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기쁜데 주변 시선 때문에 답답해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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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답답한 마음에 여기에라도 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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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그냥 본인 생각이 중요한 거에요, 본인이 아쉬우시면 또 다시 하는거고, 아니면 한양대로 오는 거고요.
저는 한양대에 갈겁니다. 원서 쓰기 전부터 한양대 점공카페에 활동하며, 가나군 모두 한양대에 지원했습니다.
한양대 외엔 관심이 없었죠.
그런데 왜 부모님은 제가 가고싶다는 대학을 깎아내리고, 다른 사람과 저를 견주며 저를 깎아 내리는 걸까요?
이게 답답한 겁니다.
부모님도 똑똑한 자녀를 두고 욕심이 많으셨어서 그러셨을 거에요.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고 하니 그냥 글쓴이 분의 의지를 확고히 밀고 나가세요. 한양대 학벌로 꿀릴 것 전혀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한양대가 어느대학 못지 않다는 걸 잘 알고있는데, 부모님은 그걸 몰라주시니 답답하네요.
대학가서 열심히 한다면 알아주실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그럼요~ 학교생활 열심히 하셔서 취직으로 보여주세요!! 부모님께서도 만족할만한 곳으로~
님의 인생은 님의 인생임.경영이든 영문이든 취업하면 다 같은 한양대입니다
고맙습니다. 부모님도 그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ㅠ
부모님이 좀 너무하셨네요..아마 누가 기분상하는 말을 했나봅니다... 너무 맘에 담아두지 마세요...
위로 감사합니다.. 저도 신경끄고 대학가서 성과로 말하려고 합니다.
님 한대 영문과 되셨나보네요. 저도 국제학부 우선으로 됬습니다~
막상 붙고나니 까는 새끼들이 등장하는데, 그냥 개의치 않고 열심히 공부하려구요
영어땜에 1학년내내 죽어나게 생겼습니다 ㅋㅋㅋㅋㅋ
축하드려요 ^^: 저도 신경끄고 열심히 하려구요.
성과로 말하면 되는거니까.. 님도 힘내세요!
ㅠㅠ 안됐다. 난 한양대 가고싶어 죽겟어서 정시내고 조마조마 기다리고있는데..
왜그러신데요.. 저라도 정말 화날거같네요. 애초에 안전한 학과로 지원하라 하셔놓고..
님이 공부한 이유는 부모님이 회사에서 자랑하게 하기 위함이 아니죠..또 XX보다 좋은대학가기 위함도 아니고요..
님 생각대로 당당하게 밀고가시길. 님의 생각이 부모님의 생각보다 짧을리 없습니다.
한양대는 자랑스러워 해도 되는 좋은 학교입니다.
기쁜일을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함께해주지 않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ㅜㅜ
저도 마음 다잡고, 부모님께는 성과로 말씀드리려구요.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하고, 꼭 한양대 붙으셔서 동기가 되길 기원합니다!
저도 같은 심정임당..ㅋㅋㅋ 님은 영어영문이기라도 하죠 전 사학인데요 어문쪽 싫어해서 점수 좀 남아도 좋아하는 사학과 썻는데 붙어도 영..반응이..참..ㅎㅎㅎㅎ