다만 요즘 외국계 ib (특히 미국 홍콩 현장에서 일하시는 경우에는 특히) 메리트가 예전같지 않습니다. 아니 투자 노력 대비 메리트는 거의 제로라고 보는게 맞죠. 누구나 알듯이 mba 졸업까지 들이는 돈도 돈이지만, 많은 시간 투자 및 안정적인 직장 포기라는 risk까지 감당해야 하죠. (물론 직장에서 지원해서 가는 길도 있습니다만) 하지만 요즘 상경계 뿐만 아니라 수학과, 컴공과 쪽에서 대부분 금융권, 특히 퀀트 쪽으로 쏠림현상이 심하다 보니 경쟁이 엄청난게 사실입니다. 게다가 요즘 국제 금융권 분위기가 좋지 않은것이 사실이죠.
금융권 디스는 아니구요. 요즘 로스쿨 거품이 꺼지면서 많은 학생들이, 심지어 이과쪽 학생들도 MBA를 많이 바라보더라구요. 수학과 강세가 그 증거 중 하나겠죠. 하지만 막연하게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생각하기엔 요즘 금융권에 안좋은 일들이 많아서 긴글을 적습니다.
P.S 수학과->금융공학 테크가 금융권에서 인정을 많이 받는다는 말에 많은 학생들이 그쪽으로 진학하는, 혹은 진학을 희망하는걸로 압니다. 근데 한가지 말씀드리면 그 테크는 더이상 블루오션이 아닙니다. 인도, 중국, 영국 및 전세계에서도 같은 붐이 일어나서 수학과 인재들이 전세계적으로 넘쳐나는 상황이구요. NYU stern에 잠시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 경쟁이 엄청나게 심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분야에 관한 정보를 저와 같은 학생들이 접하기가 쉽지 않아서 올리게 됩니다. 도움됬으면 좋겠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말씀해주신것 정리해보자면
1. 한대관광은 관광계열취직시 매우 유리하다!! (서성한 상경계열수준 혹은 그이상)
2. 성대교육 단지 대기업 인사부취직만을 바라보고 진학하기엔 무리가 있다.(모집인원 적음)
하지만 교육분야의 다양한 진로가 있기에 고려할만하다.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더 여쭙고싶은건 교육학과 졸업생의 다양한 진로입니다.
그리고 어리석은질문 (자신의 미래를 남에게맡기는)으로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참고만 할 터이니 알려주세요. 혹시 지인분이 이런상황에 처해있다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한대관광
30분거리
2. 성대교육
45분거리
어느쪽을 더 추천하시겠습니까??
안녕하세요 올해 한양대 영어영문학과 12학번이 되는 사람입니다.....사실 나중에 취업을 생각해서 상경쪽을 생각했는데 어짜다보니 대학에서 인문과학에 대한 공부를 하게되었네요....각설하고 궁금한 것은 저의 아버지가 금융계열에 종사하고 계시는데 과에 상관없이 각 회사에서 요구하는 자격증은 꼭 따야한다 하시더군요...그러면 제가 각 회사에서 요구하는 자격증을 모두 따면 과에대한 차별을 그렇게 크게 받지 않을까요..???물론 하위학교 상경계가 상위학교 하위과보다 낫다고 하셨는데.....아 그리고 아예 전과를 하면 졸업장이 다르게 나오지 않나요???(예를 들어 영어영문에서 경영으로 전과하면 졸업할때 전공이 경영으로...)그런데 기업에선 이런 것도 그렇게 심하게 차별하나요??ㅠㅠ
안녕하세요 올해 한양대 영어영문학과 12학번이 되는 사람입니다.....사실 나중에 취업을 생각해서 상경쪽을 생각했는데 어짜다보니 대학에서 인문과학에 대한 공부를 하게되었네요....각설하고 궁금한 것은 저의 아버지가 금융계열에 종사하고 계시는데 과에 상관없이 각 회사에서 요구하는 자격증은 꼭 따야한다 하시더군요...그러면 제가 각 회사에서 요구하는 자격증을 모두 따면 과에대한 차별을 그렇게 크게 받지 않을까요..???물론 하위학교 상경계가 상위학교 하위과보다 낫다고 하셨는데.....아 그리고 아예 전과를 하면 졸업장이 다르게 나오지 않나요???(예를 들어 영어영문에서 경영으로 전과하면 졸업할때 전공이 경영으로...)그런데 기업에선 이런 것도 그렇게 심하게 차별하나요??ㅠㅠ
안녕하세요 올해 한양대 영어영문학과 12학번이 되는 사람입니다.....사실 나중에 취업을 생각해서 상경쪽을 생각했는데 어짜다보니 대학에서 인문과학에 대한 공부를 하게되었네요....각설하고 궁금한 것은 저의 아버지가 금융계열에 종사하고 계시는데 과에 상관없이 각 회사에서 요구하는 자격증은 꼭 따야한다 하시더군요...그러면 제가 각 회사에서 요구하는 자격증을 모두 따면 과에대한 차별을 그렇게 크게 받지 않을까요..???물론 하위학교 상경계가 상위학교 하위과보다 낫다고 하셨는데.....아 그리고 아예 전과를 하면 졸업장이 다르게 나오지 않나요???(예를 들어 영어영문에서 경영으로 전과하면 졸업할때 전공이 경영으로...)그런데 기업에선 이런 것도 그렇게 심하게 차별하나요??ㅠㅠ
안녕하세요 올해 한양대 영어영문학과 12학번이 되는 사람입니다.....사실 나중에 취업을 생각해서 상경쪽을 생각했는데 어짜다보니 대학에서 인문과학에 대한 공부를 하게되었네요....각설하고 궁금한 것은 저의 아버지가 금융계열에 종사하고 계시는데 과에 상관없이 각 회사에서 요구하는 자격증은 꼭 따야한다 하시더군요...그러면 제가 각 회사에서 요구하는 자격증을 모두 따면 과에대한 차별을 그렇게 크게 받지 않을까요..???물론 하위학교 상경계가 상위학교 하위과보다 낫다고 하셨는데.....아 그리고 아예 전과를 하면 졸업장이 다르게 나오지 않나요???(예를 들어 영어영문에서 경영으로 전과하면 졸업할때 전공이 경영으로...)그런데 기업에선 이런 것도 그렇게 심하게 차별하나요??ㅠㅠ
안녕하세요 올해 한양대 영어영문학과 12학번이 되는 사람입니다.....사실 나중에 취업을 생각해서 상경쪽을 생각했는데 어짜다보니 대학에서 인문과학에 대한 공부를 하게되었네요....각설하고 궁금한 것은 저의 아버지가 금융계열에 종사하고 계시는데 과에 상관없이 각 회사에서 요구하는 자격증은 꼭 따야한다 하시더군요...그러면 제가 각 회사에서 요구하는 자격증을 모두 따면 과에대한 차별을 그렇게 크게 받지 않을까요..???물론 하위학교 상경계가 상위학교 하위과보다 낫다고 하셨는데.....아 그리고 아예 전과를 하면 졸업장이 다르게 나오지 않나요???(예를 들어 영어영문에서 경영으로 전과하면 졸업할때 전공이 경영으로...)그런데 기업에선 이런 것도 그렇게 심하게 차별하나요??ㅠㅠ
안녕하세요 올해 한양대 영어영문학과 12학번이 되는 사람입니다.....사실 나중에 취업을 생각해서 상경쪽을 생각했는데 어짜다보니 대학에서 인문과학에 대한 공부를 하게되었네요....각설하고 궁금한 것은 저의 아버지가 금융계열에 종사하고 계시는데 과에 상관없이 각 회사에서 요구하는 자격증은 꼭 따야한다 하시더군요...그러면 제가 각 회사에서 요구하는 자격증을 모두 따면 과에대한 차별을 그렇게 크게 받지 않을까요..???물론 하위학교 상경계가 상위학교 하위과보다 낫다고 하셨는데.....아 그리고 아예 전과를 하면 졸업장이 다르게 나오지 않나요???(예를 들어 영어영문에서 경영으로 전과하면 졸업할때 전공이 경영으로...)그런데 기업에선 이런 것도 그렇게 심하게 차별하나요??ㅠㅠ
직무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자격증이 있으면 당연히 훨씬좋습니다. 단,cfa lv2나 국제 frm 정도는 되어야 겠죠. Cpa는 더할나위없구요.
앞서 언급한 자격증을 취득하면 어느정도 전문적인 능력을 인정받는 듯 합니다.
입사지원서를 쓸대는 입학한 학교와 전공/ 졸업시 학교와 전공을 모두 적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전과를 해도 티가나요. 심하게 차별하지는 않습니다.
교육학과의 다른 진로에 관해선 잘모르겠습니다. ㅠㅠ
제 분야하고는 워낙 달라서요.
그리고 두 학과간의 결정 또한 제가 어떻게 말씀드리기 힘드네요.
그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두 분야 모두 적성이 매우 중요한만큼 자신의 적성을 잘 따져 보라는 것입니다. 아직 시간이 있는 만큼 학교 홈피나 클럽, 오프라인 활동 참여 등을 통해 최대한 경험해보면 나에게 더 맞는게 무엇인지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유독 학벌 많이 따지는데가 있어요.. 공기업금융권, 고시.. 라인, 변호사도
이건 쫌 뜬금없는 질문인거 같기도 한데요 저는 올해 성균관대 인문과학에 수시로 입학하게 된 학생인데요// 아마 전공은 중문학을 할 듯 합니다. 외고 나왔구요 중국어에 대한 흥미도 높은 편이거든요. 그런데 저의 꿈은 공중파나 조중동(메이저 신문) 기자입니다. 전부다 워낙 학벌을 많이 보는 곳이라ㅠㅠ 제가 4년동안 무슨 공부를 하고 어떤 스펙을 쌓아야 이쪽 취업이 유리할까요??? 그리고 언론 쪽은 정말로 학벌을 많이 보는지도 묻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글에서 어문+경영 복전이 유리하다고 하셨는데 저같은 경우 해당하는 말인가요???
언론쪽 특히 메이저는 학벌을 매우 많이 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선쪽에 입사한 선배가 넋두리를 참많이 하더군요.
기자가 되는 방법은 제가 말해 드리긴 힘들것 같아요 ㅠㅠ 잘모르는 분야 라서요.
신문 메이져에는 그런 경향이 있어요. 하지만, 방송계통은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손석희씨 같은 경우 국민대 졸업했지요.. 외대 출신들도 많고요..
지방국립대 출신들도 많아요..
바쁘실텐데 이렇게 오셔서 좋은 말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성균관대 경영학과 다니다가 이번에 고려대 통계학과 입학했는데 좋은 글 읽다가 궁금한점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1. 취업시장에 있어서 메리트를 상경계와 비상경계로 나누셨는데, 상경계 내에서의 서열이라는 것도 존재하나요?(서열이라기 보다는 취업시 유불리) 사실 커트라인으로 놓고 보면 경영>경제>통계인데 이게 취업시장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는지... 물론 극복할 수 있는 차이이겠지만, 통계가 경영에 비해 취업시 불리함이 있나요?
2. 글에서, 포스코와 같은 기업이 일반 대기업보다 취업하기 어렵고, 일반 대기업은 금융권보다 어렵다고 하셨는데... 지금까지 제가 들었던 바와 달라서 혼란이 오네요. 저는 금융권이 페이도 쎄고 선호도 높아서 가기 힘든줄 알았는데 어째서 일반 대기업보다 약한가요? 그리고 포스코는 어떤 점에서 일반 대기업보다 입사하기 어려운가요?
3. 통계학과 출신의 진로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취업 준비시장에서 통계학과의 위치라던가... 수학을 좋아해서 지원하긴 했지만, 새로 뜨는 분야라 걱정이 좀 되네요 ^^;
1. 전 통계학과가 경영 경제보다 낫다고 생각 하는 입장이구요, (전문성강화 측면에서) 입학해 보시면 알겠지만 통계학과 만의 진로도 있기 때문에 큰 그쪽의 다양한 길을 찾아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결론은 불리할 것 없다고 생각 합니다.
2. 금융권 직무 중 은행이나 증권사 영업직보험사 영업관리직 등은 인력 수요가 많습니다. 뽑는 인원이 많고 비 상경계인원도 많은데 저는 이분야를 말씀 드린 거에요.
이외 직무는 소수고 되기도 힘들고 준비도 많이 필요하죠.
물론 두쪽다 돈은 많이 받습니다.
3. 진학해 보시면 알 수 있으실 것 같아요. 선배님들에게 좋은 말씀 많이 들어보세요.
안녕하세요 4년이라는 입시 끝에 이번에 식품영양학과에 합격했는데요.
식영이 문과 반 이과 반을 뽑다보니 제가 인문계인데도 이쪽으로 진학하게 되었어요.
솔직히 이과쪽으로 진로나 이런걸 전혀 잘 모릅니다;;
( 한심한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오랜 수험 생활 끝에 일단은 간판이라고 생각했기에 과가 이과임에도 지원했습니다. )
완전 공대는 아니라서 좀 다를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경우 경영을 복전 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요즘 합격의 기쁨을 만끽하면서도 생소한 진로에 걱정이 너무 많습니다.
ps 가능하시다면 비밀글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ㅠ 좋은 글 정말 감사드리구요 고생 많으십니다!
아 그리고 저는 남자입니다.
죄송해요 ㅜ 저도 이과에는 문외한이라 좋은 정보를 못드릴 것 같아요. 학교에서 훌륭한 선배님들과 많은 이야기를 해보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수험생은 아니고 연세대 법대 08학번 재학중인 학생인데요. 과가 법대이니 현재 사법시험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학점은 개판이구요^^;; 물론 최선은 시험에 합격하는 것이지만, 혹여 취업을 준비해야 할 경우도 생길 수 있기에 여쭤보겠습니다. 물론 제가 취업할 시기는 약 4년정도 뒤 일것 같습니다.(나이로는 29정도에 취업을 할 것 같습니다)
연세대 법대+토익950이상급에서, 어느정도의 학점 및 기타 커리어를 갖춰야 우리나라 탑5 경영기획/재무지원 부서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취업준비 한번 안해본지라 질문이 서투르네요 죄송합니다ㅠㅠ)
그리고, 연세대법대 정도라는 학벌이 취업시장에서 어느정도 밸류를 갖고있는지 궁금합니다. 법대라 그런지 제대로 취업준비해서 대기업 재무/기획 들어간 사람이 잘 없네요.
그리고 학점이 안좋을 경우, 토익이 아닌 ibt 점수등을 통해서도 이를 극복가능한 길이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경영기획전략부서는 뽑는 인원이 워낙 적습니다. 그리고 신입이나 학부생은 잘 뽑지도 않구요.
굳이 원하신가면 해외대학 mba 도 괜찮을 것 같긴 합니가.
연대 법대시면 학점이 낮다해도 크게 상관은 없겠습니다만 학과 문제 때문에 법정직무가 아니면 조금 곤란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토익은 크게 의미가 없고 오히려 유력한 자격증(국제frm 같은)이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건 선배님들이 더잘 아실거에요 ㅎㅎ
취업 시장에서 여자 삼수생의 패널티는 어느정도인가요....
올해 재수했는데 아무래도 삼수 해야될거같아요
뭐 어차피 해야만 하는 상황이고 뒤돌아볼 여지도 없지만 현실을 생각해보면 깝깝해지네요
남자인게 스펙이고 거기다가 또 여자는 나이가 스펙이라는데ㅠㅠ
여자면 남자보다 취업시장에서 확실히 불리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27세 중에만 승부를 보면 나이 측면에서 패널티는 없다 보셔도 무방합니다. 향후 진학후에 휴학으로 여유를 부리기 보다는 빠르게 졸업 위주의 학사를 짜시면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되요.
좋은 글, 추천누릅니다. 하지만 승진과 인사 고과 등에서 같은 학교끼리 밀어주고 끌어주고가 존재한다는 것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것도 회사 따라 다르겠지만요.실력이 큰 차이가 없다면 자신에게 충성할 후배를 가까이 두고 싶어한다는 것.(사무직의 경우) 이것도 정말 바뀌어야 돼요. 공동체가 발전하려면.~
굴쎄요? 예전에 고교를 시험보고 들어간 세대에서는 고교 후배들을 밀어주고 끌어주고 하는 경향은 있었어요. 하지만, 대학 후배를 그렇게 하지는 않아요. 정말 가까운 특별한 관계가 아닌 이상 그런 것 없습니다.
졸업과 동시에 대학 울타리는 사라지지요. 각자 생존하는 것입니다.
아직도 그런 회사를 알고 있어서.......그 회사가 일부이기를 바랍니다.
제가다니던재수학원에서까지두
같은학교라고 끌어주고그런거잇던대요 ㅜㅜ
입사할때는 연고대인문보다 서강대경영이 훨씬 유리한데요.
위에 오로라님 말처럼 입사하고 나서는 아무래도 기업내에서 학교끼리 밀어주고 끌어주는 그런것 때문에
성과가 비슷하다면 연고대가 더 유리하다거나 그렇지는 않을까요?
그럴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밝혔다 싶이 제가 이제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처지라 입사 이후의 부분은 말씀드리기가 힘드네요.^^;
연대 인문대 합격한 학생인데요.. 상경쪽은 전혀 적성에 안맞고 나중에 진로도 미디어계나, 언론, 방송사 이런쪽알아보고있습니다
이쪽으로는 인문학 졸업이 괜찮을까요? 근데 혹시나 모르지만... 일반 위에 열거해주신 회사에 지원한다면 많이 불리합니까?
ㅠㅠ 사실 문과는 거기서 거기 란 소리엄청많이들어서요.. 인문대는 공부하고싶고 적성이 맞아왔습니다.
적성도 맞으시고 원하시는 진로가 말씀하신대로 라면 최선의 선택을 하신거라고 생각합니다. 언론 미디어 방송계통이면 신방과보다 오히려 인문계통이 유리한 면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언급한 회사는 다들 상경계통에 특화된회사라 인문대 출신은 불리한 면이 있습니다만 훌륭한 생각으로 입학하신 만큼 훌륭하게 졸업하실 수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진로 많이 고민하고있는데 격려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나름대로 주관 뚜렷하게 선택하고 잘왔다 생각하는데도 자꾸 주변시선 신경쓰고있네요.. 신경쓴다구 바뀔 적성도아닌데 ㅋ 감사합니다 격려해주셔서!! 힘이났어요!!
안녕하세요!!! 한양대 정책학과 원서 넣은 학생입니다!!!
아직 발표가 끝나지 않아서, 붙을지 안붙을지는 모르겠지만 ㅜㅜ 그래도 입시기관이나 담임선생님, 이것저것 조합해서 붙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한대를 가군에 넣었거든요.
제가 꿈이 외교관이라서, 고시쪽에 관심이 있거든요.
(외무고시 사라지고 외교 아카데미가 생겼다는 말을 들었는데, 아무래도 취업쪽 보다는 고시쪽이 더 관련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한대의 파격적인 지원과 커리큘럼에 반해서 원서를 넣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도 나름 뿌듯해 하고 있구요 (아직 붙은건 아니지만 ㅎㅎ)
그런데.. 하....
친구들이 은근히 한양대를 무시하네요 ㅜㅜㅜㅜ
문과는 별로라면서......
서성한중에서 제일 별로라고..
막 이과생들이 문과생들 무시한다는 말도 하고...
연고대 수시로 붙은 애들은, 왜 한대 썼냐고.. 차라리 서강대나 쓰지 이런식으로 말하구요 ㅜㅜㅜ
한양대 쳐다도 못 볼 성적의 애들도, 감히 한양대 무시하네요 ㅜㅜㅜ
정말 어이가 없어서 그냥 무시하려고 해도 뭔가 좀 꽁기꽁기해요 ㅜㅜㅜ
제가 지방에 살거든요.
그래서 애들이 잘 모르는 걸까요?
전 만족하면서 썼는데, 주변에서 저렇게 말하면 김빠져요....
연대 포기하고 쓴거거든요.
실제로 한양대의 위상이 좀... 떨어지나요?
그리고 진짜 이과와 문과의 차이가 많이 심해요?
서울에서도 인식이 안 좋나요?
지금 좀 속상해요 ㅜㅜㅜ
저도 지방사람이에요 ㅎㅎ 지방에선 특히 한양공대아니면 잘모르죠 ㅠㅠ
후배님이라 조금 개인적인 이야기를 오픈하자면 제가 지금 있는 회사는 위에 있는 회사들보다 좋은 회사구요, 서울대생 비율이 가장 높은 회사 중에 하나에요.
사회에서 직업을 구하는 동안 한양대 학벌이라 속상했던 적은 정말로 단 한번도 없었어요. 그냥 제 능력것 하면 그것을 충분히 뒷받침 해주는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더군다나 정책학과는 한양법대의 후신인데... 전혀 위축되실 필요 없습니다. 법대는 사라졌어도 그 인프라 교수진 선배님들은 여전히 쟁쟁합니다.
더군다나 미친듯한 지원도 있구요. 장담컨데 정책에 재하가면서 고시합격한 질문자분이 그냥 서울대를 졸업해 회사에 입사한 사람보다 백배낫고 인정 받습니다.
학교에 와보시면 아실거에요. 한양대가 어떤 학교 인지.
전 문과학생인데요...어려서부터 꿈이 국제무대 쪽에서 일하는 거라 결국 제가 가고싶은 계열이 사회과학계열이거든요...
상경계열은 정말 죽었따깨어나도 싫은데......문과는 상경계열이 아니면 취업시 많이 힘든가요?ㅠㅠ
적성이 뭔지 모르고 취업을 생각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것이 상경계입니다. 선택폭도 넓고 깊이도 괜찮거든요.
근데 굳이 자신의 적성을 가지고 있다면 고민할필요 없이 그쪽을 택하시면 됩니다. 상경계가 취업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거지 꼭상경계여야 취업이 되고 그런건 아니니까요.
오히려 자신이 하고픈 분야에서 자신 만의 경쟁력을 다지는게 백배 천배 낫다고 생각 합니다.
가장 객관적이고 현 상황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네요.
한양대 후배로서 자랑스럽습니다^^
안녕하세요, 경북대 농대 재학중인데요.
문과는
학벌이 과보다 중요하다고 하는데
농대도 그게 가능한가요?
솔직히 기업에서 인어문 계열 학생들과 농대학생들을
문과/이과 구분해서 생각하진 않을것 같아서욯
농대는 제가 아는분야가 아니라서 잘모르겠어요 ㅠㅠ
하지만 원전공에 따라 기업에서 문/이과는 구분하는 편이에요. 원전공이 농대시면 이공계쪽에 비중을 가지겠죠.
이번에 연대경영 12학번으로입학하게 되는데요.. 적성은 철학인데 먹고살길생각해서 경영을선택했거든요
근데 인터넷뒤적거리다가 여자는 연대경영나와도 취직하는데 차별받고 회사가서도 승진이어려우니
한의대나 약대, 사범대가는게 훨 낫다.. 이런 글을 봤아요 이게 진짠가요?
저는 외국계기업에 취직하고싶은데 외국계기업은 남녀차별이 적은편인가요?
외국계기업에대해 아시는게 있으시면 아무거나 알려주셨으면좋겠어요ㅜ 또 취업준비많이하시고 성공한 선배로서
제가 1학년때는 어떤걸 준비하면 좋겠는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외국계 기업에서는 남녀 차별이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되요. 제가 있는 기업만 해도 남녀차별이 전혀 없는 편이구요.
그리고 이건 제 사견이지만 애초에 한의대 사범대 하면서 가능성을 닫아두는거 보다는 뭐든 해보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에서 연경나와서 못하는 일은 없거든요 ㅎㅎ
학교에 가서 공부해보시면 느끼실거에요. 선택 잘하셨다는 걸요.
전과는 기록이 안남는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과목을 다 세세히 보거나 자소서에 쓰면 알겠지만요.
기업에서 원서를 작성할때 입학전공/졸업전공을 모두 표시하게 하는 기업들이 꽤나 있습니다.
전과와 같은 변동 사항을 표시하게 하는 곳도 있구요. 학적의 변동을 완전히 감춘다는건 사실상 힘들어요.
상경계에서 최상위 아웃풋이 컨설팅 회사나 외국계 금융회사라고 들었는데, (맞나요.?) 이정도를 한양대 상경 기준으로 일년에 어느정도 입사하는지 (다른 학교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포스코가 국내 대기업보다 가기 힘든이유는 뭔지...가 궁금합니다~
지금 분위기상 컨펌이나 외국계 금융회사를 많이 쳐주는건 사실입니다. (시대에 따라 변하는 내용이긴 하지만요)
컴펌쪽은 공채 같은걸로 직원을 채용하지 않습니다. 수시나 인맥등을 통해 직원을 채용하는데 그나마도 학부생은 잘없습니다.
주변에서 몇명이나 가고 하는지는 제가 학사과 직원이 아닌 관계로 모르겠습니다만... 가끔 건너건너 이야기는 듣곤 합니다.
(외국계금융기관은 자주듣고 컨펌은... 들어본적은 있는데 확신은 못합니다.)
제가 상위 30% 정도 스펙이라 했는데 저보가 뛰어난 친구들은 더 좋은 곳에 갔을 가능성이 높겠죠??
하지만 컨설팅쪽은 확실히 개인의 노력이 없으면 힘든 것 같긴 합니다. 공식적인 지원 같은건 부족하고 따로 리쿠르팅이 오거나 하는 경우도 드뭅니다. (그 와중에도 뚧는 사람을 보면 대단하긴 합니다.)
제가 포스코의 예를든건 포스코가 학점 토익 학벌 같은 기본스펙을 많이 따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다른 대기업들은 갈수록 스펙보다는 다른걸 보겠다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거든요.
공대에 관한 내용은 없나요!? 전 이과라서.. ;;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질문할게요 ..ㅎ
상경계열을 나와서 cpa 를 취득함으로써 갈수있는곳은 어딘가요 ,마찬가지로 기업인가요?
혹시 unist 경영학과 평판을 아시는지요 ..?
두가지 질문 부탁드립니다.
CPA를 나오면 보통 회계법인으로 들어갑니다.
수습기간이 필요한데 법인에서 받는게 여러모로 좋거든요.
유니스트 경영학과는 만들어진지 얼마되지 않은걸로 알고 있는데(아닌가요?)
저도 평판 같은건 잘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정말 도움이 되는글 잘 읽었습니다.
글 중간에 어학+경영은 다르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점이 좋은지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제가 재수 실패해서 중경외시 상경라인인데 걍 외대 어문계열(브라질식포르투갈어) 그냥 가려고 하는데.. 가서
국제통상(무역) 이중전공 해서 (외대는 이중전공필수더라구요..) 코트라나 무역회사 준비하려 하거든요.
나중에 후회 없겟죠ㅠㅠ? 지금상태로는 삼반수는 못할거같지만 연고대의 미련이 없다고하면 거짓말이라서요..
저도 기회가 된다면... 스페인어나 포르투칼어를 배워서 해외로 나가고 싶습니다...
세상은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습니다만 말씀하신대로 잘 준비하셔서 졸업하시면
국내에서는 독보적인 전문가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소수언어를 구사하는 인력에 대한 수요와 대우는 상상을 초월하거든요. (그만큼 귀하니까요.)
단... 걱정되는건 졸업할 당시에 전공의 수요가 적을 수도 있다는 점인데... 그 부분은 이중전공이 잘 해결해 주리라 생각합니다.
뜻을 가지고 포르투칼어를 배우시는 거라면 정말 응원해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외대는 어문계통에 있어선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이 맞습니다.
자부심을 가지셔도 되요. ㅎㅎ
1.여자에게 있어 나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전 외대 자퇴한 91년생女인데 한양대 경금 목표라 13수능 준비중인데...사회나가면 여자 나이 엄청 중요하다고 하니ㅠㅠ
2.한양대가 그렇게 남대인가요? 주변에서 한양대 가고싶다고 얘기하니까 거기 완전 남탕인데 차라리 이대를 가라고 하더군요.속으로 그랬죠 이대는 무슨 한양이 짱이거늘...여긴 심지어 문과조차 남학우가 많다던데 이게 진실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말 부럽습니다ㅠㅠ저에게 있어 한양대는 언제나 로망이였거든요.취업 축하드려요^^
27세까지는 거의 패널티가 없고 28세 이후부터는 나이를 커버할 뭔가를 준비하시면 되요.
음... 특히 전문직 자격증 같은걸 가지고 있으면 나이 그까짓것...
한양대... 남대 맞구요 ㅠㅠ 상대쪽도 남자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때는 남자가 여자의 3배? 정도 였던걸로...
지금 후배들 보면 여자가 많아 보이기도 하구요.
근데... 왜? 남탕인데 이대를 가라고 하는거죠? 어짜피 사회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많습니다.
사회생활하실거면 남자들과 잘 어울리셔야 하는데... (정확하게는 남자사이에서 살아남아야 하죠.)
한양대는 그러기엔... 최적의 학교... 입니다. 여자라서 대우도 많이 받아요 ㅋ
아... 그리고 수능 준비하시는 거면 열심히 해서 꼭! 서울대나 연고대로 가시길 바래요.
외대도 버리고 준비하시는건데 더 좋은 곳으로 가셔야죠.
좋은 결과 있으실 거에요. 힘내세요.!
편입에대한인식은어떤가요?
예를들어,다른학교에서 한양대경영으로 편입이요!
기업이 편입생에 대한 많은 차별을 두나요?
제가 한대철학에서 경영으로 전과하고싶은데요
전과로 경영간사람들을 쳐주지 않는 회사가 많나요?
아! CPA는 어떤가요?
감사합니다
전과는 거의 본전공 처럼 인정해 줍니다. (미묘한 차이가 있는데... 거의 없다 보셔도 되요.)
단, 한 철학에서 경영으로 전과하시려면 공부 열심히 하셔야 할 거 같구요. ㅠㅠ
CPA는 되면 똑 같아요. 지금은 TO도 넉넉한 편이니 열심히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연세대 심리학과랑 서강대 경영학과랑 어느게 더 낫다고 생각하세요??
저라면 연심리로 갈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예비재수생인데요..
제 성격도 그렇고(두루뭉실하다고 해야되나요?? 한분야보단 여러분야에 관심이 많은)
중학교때부터 상경계열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신문도 모으고 경제쪽도 살짝 공부하고(물론 열심히 안했는지 경제는 한계를 느낀..)
이런 상황이라 꼭 경영학과에 진학하고 싶어서 재수를 결심했습니다..ㅜㅜ
그런데 어느분야나 마찬가지겠지만 상경계열이 특히 인력이 많은데 보통 상경계열 졸업해도 모두 경영이나 경제 관련 직종에 들어가는건 아니죠??
예를 들어 법대가 없어진 이후로 로스쿨 준비생들이 상경계열에 진학하는 경우가 아직도 많나요?? 그리고 상경계열 졸업생중에 실제로 로스쿨 입학생도 많나요??
저는 경영컨설팅업체나 경영연구원 쪽에 진출하고 싶은데... 이쪽은 비전이 어떨까요??
그리고 외국계 경영컨설팅업체(베인앤컴퍼니나 액센츄어등등) 입사할려면 유학은 필수일까요?? (MBA 유학은 비용이 장난아니라 힘들것같아서요,, ㅜㅜ)
아니면 경영 관련 직종이 또 뭐가 있나요?? 그냥 대기업 취직하는 경우가 대부분인가요??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바쁘시겠지만 조언좀 부탁드려요 ㅠㅠ
상경계의 장점은 문과의 진로라면 거의 대부분 다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회는 많으니 그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로스쿨의 경우도 만들어진 취지 자체가 "다양한 전공의 사람들이 법조인이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자" 인 만큼
상경계에서 로스쿨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진로라 생각합니다. 법대가 많이 없어진 만큼 갈수록 비법대생이 로스쿨로 많이 진학하겠죠.
경영컨설팅, 경영연구원쪽 비전은 제가 평할 부분은 아닌 것 같아요.(저도 많이 부족해서^^:;)
단, 경영학의 꽃이라 불리는 쪽인 만큼 저도 기회만 있다면 꼭 잡았을 것 같습니다.
외국계 경영컨설팅업체(베인앤컴퍼니, 액센츄어) 같은 곳은 실질적으로 학부졸업생이 바로 들어가기 매우 힘든 곳입니다. (들어가는 사람도 있죠... 능력자)
사회적으로 경력을 쌓고 공부도 더하고 해서 인정 받아야 제대로 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경영관련 직종은 정말 많습니다. 그냥 전부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전 이번에 한양대 사학과에 입학하게된 후배? 입니다 전 중앙대나 경희대 상경계열을 지원 해볼만한 성적임에도 행시를 보려면 학교 간판이 중요하다는 말을 듣고 안정적으로 합격이 가능하면서 흥미도있는 과를 찾아 사학을 썻는데요 한양대 재학하신 경험상 인문대에서 행시합격 하시는분들이 정책을 비롯한 그쪽 과들에 비해 많이 적은가요? 또 취업도 생각하고 있는데요 사학을 비롯한 인문대에 대한 생각이나 대우는 어떤지가 궁금합니다
인문대 쪽에서 행시 합격생들은 잘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최근 한양대 행시자체가 ㅠㅠ 매우 부진해서...
대부분 상경이나 행정쪽 학과에서 나오는 걸로 알고 있구요.
대신 요즘들어 전 학과 적으로 행정고시를 밀어주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고시반도 확대중이구요.
정말 고시에 관심이 있으시면 (마침 사학도 좋아하신다고 하니) 행정이나 정책쪽으로 전과를 생각해 보셔도 될거 같구요.(상경 쪽보다는 전과가 쉬워요.)
인문대에 대한 생각이나 대우... 라면
뭐, 학과내 차별 이런건 전혀 없는 걸로 기억하구요
제가 외부인의 입장이라 인문대 내부 사정은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이런 부분은 학교에 선배님께 물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현재 외대 영문학과에 최초합격했고, 한양대 관광학부 일반선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양대 관광학부는 거의 문을 닫고 들어갈 정도입니다. 원래 한양대 정보시스템학과에 지원하고 싶었지만, 성적으로 인해 관광학부에 지원하였고, 한양대 관광학부에 합격할 경우, 후에 정시템으로 전과를 노리고 있습니다. 제 적성은 정시템>(상경)>영문>관광 순입니다.
1. 대기업이나 공사, 공무원(국정원쪽)에 취직하려고 합니다. 한양대와 외대의 학벌 차이가 어느정도입니까?
2. 만약 외대를 가게 된다면, 외대 영문학을 전공하고 경영을 복수전공을 하려고 합니다.위에서 어문학과 경영을 복수전공 할 시에 그 위력이 크다고 하셨는데, 이것이 외대라는 학벌에서도 적용가능합니까? 그리고, 외대에서 영문학과 경영학을 복수전공한 것이 서성한 비상경계열과 비교했을때, 어느정도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을까요?
3. 총체적으로 보셨을때(적성, 사회적 인식 등..) 한양대와 외대 중 어느 곳에 진학하는 것이 좋을까요?
정시템으로 전과가 얼마나 쉬운지는 저도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만 ㅠ (상경쪽 전과보다는 쉽지 않을까? 생각해요.)
이런 상황에서 저라면 외대쪽으로 더 마음이 기우는 것 같습니다.
외대는 다른 전공을 배우도록 권장하는 분위기고
외대 영문과면 사회적으로 인식도 매우 좋습니다.
(물론 졸업할 때 영어를 매우 잘하셔야겠죠? ㅎㅎ)
저도 편입에 대한 편견가튼거 궁금해여
올해 서강대 영문학과 입학하는 신입생입니다. 전교 1등으로 성균관대를 마지노선으로 생각해놓고 거기까진 영문학과 쓰고 한양대는 경영 질렀습니다. 서울대 지균, 연대 진리자유 썼지만 떨어지면서 추합으로 한양대 경영 되고 그후에 또 서강대에서 전화와서 고민하다 서강대 등록했습니다. 요새는 경영이 취업이 잘 되고 두 학교 모두 좋다보니 선택할 때 고민을 좀 많이 했습니다. 이글 보니 한양대 경영도 많이 아깝네요. 그래도 글 읽어보니 어문+경영 복전이면 메리트가 있다고 해서 다행이네요. 경영이나 경제 복전할 생각이었는데 경영이 취업할 때 더 유리한가요? 사실 경제학을 전공하고 싶었거든요.. 그래도 졸업 후에는 취업을 해야하니.. 아 그리고 서울대 떨어지고나서 충격이 크다보니 반수로 서울대 특기자만 내보고 싶은데요.. 꼭 서울대를 가야만 하나요.. 힘드네요 주위의 시선도 그렇고 학교에서 저만 떨어지다 보니.. 두서가 없지만 현실적으로 조언해주실 분이실거라는 생각에 이렇게 댓글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
대학에 입학한 뒤 경영과 경제의 커리를 살펴보면 어느정도 감이 오실 겁니다.
경영이 조금 더 범용성이 크고 경제가 조금 더 전문적인데 직접보고 결정하세요.
상경계로 묶여있지만 의외로 차이가 있어요.
취업시장에선 비슷비슷하구요.
그리고... 서울대 갈 수 있으면 꼭 가는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기회가 있다면 도전해 보시구요.)
서울대 공화국인 우리나라에서 서울대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학교에요.
안녕하세요
쓰신글 매우 유익하게 잘 읽었습니다
저도 같은 상황으로 고민중이라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전 이번 입시에서 성대 한문 교육학과와 외대 국제통상학과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한문교육학과는 어문계열 메리트도 없고 사범대학이라 고민이 되는데 성대라는 학벌이 있고
외대는 국제통상학과가 밀어주는 과이고 간판과라서 과메리트가 있네요
전 고시쪽을 생각하지만 고시가 안됫을 경우 또한 대비해야해서 고민입니다
어떤 선택이 가장 현명할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구합니다
제가... 이런식의 대학 선택에서 어느대학으로 가라고 말을 한적이 없는데
저라면 뒤도 안돌아보고 외대로 갑니다.
.... 진심으로요. 고시 합격해도 외대가 더 좋아요.
취업하기도 외대가 더 좋아요.
사람들도 외대간걸 더 쳐줄거에요.
솔직히 단순히 대기업 취업만 생각하면 한양대 상경이면 상당히 상위권 학벌입니다.
스카이라고 대기업 만만하게보는건 아니지만 스카이 상경계학생들이 원하는곳이 대기업인 학생은 별로 없거든요 (정유쪽이라던지 몇몇분야 제외)
스카이 경영쯤되면 반가까이가 CPA같은 전문직종 생각하고 나머지는 고시생각하거나 IB,금융쪽으로 생각하지 대기업을 목표로하진 않거든요(물론 결국에 많이감)
그리고 여기는 대부분 대입준비생이라 모르겠지만 이런글을 쓸땐 직무에 관해서도 자세히 써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대기업 ~!~!취직했다'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직군이 중요하죠 삼성전자 취직해도 생산직은 경영지원직군보다 객관적인 평가는 떨어지죠(폄하는아님)
글에보면 금융분야(증권 은행 보험)쪽은 못가는곳이 없다는데 그건 영업쪽 이야기죠.. 영업은 인서울만해도 왠만하면 다갑니다.
금융권은 자산운용이나 리스크관리쪽이 들어가기 힘든거지 영업은 솔직히 가기 엄청쉽습니다. 다른 대기업도 마찬가지죠 같은 기업이라도 영업이랑 경영지원/관리랑은 입사스펙자체가 차원이 다릅니다.
대기업 직군 괜찮은곳은 회계사 변호사 뺨칠정도로 좋습니다. 돈 벌만큼 벌고 복지 쩔고 전문직보다 웰빙 라이프죠.
그리고
기업 취직만 생각한다면 상위대의 하위학과 vs 하위대의 상경계하면 하위대의 상경계가 훨 유리한거 맞습니다. 그리고 복수전공에 대한건 기업마다 달라서 일괄적으로 이야기하기 힘듭니다. 부전공은 인정해주는곳 거의 없지만 기업마다 복수전공은
본전공이랑 크게 차이 없게 보는곳도 많고 어문+경영복전이면 경영만 판애들보다 좋게 보는 기업도 있습니다. 또 보수적인곳은 원전공아니면 크게 인정안해주는곳도 있구요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은 대부분 주식회사로 운영되고 주식회사는 주주의 눈치를 볼수밖에 없으며 따라서 최대한의 이익을내도록 효율성의 극대화되도록 진화해왔습니다. 사람뽑을때도 효율성을 극대화시켜요 능력도없는사람 학벌보고 안뽑습니다.
십년 이십년전과는 달라요. 이제 사람뽑을때 학벌안봅니다. 학교 취업지도 프로그램 진행하면서
모대기업 HR쪽 임원분이 강연하셨는데 그분께서 이제 정말 학벌은 보지 않는게 맞다고 하셨습니다. 다만 능력있는게 학벌좋은애들이 많아서 학벌좋은애들이 계속뽑히는거라고 하셨어요. 자신들이 한번은 블라인드 테스트로 학벌가리고 사원을 뽑아봤는데 다 뽑아 놓고보니까 대부분 SKYSS였답니다.
다만 정말 학벌안보는데 역설적으로 볼 수 밖에 없는게 대부분 지원서류보면 스펙이 비슷하다고하더라구요 토익이나 학점이나 외부활동이.. 이런경우 솔직히 말해 똑같은 놈끼리는 좋은대학을 뽑는데 워낙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특정 몇몇 직군에서는 능력 최상위권스카이가 워낙 많아서 밑에 대학애들이 안뽑히는 경우가 있긴있따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대학안좋더라도 자기가 능력이 뛰어나다고 certificate만 되면 학벌 아무상관없다고 장담하셨습니다. 다만 그게 안되서문제라고.
다만 몇몇분야에서 학벌이 매우 중요한 분야가 있어요 대부분 베타적인 성격을 띈 곳들이죠 법조계라던지 학계라던지 메이저 언론사라던지 전문직종들....
이들은 주식회사같이 주주의 효율성에 대한 압박이 없으니까 자기들끼리 베타적으로 밀고 당기고 하는겁니다.
예를 들자면 아주쉽게말해서 법무법인(로펌)이나 회계법인 과같이 법인회사들은(대부분의 전문직들이죠) 주주들의 압박을 받지 않고 법인내의 파트너(이사)들이 개개인의 영향력을 행사하죠
따라서 신입사원을 뽑을때 파트너의 입김(출신대학)이 작용하여 소위말하는 학벌쿼터제가 생기는겁니다 학계도 마찬가지죠 대학교수도 결국 대학교수가 교수를 선발하니 서울대천국이 될수밖에요...
이런 베타적인 몇몇 분야에서는 학벌이 정말 중요하긴 합니다
근데 이런 몇몇분야를 제외한 대기업이라던지 외국계기업은 학벌 안보는게 맞습니다. 아니 본다고하면 같은 능력을 가진 두사람중에선 좋은학벌을 가진사람을 뽑느거라고 보시면됩니다. 고로 학벌을 뛰어넘을 능력만 있으시면 아무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학과선택에 대해 말해드리자면 그냥 대입 수험생들은 경영=경제 로 통폐합시켜서 상경계로 분류하지만 실질적으로 취업시에는 금융권 몇몇분야 말곤 경영>>>경제 입니다. 실제로 취업할려고 경제에서 경영복전 많이하구요.
배워보시면 알겠지만 같은 상경계라고 불리기 미안할정도로 경영과 경제는 공통분모가 없는 학문입니다. 경제는 말그대로 효율성을 쫒는 사회과학인 경제학이라는 순수학문을 배우는 곳이구요
경영은 말그대로 management, 실제 기업에서 쓰이는 경영을 배우는겁니다. 크게 보면 마케팅/인사관리/회계/재무관리/생산관리 정도로 나눌 수있는데 보시다 싶이 경제랑은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기업에서 쓰이는 실무적인 내용입니다.
경영은 오히려 행정과 공통분모가 더 있다고해야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조직을 운영한다는 측면에서..
하여튼 일반적인 취직만을 생각한다면 경영>>>경제입니다. 물론 경제가 더욱 전문성이 있어서 전문적인 직업을 얻긴 더 좋습니다. 그에 비해 경영은 너무 넓기때문에 자신이 특정 분야를 파고들지 않으면 이도저도 안되는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제가 재수를 생각중이거든요 ㅠ_ㅠ 평소보다 수능을 못본터라.. 그런데 충남대가 붙어버려서.. 그냥 갈까 생각중이에요 영문학과요... 충남대 영문나오면 그냥 대전쪽에서 취업해야겠죠?....
그리구 재수를 한다면한양대 정책을 목표로 할건데.. 사람일이라 장담은 못하니.. ㅠㅠ 최소 중경외시 라인정도는 갈수있을거같은데.. 중경외시가 재수를 해서 갈만큼 충남대 이상의 가치가있을까요?..
제 큰 꿈은 한국은행 입사이고 그 전 단계는 한양대학교 경영학과합격인 고삼인데요
한양대 하위학과에들어가서 경영학과로 전과하면 그 기록이 취직시 서류전형에 나타날까뇨?ㅠ
또 불이익이있을까요??쪽지 부탁드립니다 공부열심히할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